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신 스틸러’로 사랑받는 배우 장광이 최근 국제구호NGO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함께하는 사랑밭 미디어홍보팀 관계자는 지난 3월 24일, 서울시 구로구의 '함께하는 사랑밭' 본부에서 위촉식을 갖고 장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월 1일 밝혔다.장광은 “글로벌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귀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가난과 질병 때문에 힘들어하는 많은 이웃들을 직접 만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한해에만 세 편의 드라마와 여섯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쉼 없이 달려온 장광은 올해에도 벌써 세 편의 드라마에 참여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미디어홍보팀 관계자는 “앞으로 장광 씨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부분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며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서의 장광 씨를 응원해주시고 더불어 저희 기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권태일)’은 국내 7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함께하는 사랑밭과 한국자아교육 개발원은 최근 국군 인성교육 ‘진짜 사나이’ 프로젝트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흑표범 부대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군 인성교육 ‘진짜 사나이’는 장병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나눔 강연 프로젝트로, 어려운 이웃들의 사례와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들려줌으로써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고, 감사함을 되찾게 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2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전문 강사의 성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의 성폭행 피해 아동 소개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장병들은 성폭행 피해 아동들의 사연을 듣고 “군 생활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의 정신적 피해를 보며 개인의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은 사소한 것처럼 느껴진 시간”이라며 십시일반 정기 후원에 동참했다. 배성근 함께하는 사랑밭 후원개발팀장은 “제대 후 사회인으로 살아갈 군 장병들이 강연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고 나눔을 실천한다면 파급력은 엄청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군부대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