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는 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소형 SUV’티볼리 에어’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아이덴티를 계승·발전시킨 유니크 다이내믹 스타일로, 기존 1.7ℓ급 경쟁 모델과 비교해 SUV 본연의 용도성을 대폭 강화했다. 쌍용차 고유의 강인함과 안전성은 물론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신차명 티볼리 에어는 공기(Air)가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SUV 본연의 다양한 활동을 제약 없이 즐기기 위해 동급최대의 용량으로 극대화된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즐겁게 변화시키는 토대가 된다는 의미에서 결정됐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전면부에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쌍용자동차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역동적인 바벨(Barbell) 타입 범퍼 적용으로 강인하고 유니크한 이미지를 나타냈다. 측면에는 리드미컬하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을 통해 SUV의 다이내믹함을 구현했다. 티볼리 에어는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720ℓ의 넓은 적재공간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직물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렉서스가 신년‘렉서스 하이브리드 SUV’로 본격적인 시장공략 준비를 갖춰 화제다.렉서스 브랜드는 지난해 12월 11일부로 하이브리드 콤팩트 SUV인 NX300h가 정부의‘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NX300h에도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별소비세/ 교육세(최대 130만원) 감면 혜택이 적용돼 지난 1일부터 NX300h의 슈프림(Supreme, 표준형)과 이그젝티브(Executive, 고급형) 트림의 새로운 판매가가 각각 5,550만원과 6,250만원으로 조정됐다.이와 함께 일반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되는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 200만원)을 비롯해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지하철 환승주차장 할인 등 지자체별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2014년 9월, 국내에 출시된 NX300h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다이나믹 토크 컨트롤이 적용된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고 세계 최초, 렉서스 최초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 출시 초기부터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과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