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알로소, 신혼집 필수 가구 소파 인테리어 키워드 발표

웨딩 시즌 알로소가 제안하는 신혼 인테리어 쇼파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신혼집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부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인테리어에 영향을 미치는 소파 선택은 신혼 부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일 것이다. 지난해 시장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서 진행한 홈인테리어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게 하는 아이템으로 침대와 안마의자에 앞서 ‘좋은 소파’를 선택한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유러피안 감성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브랜드 ‘알로소’는 올 가을 신혼 인테리어 키워드로 ‘휴식’, ‘기능’, ‘개성’을 꼽았다. 알로소는 소파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인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으면서 마모성이 우수하고 생활 방수와 방오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며 최근에는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하는 소파 제품을 그대로 구입하기보다 취향에 따라 색상, 소재 등 마감재를 선택해 나만의 소파를 디자인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혼집 필수 가구 소파, 신혼 인테리어 키워드에 맞춰 알아봤다.

사티 라인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한 알로소의 대표모델이다.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깔끔한 형상과 풍성한 쿠션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제품으로, 넉넉한 높이의 팔걸이와 등받이는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하며 사용자를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듯한 형상을 띄고 있다. 균형 잡힌 비율을 가진 디자인은 넉넉한 높이에도 안정된 느낌을 선사하며, 넉넉한 사이즈로 부부 모두가 각자 원하는 자세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 디자인부터 마감재 선택까지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의 손을 거쳐 탄생된 케렌시아 라인은 마모성이 우수해 긁힘이나 올품림 현상이 적다. 퍼시스그룹의 수준 높은 나노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최고급 원단을 사용해 방수·방오 기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물이나 커피, 음식물을 흘려도 흡수되지 않아 닦아낼 수 있다. 한국의 좌식 문화를 반영해 좌고를 낮춘 저상형 소파 시리즈로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낮은 높이 사용을 추천하며, 다리를 연결하면 일반 소파 높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높낮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그로잉 소파’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변형해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루야 라인은 소파 본연의 소프트한 착좌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이다. 소파의 모든 구성요소가 풍성하고 넉넉해 부드러운 쿠션감을 자랑하며 개성있는 실루엣으로 평범할 수 있는 공간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아낌없는 가죽 사용으로 절개선을 최소화해 가죽 고유의 질감을 극대화했으며, 슬림한 원목다리는 신혼집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좌판과 등판의 각도는 사용자가 앉았을 때 최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약 110도로 제작됐다.

한편 알로소는 자체디자인연구소와 알렉산드로 멘디니, 클라이디오 벨리니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유러피안 감성의 한발 앞선 디자인을 선보이며 퍼시스그룹의 가구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집약해 소파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인 ‘편안함’을 극대화한 소파 전문 브랜드이다. 그리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여섯 가지 소파 디자인과 개인 취향에 따른 마감재 옵션이 강점이다.


adexpo@adexpo.co.kr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정치

더보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