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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핵간단 공인중개사 요약집 1·2' 출간

14년간의 기출문제 데이터를 난이도와 출제빈도수로 분석하다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 '합격문'으로 스마트한 학습 지원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핵간단 공인중개사 요약집 1·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인기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한때 중년의 고시로 통했지만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다는 장점에 2030 직장인, 대학생, 전업주부 등 젊은 세대에게도 각광 받는 자격증이 되었다.

하지만 주경야독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공부에 온 집중을 쏟기 어렵다. 특히 기본서, 요약집, 노트, 기출문제집 등 과목별로 살펴볼게 너무나도 많다. 게다가 각종 법률용어에 방대한 시험범위도 공부가 작심삼일이 되고 말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공부에 왕도는 없다지만 조금이라도 쉬운 길이 있다면 누구든지 그 길을 걷고 싶을 것이다. 이런 수험생의 마음을 담아 '핵간단 기출문제 요약집 1·2'는 '깔끔하게 60점으로'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0점은 공인중개사 시험의 커트라인으로, 핵심만 간단하고 단순하게 공부하자는 것이다.

핵간단 요약집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첫째, 개념설명 용어와 시험 출제 용어를 통일해 사용하여 시험장에서 용어가 낯설게 느껴지지 않도록 하였다. 둘째, 과목마다 연도별 출제경향 및 출제 예상표를 제공하여 수험생 스스로 개념별로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다. 셋째, 요약집과 연계된 기출문제 어플 ‘합격문’을 통해 2100개의 기출문제를 나의 필요에 따라 골라 풀어볼 수 있다.

공부는 많이 했는데 좀처럼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이제 '핵간단'으로 마무리해 보는 건 어떨까. 2018년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10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핵간단 요약집', '합격문'과 함께라면 아직 늦지 않았다.

'핵간단 기출문제 요약집 1·2'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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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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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공무원연금공단,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 협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신승근 부회장,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과 강광식 고객만족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대응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재난 시 물적·인적 지원을 포함한 구호 활동에 힘을 모으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재해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재난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과 사명감이 있는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 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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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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