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아름다운가게가 보호종료청년을 대상으로 비전지원금 및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2021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의 2기 참여자를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 아동보호시설 퇴소 후 5년이 넘은 보호종료청년으로서 △2016년 9월 1일 이전 보호종료자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30세 이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이 모집 대상이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는 △진로, 교육, 건강 등 각 개인의 목적에 따른 비전지원금(최대 300만원)과 △월 30만원의 비전생활비(10개월) △금융,진로 멘토링 △비전특강 등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교육,복지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10월 6일까지 이메일(bss_is@bss.or.kr)로 제출해야 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 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청년 자립을 위한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지난 10일 "접종기관에서 손쉽게 유효기한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백신 소분상자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 및 측면에도 해동 후에 유효기한이 명시된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2부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서 최근 일부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을 접종하는 일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위한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유효기간이 지난 백신접종 방지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개선해 백신별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유효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한 오접종 건에는 접종시행비를 미지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냉장상태(2~8℃)의 백신을 배송 받고 있으며,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은 냉동상태의 백신을 해동시킨 날로부터 각각 31일,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유효기한이 지난 백신 접종이 확인됨에 따라 접종 전에 백신의 자체 유통기한과 냉장 유효기한을 모두 확인할 것을 접종기관에 재차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이와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유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 진원생명과학㈜이 신청한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GLS-1027'의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제품은 총 22개(20개 성분)이다. 이중 임상시험 진행 중인 제품은 14개(13개 성분)이며 종료된 제품은 8개다. 'GLS-1027'은 면역조절제로 개발 중인 제품으로, 이번 2상 임상시험은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시험이다. 이에 앞서 동물시험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조직 손상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국외에서 실시한 1상 임상시험에서도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돼 다음 단계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됐다. 내약성이란 약물을 투여했을 때 임상시험 대상자가 부작용(이상사례)이나 불편감을 견뎌낼 수 있는 정도를 일컫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적 관심이 높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제품의 임상시험 진행 현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전하고 효과있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국가보훈처는 추석 연휴 기간(18~22일)에 현충원, 호국원 등 전국 11개 국립묘지는 현장 참배 대신에 '온라인 참배'로 대체 운영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연휴 기간 국립묘지 참배객 집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보훈처는 설명했다. 해당되는 11개 국립묘지는 현충원(서울, 대전), 호국원(이천, 영천, 임실, 산청, 괴산), 민주묘지(3.15, 4.19, 5.18), 신암선열공원이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에 국립묘지(야외묘역, 봉안당, 위패봉안소 등) 출입이 통제되고 묘지 내 실내 편의시설(제례실,참배객 대기실,휴게실,식당 등)의 운영과 순환버스 운행도 중지된다. 다만, 야외묘역의 현장 참배는 안장되신 분의 기일(忌日)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묘지로의 이장은 중지되나, 작고하신 분에 대한 당일 안장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보훈처는 국립묘지 현장 참배의 일시적인 운영 중지에 따른 유족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참배 서비스'를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15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차례상'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이 기존 중증 환자에서 경증 포함 특별이상반응까지 확대된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특별이상반응이란 WHO가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이상반응으로 심근염, 심낭염, 길랭-바레증후군, 다형 홍반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반장은 이어 "이번 조치는 국민들을 더 폭넓게 보호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9일부터 즉시 시행하며, 시행일 이전 접종자에 대해서도 소급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는 인과성 근거 불충분한 중증 환자 의료비 지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중환자실 입원치료 또는 이에 준하는 질병이 발생한 경우' 등 중증 환자에 한정해 