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4.0℃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4.4℃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광역시-SKT 컨소시엄,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시대 연다

SKT 등 17개 기관·업체 참여…신 전력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2023년까지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 서비스’ 등 5개 분야 실증
이용섭 시장 “에너지신산업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에스케이텔레콤(SKT) 컨소시엄과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은 광주시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국책과제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비 134억원, 지방비 30억원, 민간부담금(에스케이텔레콤 컨소시엄) 107억원 등 총 271억원을 투자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스마트 그리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새로운 전력서비스 모델을 개발·확산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에스케이텔레콤(SKT) 컨소시엄은 에스케이텔레콤(SKT)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한국 에스지(SG)사업단 등 대기업과 연구기관을 비롯해 그린이엔에스, 라온프렌즈, 대호전기 등 지역 중소기업 총 17개 기관·업체로 구성됐다.

광주시와 컨소시엄은 2023년 9월까지 4년 간 4차 산업혁명 편익을 체감할 수 있는 실증단지 조성을 통해 기술․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에너지 공유 경제가 현실화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에 최적의 실증단지를 선정해 ▲고객 참여형 그린 요금제 서비스 ▲신재생에너지 공유 공동체 전력서비스 ▲이동형 쉐어링(Sharing)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서비스 ▲집합분산자원 가상발전소 전력거래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구축․활용서비스 등 5개의 신(新) 전력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광주시는 실증연구사업에 필요한 장비 구축, 연구개발 활동 등 사업비 지원과 실증공간 협조 등 행·재정 지원을 한다.

에스케이텔레콤(SKT) 컨소시엄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향후 사업화 등 확산을 통해 광주시가 에너지신산업 메카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하도록 지원한다.

에스케이텔레콤(SKT) 신용식 상무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광주시의 지역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광주시와 국내 에너지사업을 대표하는 대기업, 강소기업 및 연구기관이 함께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들은 전기요금제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알뜰한 소비가 가능해지고, 우리 지역은 에너지신산업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들도 신시장 개척과 함께 이윤 창출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무엇보다 이번 연구사업은 인공지능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광주의 흐름과 맞춰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며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광주는 물론 우리나라 에너지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정치

더보기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