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두산중공업은 인도네시아 IRT와 자와 9, 10호기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주처인 IRT는 인도네시아 전력청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파워와 석유화학기업 바리토 퍼시픽이 공동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이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국빈 방한에 맞춰 지난 10일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에서 체결됐다. 이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아르랑가 하타토 산업부장관, 토마스 트리카시 렘봉, 투자조정청 청장, 삽토 아지 누그로호 IRT CEO,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두산중공업 윤석원 EPC BG장 등 양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와 9, 10호기 석탄화력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120km 떨어진 자바섬 서부의 칠레곤 지역에 1000MW급 USC 2기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터빈에 유입되는 증기의 압력이 246㎏/㎠ 이상이고, 증기온도가 593도 이상인 발전소는 증기의 압력과 온도가 높을수록 발전 효율이 높아져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발전 기술이다. 총 공사비는 1조9000억원 규모로, 두산중공업 수주금액은 약 1조5000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동국제강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내진용 코일철근 개발을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우선적으로 8월 28일, 포스코건설 송도 트리플타워 건설현장에 초도 제품울 출하했으며 점차 판매량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내진용 코일철근은 내진철근의 높은 항복강도와 코일철근의 효율적인 가공성을 접목한 신개념 철근이다. 동국제강은 기존 직선형 내진철근이 가공하기 어렵다는 가공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7월부터 코일 형태의 내진철근 개발에 착수했다. 그 동안 길이가 긴 코일철근에는 내진철근의 높은 항복강도와 연신율을 균일하게 적용하기 어려워 직선 형태의 내진철근만을 생산해왔다. 그러나 동국제강은 다양한 성분의 소재를 적용하고 부위별 테스트를 거친 결과, 내진용으로 적합한 물성의 코일철근 개발에 성공했다. 내진용 코일철근은 직선형 내진철근에 비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가공할 수 있으며, 별도의 설비를 수입하지 않고 기존 설비로도 가공작업이 가능하다. 또 내진용 코일철근은 직선형 철근 대비 적재가 용이해 물류비 절감도 꾀할 수 있다. 동국제강은 내진용 강재 시장이 매년 확대되고 있는 만큼 내진용 코일철근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스위스 엘리베이터 회사 쉰들러 엘리베이터가 중저층용 신형 모델인 3300을 국내 시장에 도입했다고10일 밝혔다. 3300모델은 중저층용 건물에 적합한 제품으로 운행 속도는 150m/min, 정격용량은 630kg, 830kg, 그리고 1000kg세 종류가 제공되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은 독일 TUV로부터 A등급을 받았다. 션 서튼 쉰들러 코리아 CEO는 “3300은 기계실이 없고 매우 간단한 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STM 벨트 구조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긴 수명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다. 기존의 엘리베이터와 비교했을 시 설치가 용이하고, 건물의 사용 공간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각 부품들이 최소화돼 다른 엘리베이터와 비교 시 동일 승강로 내 카의 공간이 더욱 확보된다. 이 제품은 쉰들러의 판매 1위 제품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40만대 이상 팔렸다”고 말했다. 3300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곧 한국에서도 적용될 승강기 안전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이 새로운 규격은 도어 및 벽의 안전 강화를 요구한다. 성인이 뛰어가는 속도로 도어에 부딪치는 것에 맞먹는 충격을 견뎌야 하며, 쉰들러는
(미래일보=권민규 기자)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이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5일 기술원 대회의실(인천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직무와 관련된 부패방지를 위한 법령 및 임직원 행동강령 등 제규정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청렴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직무청렴계약은 항공안전기술원의 ‘임직원 행동강령’에 따라 기술원장이 임기 중 준수해야 하는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김연명 원장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선임 비상임이사 대표 간 상호간 서명을 통해 체결되었다. 김 원장은 “현 정부 국정기조에 발맞춰, ‘청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부패방지 및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윤리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전 임직원이 청렴 선진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미래일보)신예진 기자=두산중공업이 글로벌 IT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델 EMC(Dell EMC)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델 EMC 서울 사무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두산중공업 전략·운영부문 송용진 부사장, 델 EMC 김경진 본사 수석부사장 겸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두산중공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두산중공업의 발전 및 워터 분야 설계·제작·운영 역량과 델 EMC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발전 및 워터 서비스 시장도 함께 공략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6월에 SAP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은 바 있다. 첫 번째 협력사업은 인도 발전소에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하는 사업이 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SAP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두산중공업이 개발한 발전소 연소 최적화 솔루션 등이 델 EMC 장비에 탑재돼 공급된다. 