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는 9월 1일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오거리문화광장에서 베트남 독립 기념일 79주년(1945년 9월 2일~2024년 9월 2일)을 맞아 '2024 전북 베트남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제공되었다. 김지연 전북베트남인회 회장은 "전북 베트남 문화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회장은 이어 "이번 행사에 전북 지역주민과 다양한 나라 이주민 외국인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통적인 베트남 사자춤, 논라 꾸미기, 아오자이 전통의상 입기, 전통 등 만들기, 전통 커피 체험,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기를 바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베트남인회는 김지연 회장을 비롯한 24명의 운영위원과 20,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베트남 설명절 행사, 체육대회와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전북
(전북 김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베트남인회(Hội người Việt Nam tại Jeonbuk, 회장 김지연)와 주한베트남축구협회(VFAK, 회장 돤 구앙 비엣, Đoàn Quang Việt)는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민운동장 축구구장에서 전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단, 결혼 이민자, 근로자, 유학생 등 700여 명이 모여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2회 전북베트남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전북에 체류하는 전북베트남인회 소속회원 20,000명 규모의 베트남 교민 공동체가 주최한 행사로 총 9개팀 230명이 참가한 축구대회를 비롯하여 , 풋살 8개팀 80명, 줄다리기 남·녀 8개팀 80명, 팔씨름 남·녀 80명 등이 참여하여 오전 8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주요참석 내빈으로는 응우옌 비엣 안(Nguyễn Việt Anh) 주한베트남대사관 공사 참사관(부대사)를 비롯하여 레 반 홍(Lê Văn Hùng) 주한베트남대사관 공동체 담당 1등 서기관과 외부인사로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번 대회 개최 협력기관인 김제시가족센터 장덕상 센터장, 허남곤 김제시축구협회 회
(김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는 지난 1일 전북 김제시 금성로 18, 3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베트남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했다. 이날 전북베트남인회 개소식에는 베트남교민 50여명과 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차관, 응우엔비엣아잉(Nguyễn Việt Anh) 주한베트남대사관 공사 차사관 등 주요 인사와 장덕상 김제가족센터 센터장, 주민호 전주병원 본부장, 김종원 대자인병원 국제협력센터 센터장, 주춘매 착한벗들 센터장, 고별석 한국청소년안전교육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전북베트남인회는 개소를 시작으로 전북베트남이주민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교민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유대감 강화뿐만 아니라 이중언어교육(한국어-베트남어), 베트남교민들의 권익보호와 다양한 베트남기념행사를 통해 베트남문화를 알리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문화교류 증진 등을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교육, 베트남문화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문화교류 그리고 모국어인 베트남어를 잊지 않도록 이중언어교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