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지난 21일 일본 도쿄전력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실시계획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일본에 재차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오후 도쿄전력은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실시계획의 심사를 신청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 특정원자력시설에 대한 실시계획 변경인가안'을 제출했다. 이는 실제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필수절차로 실시계획안에는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데 필요한 관련 설비 및 운영방법, 오염수 농도분석, 취수, 방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우리측의 투명한 정보 제공 및 성실한 협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측이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상세한 해명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차원의 중점질의요구서를 어제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거듭된 우려 표명과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해양방류 철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일본측이 일방적으로 오염수 해양방류 추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는데 재차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외교경로로도 이러한 우리측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 원자력안전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20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접종증명 유효기간 적용시점이 내년 1월 3일로 조정된다. 이와 관련해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시행에 따라 접종증명 유효기간 시행시기도 2주 연기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접종증명 유효기간 시행 전 잔여 유효기간을 확인해 신속히 3차 접종을 받아달라"면서 "2차 접종자는 쿠브 앱에서 2차 접종 후 경과일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효기간 만료 잔여기간 그리고 3차 접종 방법에 대해서 국민비서 알림을 받게 된다"며 "내년 1월 3일부터는 쿠브 앱 등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에서 유효기간 만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당초 연말연시 사적모임 증가를 대비해 20일부터 접종증명 유효기간을 2차접종 후 6개월로 설정해 3차접종을 독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8세 이상 성인의 3차접종 개시 및 12월 한 달을 60세 이상의 3차접종 집중기간으로 설정함에 따라 충분한 3차접종 기회를 제공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연말연시 방역조치를 강화해 접종증명 유효기간 시행시기를 2주 연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늘부터 병상 확보 관련 상황을 현장에서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장 방역의료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현 방역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3차 접종 시행과 안정적 병상 확보에 중점을 두고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신속한 검사를 통한 불편 해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총 34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신규 설치하고, 67개에 대해서는 검사시설 확대를 통해 검사 역량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전 2차장은 "오늘 확진자 수는 주말 등의 영향으로 5300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 한 주간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834명이며, 중환자 병상에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규모는 1000명 내외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방역상황의 악화에 따라 정부는 불가피하게 지난 토요일부터 일상 회복을 잠시 멈추고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9일까지 2차 기본 접종을 마친 국민은 81.9%이고 3차 접종은 1100만명 수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물질의 풍요로움 속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꿈꾸며,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해지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 꿈을 실현하고자 '나 하나 바로 서면 세상이 바로 선다'는 슬로건 아래 '옳고바른마음'으로 실천하는 인지와 생활운동을 펼쳐 인간됨의 내면의 가치를 깨우고 인성을 살려 화합과 상생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비영리 공익 법인을 설립하고 청소년 인성교육과 다양한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비영리단체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원장 구호원)다. 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 구호원 원장이 지난 12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의소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터넷언론인연대 정기총회 및 제4주년 기념식에서 '2021 인터넷언론인연대 감사패'를 수상했다. 구 원장은 미래일보를 비롯하여 인터넷 언론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날 인터넷언론인연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것이다. 인터넷언론인연대는 '따로 또 같이'를 기치로 지난 2017년 12월 8일 '원소스 멀티유스(One Source, Mult Use)'라는 공동취재 동시보도 시스템에 의기투합한 70여 명의 기자와 40여 개 인터넷매체가 연합해 창립한 조직이다. 이날 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15일 "재택치료를 위한 의료 인프라를 계속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관리의료기관 247개를 확보했고, 대면 치료를 담당하는 단기, 외래진료센터도 현재 13개를 운영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증 증상이 있는 고령, 기저질환자 등에게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를 투여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재택치료자 18명이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택치료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의료기관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대면진료를 담당하는 단기, 외래진료센터의 확대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설치 협의가 완료돼 운영이 예정된 단기, 외래진료센터는 21개이며, 설치 협의 중인 기관도 29개다. 