이 솔루션을 통해 발전효율 제고는 물론 오염물질 배출 감소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코리아텍은 지난 3일 오후 코리아텍 중회의실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체험형 인턴 참여, 학생 취업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들은 코리아텍 다담창의센터, 클린룸, VT센터, 공용장비센터 등 코리아텍 첨단 교육시설 장소를 견학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리아텍에서는 김기영 총장, 이상곤 경력개발·IPP실장, 박해웅 대외협력실장, 양태연 취업지원팀장, 안광영 대외협력팀장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는 김영기 이사장, 김종서 경영지원처장, 김성협 충청지역본부장, 주혁 천안지사장 등이 참여했다. adexpo@adexpo.co.kr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신혼집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부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인테리어에 영향을 미치는 소파 선택은 신혼 부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일 것이다. 지난해 시장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서 진행한 홈인테리어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게 하는 아이템으로 침대와 안마의자에 앞서 ‘좋은 소파’를 선택한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유러피안 감성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브랜드 ‘알로소’는 올 가을 신혼 인테리어 키워드로 ‘휴식’, ‘기능’, ‘개성’을 꼽았다. 알로소는 소파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인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으면서 마모성이 우수하고 생활 방수와 방오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며 최근에는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하는 소파 제품을 그대로 구입하기보다 취향에 따라 색상, 소재 등 마감재를 선택해 나만의 소파를 디자인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혼집 필수 가구 소파, 신혼 인테리어 키워드에 맞춰 알아봤다. 사티 라인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제1회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이하 Air Fair 2018)가 오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 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공기청정협회와 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환경부에서 공식 후원하는 ‘Air Fair 2018’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 및 대책, 환경 개선 솔루션을 공유한다. 전시품목으로는 에어 가전, 미세먼지센서, 미세먼지 저감장치, 공기 정화설비, 에어필터, 에어 안티 폴루션 용품, 오염제어 설비, 에어 IOT 시스템, 기타 미세먼지 및 공기 산업 관련 설비 및 용품들이 참가하여 공기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LG전자, 삼성전자, 코웨이 등은 본 전시회를 통해 대대적인 에어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동시 행사로는 실내환경학회 2018 연차 학술대회, 한국공기청정협회 제2회 연차 심포지엄, 공기의 날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참가업체 신제품 발표회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내 미세먼지 체험관에서는 가정 안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직접 육안으로 확인할 수 기회를 제공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터치포굿과 서울시가 진행하는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이 청년 참여자와 참여업체를 연결해 환경분야 일자리 소개와 경험을 통해서 참여업체를 알리고 나아가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밝혔다. 크리에이터스랩은 이번 청년일자리민관협력 사업의 참여 업체이다. ‘업사이클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보전을 함께 진행’을 하는 크리에이터스랩은 터치포굿과 함께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시 청년, 서울의 푸른 하늘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안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난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환경, 자원순환, 업사이클 분야 등 10개 사업장에 환경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 일자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올해만 11명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아 관련 업체서 땀을 흘리고 있다.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 참가자들은 취업에 앞서서 해당 분야에서 경험을 쌓게 되고 참여 업체는 환경 분야 소셜벤처에 뜻이 있는 인재를 소개 받을 수 있는 윈-윈 사업이다. 크리에이터스랩은 올해 청년일자리민관협력사업에서 참여자인 김소연 씨와 함께 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여러분야에서 마케터로서 경험을 쌓아가던 김씨는 대학교 졸업을 앞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현대상선은 부산항 처리 물량이 올해 7월까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7월까지 부산항 처리 물량은 115만798TEU로 전년 동기 100만 6933TEU 대비 14만3865TEU 늘면서 약 14.3%가 증가했다. 수출입 물량의 경우 60만8872TEU로 지난해 53만3592TEU 대비 약 14.1%가 늘었으며, 환적 물량은 지난해 47만3341TEU에서 올해는 54만1926TEU로 약 14.5%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16년 7월까지 기록한 62만5048TEU와 비교하면 84% 이상 증가된 수치다. 이처럼 7월까지 부산항 처리 물량이 증가한 이유는 물량 및 서비스 안정화와 4월 개시한 신규 노선인 아시아~북유럽 AEX 서비스 등의 성과로 분석된다. 