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올해 충남 대표 문화상품에 예산전통옹기(대표 황충길)의 ‘전통옹기 쌀독’이 뽑혔다.충청남도는 ‘2015년 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전통옹기 쌀독을 인정문화상품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충남 인정문화상품 선정은 도내 우수 문화상품을 발굴·선정해 충남 문화의 우수성을 안팎에 알리고 문화상품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14개 상품이 공모에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이번에 인정문화상품으로 뽑힌 전통옹기 쌀독은 자연친화적이고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문화를 잘 계승한 웰빙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도는 전통옹기 쌀독에 대해 인정서를 발급하는 한편, 전통옹기 쌀독을 생산한 예산전통옹기에는 내년 신제품 개발 장려금을 지원한다.또한 도에서 주최하는 각종 전시마케팅 행사에 상품을 출품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한다.충남도 관계자는 “인정문화상품에 이름을 올린 상품들에 대해서는 지원을 지속으로 실시, 충남 문화상품의 국내·외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goquit@dmr.co.kr
(홍성=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충청남도가 자원봉사 활동 우수기업으로 꼽힌 도내 10개 기업과 손을 잡고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확산·전파에 나선다. 충청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도내 자원봉사 활동 우수기업 대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더 좋은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와 도 자원봉사센터, 도내 자원봉사 활동 우수기업 10곳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도내 자원봉사 활동 우수기업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온양캠퍼스, GS EPS,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한화토탈, 현대다이모스, 현대제철, 현대파워텍 등 10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기업은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따뜻한 겨울나기(김장, 연탄 전달 등) 등 행복나눔 실천 ▲재난·재해 발생 시 응급복구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나눔과 기부 실천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도는 기업의 지원봉사를 위해 다양한 시
(홍성=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충청남도 안면도 관광지 개발이 좌초 10개월만에 다시 추진된다. 충남도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을 위해 지난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공모를 받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9만 3,032㎡에 민간자본 9,064억원을 포함, 총 1조474억원을 투입해 호텔과 콘도, 골프장, 테마파크 등을 건립해 사계절 명품 휴양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충남도가 새롭게 수립된 계획안에 따르면 4개 지구중 1·3·4지구는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협약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지구 테마파크는 39만8,111㎡에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아울렛, 콘도 등을 건립하고 3지구 씨사이드 56만3,085㎡에는 호텔과 콘도를, 4지구 159만7,195㎡에는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콘도, 상가 등이 세워진다. 최종 사업계획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게 될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를 통해 확정된다. 2지구 43만4,641㎡에는 연수원 2개와 상가, 폐기물처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공모에서 제외됐다. 충남도는 ▲‘외
(홍성=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충남도는 제29회 충남산업디자인대전에서 건양대 배수진·김효주 씨의 ‘봉래약초한과 패키지’가 기업지원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일반창작디자인 부문 대상은 백석대 김영수 씨의 ‘동물포스터’ 디자인이 수상했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한 충남산업디자인대전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 규모의 전람회다. 봉래약초한과 패키지는 한과와 강정, 홍상 제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한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다. 또 동물포스터 디자인은 일반적인 사진과 그림 형태의 동물 이미지를 선과 그라데이션을 이용해 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표현했다. 지난 3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기업지원디자인 부문 163점, 일반창작디자인 부문 285점 등 모두 448점에 641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 2점과 함께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0점, 특별상 8점, 특선 146점, 입선 203점 등 모두 373점이 입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논산문예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입상작은 오는 26일까
(홍성=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충청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가 교류·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힘을 모은다. 충청남도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23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와 세종시가 서로의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해 양 지역 주민의 이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아가기 위한 것으로, 4대 분야 14개 과제 추진 약속을 담고 있다. 분야별 과제를 구체적으로 보면, 농업 분야 로컬푸드 직매장 농수특산물 협력 판매는 로컬푸드 직매장 제휴 코너를 상호 운영하며, 품목을 교류하는 등 상품 다양성 확보를 통해 상생 협력하는 방안이다. 광역급식센터 등 학교급식 식재료 협력 푸드 시스템 구축은 세종시가 준비 중인 학교급식센터 개장에 맞춰 광역 학교급식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도내 농수특산물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으로, 충남도가 개발한 학교급식 수발주프로그램 공동 활용 방안 등을 검토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이와 함께 경영체 육성 및 지원, 지역단위 정책 수립·지원, 지역 인프라 정비 등 6차산업 활성화 공동 추진에도 힘을 합하기로 했다.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