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인미술관 ’설숙영 도예전' - Blooming Flowers

(서울=미래일보) 서울 경인미술관이 한국의 현대 도예에 하회와 상회 작업을 자유롭게 접목한 1세대로 세라믹아트의 세계를 개척해 오고 있는 도예가 설숙영 작가의 도예전-'Blooming Flowers'를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연다.

 

b001.jpg

 

▲ 설숙영 작가의 도예 작품./미래일보

 

설숙영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싱그러운 향기를 퍼뜨리며 화사하게 피어난 꽃. 옅은 입김을 불어넣으면 배시시 살아 움직일 듯한 꽃, 그 찬란한 아름다움. 만개한 꽃을 바라볼 때면 나는 이렇듯 가슴이 뛰고 즐거움에 도취된다"며 "나에게 꽃의 의미는 일상의 행복과 같은 것이기도 하지만 도예 작업의 테마로 쓰이는 주요 소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a1.jpg


▲ 설숙영 작가의 도예 작품./미래일보
 

그는 이어 "살아오면서 제일 행복한 내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 꽃잎을 활짝 피워낸 이 시점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이번 전시는 작업하며 느끼는 행복감을 꽃으로 표현해 보았다. 붓끝에서 서서히 꽃이 피어날 때,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음을 직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숙영 작가는 이번 경인미술관 전시회에 이어 같은 테마로 오는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한달 간 C&S 갤러리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2.jpg


▲ 설숙영 작가의 도예 작품./미래일보
  

• 전시일시 : 2015. 5. 27. WED-6.2. TUE
• 전시장소 :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5관
• 안내전화 : (02)733-4448(ARS 9번)
• 초대일시 : 2015. 5. 27. WED 6P.M. 
 
• 전시일시 : 2015. 7. 5. SUN-8. 4. THE
• 전시장소 : C&S 갤러리
• 주소 :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453번지
• 안내전화 : (031)426-3108

 

장건섭 기자 i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