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가 대규모 중동자본을 유치, 검단새빛도시에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에듀케이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 인천시는 22일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와 검단새빛도시에 ‘Work-Live-Play-Create –Learn’이 복합된 최고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이하 검단 스마트시티)에 협력하는 합의각서(MOA: Memorando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MOA는 지난해 6월29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대체하는 것으로 ▲개발규모는 검단새빛도시 내 470만㎡(142만평)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5개월 내에 토지가격 협상 시작 7개월 이내 협의 완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 이행 등이 담겼다. 검단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 미디어, 금융, 헬스케어, RD센터 등 비즈니스 클러스터, 신기술 개발 오픈 플랫폼, 스타트업 빌리지 등 인큐베이션 클러스터, 해외 우수 교육기관, 직업교육 등 에듀케이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개발된다. 또한, 패션, 가구, 디자인 등 디자인 디스트릭스 및 영화․미디어 제작, 마켓,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나영석 PD가 두바이 관광청 특별상을 수상한다.두바이관광청은 오는 10일 한국 공식진출을 앞두고 케이블 채널 tvN의 ‘꽃보다 할배’를 연출한 나영석 PD에게 ‘두바이 관광청 특별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두바이 관광청측은 지난 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연출하며 두바이를 다뤄 한국의 많은 시청자들에게 두바이의 다양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여준 나영석 PD에게 그 공로를 인정, 시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나영석PD는 국내 여행자들에게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아름다운 여행 장소를 발굴해 신선한 영상미는 물론 새로운 여행의 재미를 소개해 방송업계뿐만 아니라 여행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피디 중 한 명이다. ‘꽃보다’시리즈 촬영지는 방송 직후 인기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큰 관심을 받는 것과 동시에 실제로 방송 이후 해당 촬영지에 여행객이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한편 나영석 PD는 현재 ‘삼시세끼 – 어촌편’을 연출중이다. 그의 다음 작품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 ‘꽃보다 청춘’ 시리즈로 알려졌다.pakje77@dm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