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정부가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첫 사례로 지정했다. 정부는 30일 제2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와 제4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거쳐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조선업 구조조정 대응 고용지원 및 지역경제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은 대규모 해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업종을 정부가 지정해 사업주와 근로자를 다양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 기간은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고용유지지원금 상향 조정 ▲직업훈련비 지원 확대 ▲4대 보험료 및 세금 납부 유예 ▲체불임금 지급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대체 일자리 발굴 등 각종 지원책이 마련된다. 이번 지정으로 조선업체, 사내협력업체, 기자재업체 등 7800여 개 업체 및 근로자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구조조정에 반발해 파업을 예고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3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고용부는 “대형 3사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이 남아 있어 일정 기간 고용유지 여력이 있다”며 “자구계획과 관련한 인력조정 방안이 아직 당사자 간에 구체화하지 않아 고용조정이 눈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정부는 휴일인 25~26일에도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긴박하게 움직였다. 부처별로 비상회의를 잇달아 열어 브렉시트로 인한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회에 참석했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귀국 직후인 26일 오후 6시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외국계 투자은행 한국대표 및 연구기관 원장 등 시장전문가들이 참석, 브렉시트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개될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이번 브렉시트 사태에 따른 시장불안은 과거의 금융위기와 성격이 다르며 앞으로의 상황전개는 더욱 예측이 어렵다”며 “브렉시트 투표일정이 오래전에 예고돼 각국 정부도 대응방안을 강구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나 이로 인해 미 연준이나 ECB, BOJ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과거 외환위기시와는 달리 최고수준의 대외건전성과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이번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극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정부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최적 대안으로 평가된 김해 신공항 건설방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영남권 5개 시·도지사의 합의에 따라 세계적 권위를 가진 공항전문기관인 프랑스의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에 용역을 의뢰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와 향후 후속조치 계획을 보고했다. 김해 신공항 건설방안은 새로운 활주로 1본과 국제여객 터미널 추가 신설을 통해 김해공항을 연간 3800만 명의 처리능력을 갖춘 공항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활주로 건설을 통해 그간 김해공항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안전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항공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여객처리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김해 신공항은 명실상부한 영남지역의 거점공항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영남권 지역 항공수요 증대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의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해 신공항이 명실상부한 영남권의 지역
(서울= 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완전양식기술은 수정란으로부터 부화시켜 기른 어린 뱀장어(실뱀장어)를 어미로 키워서 다시 수정란을 생산하는 단계까지의 기술을 의미한다.양식 유망 품목에 연구개발을 집중 투자한 결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세부과제인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달성에 보다 더 다가서게 되었다. 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 뱀장어 인공 종자생산 연구를 추진한 이후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공 종자인 실뱀장어를 키웠다. 실뱀장어는 4년 간 육성 과정을 통하여 어미 뱀장어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지난 5월 7일 어미 뱀장어로부터 인공 2세대 뱀장어 10만여 마리를 얻는 데 성공하여, 마침내 일본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 개발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우리나라 뱀장어 생산액은 약 2,500억원(약 9,000톤) 규모로 양식어류 중 넙치에 이어 2위이다. 하지만 자연산 실뱀장어의 확보가 어려워 양식에 사용되는 실뱀장어의 60∼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해외에서 뱀장어 성어 1,500톤 내