지원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피해조사반 등에서 인과성 근거 불충분으로 판정되도 경증 특별이상반응까지 1인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여기서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한 시기가 시간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묘소를 훼손한 20대 청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남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A(29)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 52분경 창녕에 있는 박 전 시장 묘소를 자신이 훼손했다며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묘소 근처에서 분묘 발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체포 당시 "성추행범이 편히 누워 있는 게 싫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시장의 묘소는 중앙 부분 깊이 50㎝ 폭 25㎝, 왼쪽 부분 깊이 15㎝ 폭 15㎝ 가량이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전 시장의 납골함은 이보다 깊이 안장돼있어 훼손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미리 준비한 야전삽으로 묘소를 파헤쳤으며,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 밀양에 거주하는 A씨는 범행 당일 야전삽을 준비한 뒤 시외버스를 타고 박 전 시장 묘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분묘 발굴 혐의로 그를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만 조사 과정에서 횡설수설하는 점을 감안해 A씨를 대상으로 정신감정을 할 예정이다. 한편, 박 전 시장의 유골은 지난해 7월 13일
(세종=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농지연금 수급자 가입 연령이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낮아진다. 또 저소득 농업인 및 장기영농인(영농경력 30년 이상) 우대 상품을 도입해 담보설정 농지의 연금 가입조건을 완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농지연금 제도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농지연금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성화 방안은 농지연금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정책연구 용역, 농지연금 자문단 운영, 농업인단체 의견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마련됐다. 농지연금 활성화 방안은 농지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 가입연령 기준을 만65세에서 만60세로 인하하고, 농지연금 혜택에 대한 정확한 이해,인식 부족 해소를 위해 고객만족도 및 수요조사 등을 통한 전략적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 농업인 및 장기영농인을 대상으로 우대 상품을 도입하고 담보설정된 농지에 대한 연금가입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다. 농지연금 중도 해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가입자가 원할 경우 상품전환과 연금채무액 중도상환을 허용하고 연금 수급권 보호를 위해 부기등기 및 신탁등기 방식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금을 활용한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경영이양형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24일 "코로나19 백신의 감염과 중증 예방효과 분석 결과, 지난 4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의 87.9%가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고, 사망예방 효과는 97.3%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이 단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4월부터 8월 14일까지 확진자와 위중증자, 사망자들의 예방접종력 분포를 분류해서 분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결과 코로나19 백신의 감염예방효과는 82.6%, 중증예방효과도 85.4%로 나타난 반면, 같은 기간 확진자 중 87.9%, 위중증 환자 중 84.9%, 사망자 중 82.4%는 미접종자였다. 이번 백신접종 효과 분석은 지난 4월 3일 접종완료자 발생 시작부터 8월 14일까지로, 18세 이상 확진자 총 10만 5255명을 대상으로 했다. 동일한 기간 동안 18세 이상 전체인구 4411만 8077명 중 미접종자 2190만 8930명을 비교집단으로 접종완료자와 코로나19 발병률을 비교한 결과, 미접종군 대비 접종완료군에서 백신의 감염예방효과는 82.6%로 밝혀졌다. 또한 접종완료군에서 확진자는 2383명으로 10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 수입업체, 유통, 조리, 판매업체 총 290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명절 전 선물,제수용 식품 등의 온라인 구매와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온라인 판매 식품에 대해서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한과,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 1700여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의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수입식품 등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통관 단계에서 ▲과채가공품, 식물성유지류 등 가공식품 15품목 ▲고사리, 명태, 참조기, 돼지고기 등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지역 인·허가 독점 업체, 원산지 위반, 부실시공 업체, 고리대부업자 등 불법, 불공정 탈세혐의자 29명과 서민피해 가중 탈세혐의자 30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지난 24일 불법, 불공정행위로 폭리를 취하고 호화, 사치생활하는 탈세혐의자와 서민,영세사업자들에게 피해를 주며 편법적으로 재산을 축적한 탈세혐의자 등 59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탈루한 소득을 가족들에게 편법 증여하는 등 반사회적 탈세행위를 통해 우리사회의 공정성을 해치면서 국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주고 있어, 공정사회에 역행하고 민생경제를 위협하며 호화,사치생활을 누리는 탈세자에 대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코로나 위기상황에 편승해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서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며, 고가 요트,슈퍼카 구입 등 나홀로 호화,사치생활을 누리는 반사회적 민생침해 탈세혐의자들이다. 국세청은 경제동향,신종산업,언론보도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불법, 불공정분야와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했다. 유형을 보면 먼저, 불법하도급, 원산지 위반, 부실시공 등 불법, 불공정 행위로 국
