(목포=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 체류 외국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9개국 외국어로 안내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목포경찰은 중국, 베트남 등 9개국 언어로 번역된 “예방수칙” 전단지를 외국인 도움센터와 외국인 밀집지역에 게시하고 체류 외국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코로나 확산 예방에 외국인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 감염 의심 불법체류 외국인의 검진을 유도하기 위해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제도”를 함께 안내하였다.
김영근 목포서장은 ”체류 외국인 등 모든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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