(세종=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경상남도 밀양과 부산 가덕도냐를 놓고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동남권 신공항 입시선정 결과가 21일 발표된다. 국토교통부는 동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 보고회를 이날 오후 3시에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프랑스 용역업체인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 책임자가 배석해 질의에 답변하게 된다.joseph64@dmr.co.kr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LG전자는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에 대해 무상보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터리 수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벤트를 참가할 경우 2021년 말까지 배터리를 보증 받을 수 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코드제로 싸이킹 구매 후 LG전자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해 제품을 등록하면 된다. LG전자는 제품을 등록한 고객에게 배터리 5년 무상 보증 쿠폰을 실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7월5일까지다. 배터리 무상 교환은 완충 후 사용시간이 강 모드 기준에서 14분 미만일 때, 동일 증상 기준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LG 코드제로 싸이킹은 선이 없는 무선 타입의 청소기로, 선 걸림의 불편함과 코드를 꽂고 뽑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제품이다. 빠르고 강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사용해 청소하는 동안 강력한 흡입력이 유지된다. LG전자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에 한해 10년 무상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세종=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정부 각 부처가 내년 예산으로 389조1,000억원을 요구했다. 복지, 교육, 문화, RD 등 7개 분야는 늘어난 반면 SOC(사회간접자본), 산업, 농림 등 5개 분야는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발표한 ‘2017년 예산요구현황’에 따르면 각 부처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기금의 총지출 요구 규모는 398조1,000억원으로 올해예산보다 11조7,000억원(3.0%) 증가했다. 재정개혁추진 등에 따라 연산요구증가율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2012년의 경우 전년보다 7.6% 증가했으며 2013년에는 소폭 떨어진 6.5%였다. 2014년에는 6.6%로 약간 올랐으나 2015년에는 전년보다 6.0% 하락했으며 2016년에는 4.1%, 내년에는 3.0%로 줄었다. 보건·복지·고용분야가 130조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다. 기초생활보장 급여, 4대 공적연금 지출 등 의무지출 증가와 행복주택 등 주택 부문문 소요등으로 올해보다 6조6.000억원(5.5%)이 늘었다. 교육분야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소요에 대한 국고지원 요구 등으로 1조7,000억원(3.1%) 증가한 54조9,000억을 요구했다.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 및 고부가가치 관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이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되고 공기업 집단은 제외된다. 총수일가 사익 편취 규제, 공시 의무 대상은 현행 5조원 기준이 유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관계 부처 협의와 9일 경제 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대기업 집단 지정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일괄 상향되고 공기업 집단을 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된다. 지난 4월 지정 대기업 집단 65개 중 10조원 미만 민간 집단(25개), 공기업 집단(12개)은 시행령 개정 즉시 지정 제외된다.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경제력 집중 억제 시책 중 사전 규제는 10조원, 사후 규제는 5조원 이상 집단으로 차등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사후 규제로서 경제력 집중 억제 외 다른 고유 목적이 있는 총수일가 사익 편취, 공시 의무는 현행 5조원 기준이 유지된다. 또한 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 상향 시 38개 원용 법령 모두 상향된 기준을 적용해 규제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토록 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상 경제력 집중 억제 시책 적용 대상을 확정하기 위해 1987년부터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최근 무더위 탓에 휴대용 미니 선풍기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이 5월 한 달 동안 전체 선풍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7% 이상 증가했으며 휴대용 선풍기의 판매 비중은 전년 6.5%에서 올해 15%로 크게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휴대용 선풍기는 이동 중에 사용하거나 책상에 두고 사용할 수 있어 가정용 보다는 차량이나 사무실의 개인용으로 인기가 높다. 휴대용 선풍기 중에서는 USB 선풍기가 전체 휴대용 선풍기 판매량 중 84.4%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스마트폰이나 보조배터리, PC 등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차량용 휴대폰 충전기에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성이 높기 때문이다. USB포트 출력이 가능한 전자기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개 이상의 스마트 기기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현대인들에게 실용적이다. 최근 출시 제품들은 단점으로 지적된 바람세기와 내구성이 개선되면서 휴대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날개의 방향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코브라형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스탠드형, 클립형, 목걸이형 등 장소와 쓰임에 따라 간편하게 사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개방형 검색포털 줌닷컴을 운영 중인 줌인터넷의 코넥스 시장 상장이 확정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줌인터넷은 코넥스 신규 상장을 승인받아 오는 10일부터 매매 거래가 시작된다. 주당 평가가격은 511원(액면가 500원)이며 상장 주식 수는 총 1,034만4,680주다. 줌인터넷의 시초가는 상장 예정일인 10일 오전, 주당 평가가격 511원의 90~4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줌인터넷은 알약, 알집 등 종합 SW 기업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로, 검색포털 '줌닷컴', 웹브라우저 '스윙 브라우저' 등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매출액 161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대비 53.5% 대폭 상승한 46억6,000만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도 4억6,000만원으로 집계되는 등 실적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주당 평가액은 2015년까지의 경영지표를 바탕으로 평가액이 산정됐기 때문에 다소 낮을 수밖에 없지만, 이번 코넥스 상장은 회사의 경쟁력과 향후 사업 전망에 대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영국 기술기업 다이슨은 2일 서울 종로구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모터 V8을 장착한 무선청소기 ‘V8 플러피’ ‘V8 모터헤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사용시간과 흡입력을 강화한 이번 신제품은 분당 최대 11만rpm 속도로 회전하는 다이슨 디지털 모터 V8을 탑재했다. V8 모터는 기존 V6 모터와 같은 속도지만 흡입구 개선을 통해 흡입력을 최대 15% 향상시켰다. 