(세종=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교육공약 1호인 '고교학점제'가 현재 중2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3년부터 일반고교에 단계적으로 도입된다고 23일 발표했다. 고등학생들도 대학생처럼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에 대비해 수업시간을 줄이고, 보충과정 등을 운영해 2025년 전면 시행 전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지난 23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 2023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이수학점을 192학점으로 적정화하고 공통과목 중 국어,수학,영어에 대한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고교 교육의 종합적 혁신이 요구되는 정책으로 2025년 전면 적용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현재 교육 현장은 2018학년도부터 연구 및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가 참여하는 고교학점제의 운영 모형을 만들어 왔는데, 이에 따라 올해 전체 2367개 고교의 61%가 고교학점제 연구 및 선도학교로 운영 중이다. 이와 같이 연구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지난 8월 9일부터 15일(광복절)까지 전국의 주간 이동량이 전주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 주간 이동량은 전주 대비 4.1%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8일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이동량은 2억3321만건으로 전주 2억3341만건 대비 0.1%(20만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도권의 주간 이동량은 1억1738만건으로, 전주 이동량인 1억1271만건 대비 4.1%(467만건) 증가했으며, 비수도권 주간 이동량은 487만건(4.0%) 감소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추진하는데도 이동량이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은 휴가철로 인한 이동 수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준 결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박 반장은 또 "지난주 고속도로 이동량은 3401만건으로 직전 주 대비 2.6% 정도 증가했는데 이 역시 광복절 연휴기간 지역 간 이동이나 여행이 많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젊은 층에서도 감염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최근 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백신접종은 감염위험을 낮출 뿐 아니라 입원과 사망 가능성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효과는 충분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우리 국민의 46.3%가 1차 접종을 마쳤고 50대의 1차 접종과 60세 이상 고령층의 2차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어제부터는 택배 근로자, 학원 종사자 등 약 137만명에 대한 지자체 자율접종도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내일 10부제로 진행해 온 40대 이하의 접종예약이 1차 마무리되지만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추석연휴 전까지 언제라도 예약의 기회가 남아있다"며 "꼭 예약에 참여해 자신은 물론, 가족, 이읏 그리고 우리 공동체 전체를 지키는 길에 함께 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상반기에 1차 접종을 못 받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예약도 진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이 지난 17일 11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이린(본명 최린)을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마이린은 키즈 크리에이터(유튜버)를 꿈꾸는 Z세대의 롤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채널 '마이린TV'를 운영하며 또래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 건전 문화 확산 및 사회참여 캠페인을 함께할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마이린은 건강한 1인 미디어 생태계 만들기를 위해 클린 콘텐츠 만들기 창작자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또래친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마이린은 "홍보대사로서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친구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나누며 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청소년 대표로서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춘 콘텐츠로 재능기부를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이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내년부터 3년간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을 대학을 가리는 진단평가에서 성신여대, 인하대 등 수도권 유명 사립대와 국립대인 군산대 등 52곳이 평가 미달로 탈락했다. 지원 대상엔 서울대·연세대 등 일반대학 136곳, 전문대 97곳 등 모두 233곳이 선정됐으나, 내년 3월까지 정원 감축 규모를 제출해야 하는 조건이 딸려 있다. 일반 재정지원 탈락 대학으로는 ▲수도권에서 일반대학 성공회대, 성신여대, 수원대, 용인대, 인하대, 총신대, 추계예대, 케이씨대. 평택대, 한세대, 협성대 등 11개교와 전문대학 계원예대, 국제대, 김포대, 동아방송예술대, 수원과학대, 숭의여대, 신안산대, 장안대 등 8개교 19곳이다. ▲대구·경북권에서 일반대학 김천대, 대신대, 동양대, 위덕대 등 4개교와 전문대학 경북과학대, 대구공업대, 성운대, 수성대, 호산대 등 5개교 9곳이다. 또 ▲부산·울산·경남권은 일반대 가야대, 부산장신대 등 2개교와 전문대학 부산예대, 창원문성대 2개교 등 4곳, ▲전라·제주권에서 일반대학 군산대, 세한대, 한일장신대 등 3개교와 전문대학 기독간호대, 동강대, 동아보건대, 전남도립대, 전주기전대 등 5개교 8곳, ▲충청·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