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식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의 정치가 계속돼도, 과거로 되돌아가도, 우리에게 희망이 없다. 미래로 가는 정치혁신이 더욱 절실하다"며 이같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지금 경제와 인사는 실패를 거듭하고 공정과 정의는 망가지고 있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돌아보지 않으며 자화자찬과 내로남불을 일삼고 국정운영 방식은 바꾸지 않고 있다"며 "권력이 국민을 두렵게 알도록 이번 총선에서 엄중한 민심의 경고가 절실하다"면서 민심의 경종을 울리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식 의원은 "제가 낡은 싸움질 정치를 새 시대의 문제해결 정치로 바꾸는 디딤돌이 되겠다"면서 "다시 한번 주권자 관악구민과 함께 하는 선거혁명을 이루고자 한다"고 힘줘 말했다.
김 의원은 "사생결단식 대결 정치가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정권을 잡으면 독선, 정권을 뺏기면 비토'라는 악순환을 반복하면 미래는 없다"면서 "과거에 얽매인 싸움질 정치로부터 혁신과 상생의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문제해결의 정치로 나아가는 것, 견제와 균형, 협치와 책임의 새로운 정치판을 만드른 것, 바로 김성식이 국민과 함께 해내고자 하는 정치적 시대교체의 핵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는 여야의 경계를 넘어서는 의원들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정책적 협력과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식 의원은 "참으로 험난한 길이지만 지금 저의 쓰임은 무소속으로 정치적 시대교체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3선이 된다면,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국정쇄신을 이끌어내는 국민의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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