이날 제품을 소개한 피트 더켓 다이슨 분석 및 상업용 모터 매니저는 10~15명의 엔지니어들이 18개월간 연구 개발을 통해 V8 모터를 개발했으면 새로운 노터의 달라진 설계와 부품으로 약 50만시간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기존 20분에서 최대 40분으로 사용시간도 늘렸다. 또 배터리 사용 시간을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사용자가 남은 청소 시간을 눈으로 확인토록 했다. 다이슨 음향 엔지니어팀은 청소기의 소음뿐만 아니라 기계가 내는 소리의 전체적인 톤을 줄이는데 노력했다. 이에 따라 V8 무선청소기는 더 높아진 흡입력에도 불구하고 소음은 50% 개선됐다. 포스트 모터필터를 재설계하고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에누리닷컴은 최저가에서 한 번 더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 하는 ‘에누리 e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일 한 가지 상품을 선정해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30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에누리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 가지 상품을 선정해 에누리 최저가 쇼핑몰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벤트 첫 주에 판매되는 상품은 해피머니 상품권, 영화상품권,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 생활형 상품권들이며 2주차는 식료품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벤트 상품은 매일 변경되며 판매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조기 구입이 필수다. 이벤트는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되며 준비된 상품의 수량에 따라 오후 2시에 추가 오픈 되는 경우도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 이벤트 담당자는 “다양한 종류의 상품권과 식료품 등을 이벤트 특가로 준비함으로써 가계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joseph64@dmr.co.kr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기념지폐를 발행한다. 29일 한국은행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한은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는 은행권(지폐)을 발행키로 했다. 한은은 그동안 올림픽이나 아시아경기 등이 열릴 때 여러 차례 기념주화를 내놓은 적이 있지만 지폐 형태로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지폐는 주화와 달리 도안 작업부터 위조방지를 위한 홀로그램 제작 등 발행 준비 기간이 일반적으로 1년 6개월 이상 걸리는 만큼 실제 발행 시기는 빨라야 내년 하반기경 발행 될 것으로 보인다. 기념 지폐의 액면가격과 판매가격, 발행량, 도안 등의 세부적인 사항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된다. 기념 지폐는 주로 소장용이지만, 한국은행 총재가 승인한 '법정통화'여서 시중에서 다른 지폐처럼 결제수단으로 쓸 수도 있다. 기념 지폐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전량 인수해 판매한다. 한편 한은은 기념지폐 발행에 앞서 11월 18일 금화 2종, 은화 8종, 황동화 1종 등 총 11종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 1차분을 발행한다. joseph64@dmr.co.kr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28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16 웨어러블런’에 참가, 전시존과 이벤트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스마트 B-트레이너(Smart B-Trainer)’ 전시존을 운영한다. 스마트 B-트레이너를 직접 착용하고 심박 센서를 기반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러닝 결과를 분석해주는 주요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존에서는 10시 30분부터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 내 마련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 B-트레이너의 전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B-트레이너 포 러닝(Smart B-Trainer for Running)’ 다운로드를 완료하면 럭키드로우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B-트레이너’, ‘스마트밴드 톡’, ‘스마트밴드2’ 및 스포츠 물병 등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소니 ‘스마트 B-트레이너’는 심장 박동수]를 기반으로 음악 재생은 물론 실시간 음성 안내[2]로 효과적인 운동 관리를 도와주는 43g의 초경량 스마트웨어다.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비즈니스 및 인쇄물이 많은 오피스 환경에서 높은 생산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흑백 레이저 L5000 및 L6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5000 시리즈(HL-L5100DN, MFC-L5700DN)는 최대 40ppm의 인쇄 속도와 최대 1,200× 1,200dpi 인쇄 해상도를 지원한다. 초대용량 토너로 최대 1만2,000장을 인쇄할 수 있고 3종 토너(TN-3428: 3,000장, TN-3448: 8,000장, TN-3478: 1만2,000장) 중 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토너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50장 용량의 기본 급지대와 50장 용량의 다용도 용지함에 옵션 용지함 2개를 추가 설치하면 최대 1,360장을 수용해 대량 인쇄 작업 시에 급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L6000 시리즈(HL-L6400DW, MFC-L6900DW)는 워크플로우 최적화와 고급 보안 기능이 결합돼 생산성 제고는 물론, 데이터 무결성까지 보장하는 제품이다. 이 시리즈는 최대 50ppm의 빠른 인쇄 속도와 최대 1,200×1,200dpi 인쇄 해상도를 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