또한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 처방기관 및 대상자 확대를 통해 위중증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대상은 기존 입원치료기관에서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일반병원, 재택치료자 대상 단기외래진료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으로 넓혀진다. 한편 재택치료자나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도 단기, 외래진료센터와 요양시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앞으로 학생이 폭력에 노출되면 즉시 지원하는 전방위적 학생보호 원스톱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된다. 학교폭력 가해 행위의 심각성과 고의성 등을 고려해 8호(전학) 조치의 졸업시 중간 삭제 제도를 폐지해 졸업 후 2년간 학교생활기록부에 보존한다. 교육부는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지속으로 학생의 신체, 심리적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학생 대상 폭력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 복합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그간의 정책과 사안을 분석해 '전 사회적 협력체계 구축 및 피해, 위기 학생 중심 통합적 대응 강화'라는 방향을 수립, 감지–보호–조치–예방–협력 분야별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학생이 온, 오프라인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성폭력 등에 노출되면 즉시 감지해 지원(신고, 대응)하는 전방위적 학생보호 원스톱 온라인 시스템(가칭 '어울림 앱')을 구축한다. 성폭력,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학교체육시설 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를 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위한 여론수렴과 사회적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CPTPP는 미국이 주도하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미국이 빠지자 일본, 멕시코,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등 11개국이 결성한 자유무역협정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CPTPP 가입을 위한 여론 수렴과 사회적 논의에 착수하고자 한다"며 "정부는 통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CPTPP 관련 국내제도 정비 등을 착실히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최근 중국과 대만의 CPTPP 가입 신청, 2022년 초 세계 최대 메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발효 등 아태지역 내 경제 질서 변화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더 이상 CPTPP 가입에 관한 정부 부처 간 논의에만 머물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역,투자 확대를 통한 경제적,전략적 가치, 우리의 개방형 통상국가로서의 위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CPTPP 가입을 본격 추진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과의 사회적 논의를 바탕으로 관련 절차를 개시할 것"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한국PR협회가 지난 13일 'PR 피플 토크(People Talk)' 행사를 하고 '2021년 올해의 핫 이슈 톱7'을 발표했다. 올해의 이슈 키워드 1위에는 '비대면'이 55.1%의 압도적인 응답으로 올랐으며,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접촉, 온라인 언택트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2위는 '공정'이 12.0%, 3위는 'OTT'가 10.4%, 4위는 'ESG'가 8.9%, 5위는 '진실과 팩트' 5.1%, 6위는 '소통' 5.0%, 7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1.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PR협회 지속가능위원회(위원장 조삼섭 숙명여대 교수)가 2021년 올해의 다양한 이슈들 가운데 선정한 10대 키워드를 바탕으로 조사 전문회사 엠브레인이 11월 일반인 1000명에게 올해의 핫 이슈 톱7에 대한 중요도 인식을 조사한 결과이다. 한국PR협회 김주호 회장은 "이번 2021 올해의 핫 이슈 톱 7 선정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 키워드들과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살펴보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PR협회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적 이슈 발굴 및 PR과 소통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
(세종=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이 오는 1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지자체별 접종방식과 시기는 지역 여건과 학교별 희망자 수 등을 고려해 지정된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은 지난 12일 영상회의를 갖고, '찾아가는 백신접종' 및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집중접종지원주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교육부는 등교 및 출근 전 건강 상태를 점검,확인하는 '건강상태 자가진단앱'을 통해 희망수요 조사를 완료하고, 최종 결과를 시도교육청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은 지역단위 여건을 고려한 접종세부방안을 확정하고, 학부모 동의, 접종팀 구성, 백신 확보 등 관련 준비를 마치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접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자체별 접종방식과 시기는 지역 여건과 학교별 희망자 수 등을 고려해 결정하고 추진하되, 학교 방문접종 시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의 방문접종팀이 안전하게 접종을 진행한다. 학교별 접종 대상 인원이 적거나 접종기관 내소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보건소, 위탁의료기관 등에 학교 단위로 일정을 정해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9일 "12~17세의 청소년 접종자 이상반응 의심 신고율은 10만 명당 277.9건으로, 19세 이상 성인 365.1건보다 낮은 신고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청장은 "정부는 청소년 접종 준비에 있어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근 4주간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성인보다 소아, 청소년 연령에서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와 일상회복의 지속을 위해 청소년 접종을 간절하게 호소드리고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3 학생과 12~17세의 접종을 진행하면서 96%라는 감염예방 효과를 확인했고, 중대한 이상반응은 매우 드물어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예약을 하면 이틀 후부터 접종을 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부터는 사전예약 없이도 접종기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 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에 청소년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고, 12~17세의 미접종자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회장 김진영)는 지난 8일 오후 민관 및 군 예비역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창립보고회를 갖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중심으로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지향하는 보수단체를 표방했다. 