현대상선은 지난 2016년 한진 사태 이후 물량 및 서비스 안정화로 부산항 처리 물량이 올 5월~7월에 3개월 연속 17만TEU를 넘어서는 등 매년 사상 최대를 기록 중이라며 올해 부산항 처리 물량 200만TEU 달성이 가시화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공격적으로 150만 TEU를 부산항 처리물량 목표로 잡았는데, 목표량을 크게 넘어 177만4508TE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올해로 4회차를 맞은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가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Energy T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 아래 신기술전시회, 국제발명특허대전, 국제컨퍼런스 및 공식행사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계획이다. BIXPO는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장으로 점차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BIXPO 2017이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면 올해 BIXPO 2018은 특히 4차 산업 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IoT, AI, 에너지 플랫폼 기술 등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대적인 변화에 주목한다. 신기술전시회 280개 기업, 국제발명특허대전 160개 발명품, 국제컨퍼런스 40개 세션으로 꾸며질 것이며 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신기술을 전시하는 에너지 전환관, 디지털 변환 테마존과 4차산업혁명 기술의 사업화를 지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LG CNS 컨소시엄(이하 한전 컨소시엄)과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의실에서 괌 전력청과 6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하태석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죠셉 두에냐스 괌 공공요금위원회 의장, 존 베나벤테 괌 전력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봉수 해외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파리협약 이후 괌 정부가 신재생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한 걸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면서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1년여만에 부지매입과 사업승인 획득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앞으로 2억달러에 달하는 사업비 대부분을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조달해 연내 착공한 후 2021년 4월 준공해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미국 자치령인 괌 북동부 망길라오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 60MW와 출력안정용 ESS 32MWh를 건설·소유·운영하면서 전력판매수익을 올려 투자비
(미래일보) 소비재 박람회 ‘세텍메가쇼 2018 시즌 2’가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서울 세텍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 메가쇼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세텍메가쇼 2018 시즌2’는 250개사 4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다. 5만여명의 관람객과 1만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메가리빙&키친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헬스쇼, Mr. 메가쇼까지 총 4개 주제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의 수출 및 국내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사 1:1 구매 및 수출상담회’가 동시 개최된다. 이랜드, 교보핫트랙스, 농협몰 등 대형유통사 27개사와 이베이, 위즈위드 등 수출사 14개의 총 74명의 MD를 초청하여 30일, 31일 양일간 세텍 컨벤션센터 2층 구매 및 수출상담회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700여건의 상담 세션, 250억원의 상담 거래액이 예상된다. ‘세텍메가쇼 2018 시즌1’의 경우, 총 590건의 상담 세션과 150억원의 상담 거래액을 달성했다. 또한 주요 참가기업 100개사의 제품 샘플을
(서울=미래일보)신예진 기자 =네오키오스크가 층별·건물·위치 안내로 적합한 L형&K형 디자인의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역동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옆면을 가진 NEO-K-Series와 NEO-L-Series형 시리즈로 두가지 모델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다. 두 가지 제품과 색상을 통해서 키오스크 디자인을 고려하는 업체에 선택권을 넓혀줬다. K형은 LG IPS 패널을 탑재해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화질까지 동시에 잡고 있다. 특히 하루 24시간 내내 사용해도 5만 시간의 오랜 수명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용하는데 더욱 편리하다. 특히 모니터 각도가 20~45도까지 조절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L형은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 키오스크다. 마찬가지로 LG PD 패널을 탑재해 중국산 및 보급형 패널과는 차원이 다른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5만 시간의 오랜 수명과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번 키오스크는 특히 터치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적외선식 멀티터치를 채택해 10포인트로 뛰어난 터치 인식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더욱 안정감 있는 터치를 통해서 섬세하고 정확하게 정보 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이동이나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메모리얼 브리지는 미동부 해안의 뉴햄프셔주와 메인주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는 강인 피스카타쿠아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승개교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인과 선원을 기념하기 위해 1923년에 지어진 메모리얼 브리지를 그대로 계승하여 건설되었다. 여기에 이구스의 일체형 에너지 체인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솔루션으로 적용되었다. 메모리얼 브리지에는 선박의 왕래가 많아 다리가 반드시 움직여야만 한다. 원활한 가동을 위해서는 총 40m에 달하는 다리를 1m/s의 속도로 들어올려야 하는데 승개교 건설 책임자는 승강부의 유지보수의 최소화와 안정성의 향상을 위해 기존 케이블 방식 대신 이구스의 레디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체인과 커넥터에 하네싱된 케이블은 이구스 공장에서 모두 조립되어, 현장에서 바로 설치 가능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이구스의 엔지니어들은 고하중에서도 안정적인 스트레인 릴리프를 유지하기 위해 CFXL 클램프와 함께 E4 에너지체인 및 가동형 케이블을 적용하였다. 본 승개교에 적용된 모든 케이블은 약 830평 규모에 달하는 테스트 센터에서 사전에 면밀히 테스트 되었다. 이러한 테스트와 연구를 바탕으로 이구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