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7 (금)

  • 맑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0.2℃
  • 맑음서울 20.6℃
  • 구름많음대전 20.8℃
  • 흐림대구 22.5℃
  • 흐림울산 21.3℃
  • 흐림광주 20.9℃
  • 흐림부산 21.9℃
  • 흐림고창 19.1℃
  • 제주 23.9℃
  • 맑음강화 19.7℃
  • 흐림보은 17.1℃
  • 흐림금산 18.2℃
  • 흐림강진군 21.0℃
  • 흐림경주시 19.7℃
  • 흐림거제 21.7℃
기상청 제공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특별 강의 프로그램 오페라 오디세이 진행… 오페라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여정

9월 14일부터 총 5회, 무료로 진행되는 특별 강의 프로그램
전문 음악평론가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오페라 이야기

(미래일보=장규헌 기자) 9월 14일 개막작 ‘돈 카를로’로 화려하게 개막할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축제의 메인이 되는 전막오페라와 오페라 콘체르탄테 등 굵직한 공연들은 물론, 보다 가볍게 오페라를 즐기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매년 축제에서 선보이게 될 주요 작품들과 작곡가에 대해 유명 오페라 전문가들이 해설해주는 알찬 강의 프로그램 ‘오페라 오디세이’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첫 주는 개막작인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Don Carlo)’를 주제로 한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암울한 비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수세기에 걸친 혼인을 통해 자신들의 권력을 공고히 해 온 유럽의 합스부르크 왕가에 관해 알아볼 예정이며 오페라 ‘돈 카를로’의 실제 모델이자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자손인 ‘펠리페 2세(극 중 필리포 2세)’와 그의 아들 ‘돈 카를로스(극 중 돈 카를로)’ 사이의 정치적·종교적 대립, 한 여인을 사이에 둔 강렬한 갈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강사는 상명대학교 음악과 특임교수이면서 오페라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손수연으로, 9월 10일(월)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두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이번 축제에서 ‘오페라 콘체르탄테’로 만나게 될 슈트라우스의 ‘살로메(Salome)’다. 오페라 ‘살로메’는 ‘일곱 베일의 춤’이라는 유명한 장면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지만, 한편으로 흥미진진한 심리극이기도 하다. ‘심리극 오페라의 정점’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오페라 ‘살로메’의 심리주의적 특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그동안 무대에 올랐던 ‘살로메’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연출들을 함께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강사는 음악평론가이자 전문번역가인 이용숙으로, 9월 17일(월)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세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지역의 유명 작곡가 진영민의 ‘윤심덕, 사의 찬미’이다. ‘사(死)의 찬미’는 그녀가 생애 처음으로 녹음한 음반의 타이틀이자, 현해탄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하기 전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이기도 하다. 영남오페라단과 함께 야심 차게 제작하고 있는 ‘윤심덕, 사의 찬미’는 한국오페라 7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오페라로,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삶과 사랑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또한 이번 축제 공연에서 주역을 맡은 성악가들의 아리아 연주를 직접 감상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강사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 최상무로, 추석 연휴로 인해 9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네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레하르를 순식간에 백만장자로 만들어준 당대 최고의 인기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Die Lustige Witwe)’이다. 레하르의 히트작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은 언제나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명작이기도 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의 주요 줄거리와 관전 포인트를 짚어 나가는 한편 오스트리아 황실의 휴양도시인 바트 이슐(Bad Ischl)에 있는 레하르 하우스도 함께 탐방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사는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이자 인기 해설가인 김문경으로, 10월 1일(월)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마지막 작품은 오페라계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이다. ‘아버지를 상실한 비올레타의 염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친아버지와 신부님, 장인을 모두 잃어버리는 크나큰 상실을 겪은 베르디에게 떨칠 수 없는 화두이자, ‘라 트라비아타’의 주인공 비올레타의 인생에 있어 잡히지 않는 실마리와 같았던 ‘아버지’의 존재에 관해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의는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이자 음악평론가로 활동중인 류태형, 10월 15일(월)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오디세이’는 올해 새롭게 조성된 삼성창조캠퍼스 내에 자리한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2층 소극장 카메라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9월 10일 ‘돈 카를로’와 10월 15일 ‘라 트라비아타’의 강의 신청은 정원 초과로 마감된 상태이며, 나머지 강의들의 참가 신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 사람당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sakaijang@gmail.com
제4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 '인천국제삼보대회' 9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서 개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회 개막 직전 개최 도시의 갑작스런 개최 불가 통보로 무산될 뻔한 국제삼보대회가 국제연맹회장의 지원으로 장소를 옮겨 개막식을 치룰 수 있게 되었다.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이 주최한 제4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 인천국제삼보대회가 오는 9일(일) 오후 인천시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일본과 프랑스, 몽골 등 10여 개국 20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바실리 쉐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회장과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CJ그룹회장인 손경식 대회조직위원장, 장만길 한러 친선협회 이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삼보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8 아시안게임이 끝난 직후에 처음 개최된 국제대회로 이 종목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기념대회의 의미를 갖고 있다. 당초 이번 대회는 2016년부터 대회를 개최해오던 강원도 동해시가 올해도 계속 개최를 약속해 준비를 추진 중이었으나 개최를 20여 일 앞두고 갑자기 개최 불가를 통보해 오면서 자칫 대회개최 자체가 무산될 뻔 했다. 엔트리 접수와 비자발급 등 절차를 밟고 있던 대한 삼보연맹은 국제연맹에 사정을 호소했고 쉐스타코


포토리뷰


한살림, 자원순환 정책·방향 논의 토론회 개최 (미래일보=장문경 기자) 한살림은 7일 포장용기 등으로 버려지는 자원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한살림 자원순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환경부 관계자, 재활용 전문가, 일본 생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한 과제들을 발표한다. 또 한살림은 토론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자원순환 정책의 방향과 실천과제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살림 자원순환 토론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종각역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홍수열 자원순환사회연구소장, 세토 다이사쿠 일본 팔시스템생협 전임부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재활용폐기물 관리 종합대책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이란 제목으로 정부의 자원순환정책을 설명한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연구소장은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실천 사례와 제언’이란 제목으로 외국의 자원순환 사례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할 과제들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세토 다이사쿠 일본 팔시스템생협 전임부장은 일본 정부가 도입한 3R 개념과 팔시스템생협의 3R활동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

민주연구원, '한반도 신경제지도' 추진기획단 발족 및 1차 간담회 실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산하 정책연구기구인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은 7일 문재인 정부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행방안 마련과 당·정부·지자체·민간의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민주연구원 내에 '국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추진기획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추진기획단(이하 추진기획단)은 "남북교류협력에 있어 지자체·민간·기업 등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고할 제도적 방안과 대북 제재 하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 발굴 등 창의적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지방분권형 남북교류협력’의 새로운 모델 수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 기획단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국정과제 5개년계획 작성에 참여했던 민주연구원 김은옥 수석연구위원이 단장을, 더불어민주당 양우석 자치분권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지자체·민간단체협력팀과 기업협력팀의 실무분과, 그리고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로 구성된다. 지난 5일에는 추진기획단 주최로 '국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