지난 11월1일 창립한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영어명: Center for Korea-America Freedom & Security Policy, KAFSP)'는 이날 창립보고회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의 발전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반한 통일여건을 조성한다는 단체의 활동목적을 통해 단체의 창립취지를 알렸다. 창립자인 애니챈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안보라는 정통적인 보수의 가치를 올바르게 세우고 그 기반이 되는 한미동맹을 더 튼튼히 발전시키는 일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의 하나로 베이스캠프 역할을 담당할 민간단체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참석자들의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진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경찰경호보안학과(교수 김재운/경찰학 박사)와 IT 전문기업 유아이티앤(uitn) 주식회사(대표 최기용)는 지난달 24일 국민 신변보호 플랫폼 시스템을 공동 연구 개발하고, 인적자원, 학술정보와 기술, 시설과 기자재 등의 상호 교류 및 활용을 통하여 산학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이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서울시 서울숲 ITCT 지식산업센터 유아이티앤(주)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맺고 연성대학교 측과 유아이티앤(주)는 앞으로 IT를 활용한 국민보건 신변보호 예방에 관련된 기술연구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하기로 협약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학간의 기술정보 교환을 통화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력 구축, ▲학생 현장실습, 현장 견학 및 취업 도모, ▲교수의 산업체 연수, 연구 및 교재 공동개발을 위한 현장 활동 협조, ▲ YSU 핵심역량 기만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지원, ▲산업체 인사의 겸임교수 및 강사 초빙,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참여 협조,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원장 구호원)는 3일 저녁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1년 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준 회원들과 내빈들을 초청해 감사의 '송년의 밤'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각지에서 모인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저녁 5시에서 7까지 이정인 사무총장의 사회와 구호원 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이 되었고, 이성림 의장(전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 회장)의 환영사와 ㈜미애부 백인자 대표의 축사 및 서진원(ngo단체 총재)의 격려사에 이은 구호원 원장의 그동안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가 진행해온 '옳고바른마음 인지교육과 인성회복을 위한 캠페인' 활동보고 및 단체소개에 이어 (주)맥스그룹 맥스리(이명진) 대표의 힐링센타 건립현황과 기부문화재단설립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구호원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2021년도 한햇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마음 깊은 감사를 모아 받은 사랑에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하는 행사"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국민행복감 증진을 위해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와 함께 옳고바른마음 국민 캠페인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모임의 자리"라고 밝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일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과 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12월 중에 3차 접종을 받으실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12월 한 달은 3차 접종 집중기간으로 운영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접종을 받으신 군에서도 접종하고 3~4개월이 지나면서 면역 효과가 감소하고 돌파감염으로 전체 위중증 환자의 약 57.5%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서는 신속한 3차 접종과 미접종자의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에 확진자 그리고 위중증 환자, 또 검사 양성률 등 코로나19의 발생지표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60세 이상의 고령층 어르신들에서 위중증과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약 97만 명에 해당하는 7.4%인 미접종군에서 위중증 환자의 42.5%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2월부터는 60~74세 어르신들이 2차 접종 후 4개월이 경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현대자동차가 리비아 사회복지부 산하 기관인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General authority for social solidarity Fund)과 장애인용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연내 △투싼 80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700대 △크레타 800대 등 총 2300대를 리비아 내전 피해 장애인들을 위해 공급한다.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은 리비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금 관리 기관으로, 내전 피해 장애인을 위한 차량 구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차량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해준다. 장애인용으로 공급되는 차량에는 △하지 장애가 있는 경우 다리 대신 손으로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핸드 컨트롤러 △한 손으로 운전대를 조작해야 하는 운전자를 위한 핸들 선회장치 등이 부착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코로나19 환자의 긴급 호송을 위해 구급차 2대를 리비아 정부에 기증하기로 했다. 정방선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장은 "리비아 정부와 맺은 이번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리비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