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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소, 신혼집 필수 가구 소파 인테리어 키워드 발표

웨딩 시즌 알로소가 제안하는 신혼 인테리어 쇼파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신혼집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부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인테리어에 영향을 미치는 소파 선택은 신혼 부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일 것이다. 지난해 시장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서 진행한 홈인테리어 관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게 하는 아이템으로 침대와 안마의자에 앞서 ‘좋은 소파’를 선택한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유러피안 감성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소파브랜드 ‘알로소’는 올 가을 신혼 인테리어 키워드로 ‘휴식’, ‘기능’, ‘개성’을 꼽았다. 알로소는 소파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인 편안한 휴식을 줄 수 있으면서 마모성이 우수하고 생활 방수와 방오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며 최근에는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하는 소파 제품을 그대로 구입하기보다 취향에 따라 색상, 소재 등 마감재를 선택해 나만의 소파를 디자인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혼집 필수 가구 소파, 신혼 인테리어 키워드에 맞춰 알아봤다.

사티 라인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한 알로소의 대표모델이다.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깔끔한 형상과 풍성한 쿠션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제품으로, 넉넉한 높이의 팔걸이와 등받이는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하며 사용자를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는 듯한 형상을 띄고 있다. 균형 잡힌 비율을 가진 디자인은 넉넉한 높이에도 안정된 느낌을 선사하며, 넉넉한 사이즈로 부부 모두가 각자 원하는 자세를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 디자인부터 마감재 선택까지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의 손을 거쳐 탄생된 케렌시아 라인은 마모성이 우수해 긁힘이나 올품림 현상이 적다. 퍼시스그룹의 수준 높은 나노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최고급 원단을 사용해 방수·방오 기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물이나 커피, 음식물을 흘려도 흡수되지 않아 닦아낼 수 있다. 한국의 좌식 문화를 반영해 좌고를 낮춘 저상형 소파 시리즈로 반려동물이 있을 경우 낮은 높이 사용을 추천하며, 다리를 연결하면 일반 소파 높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높낮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그로잉 소파’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변형해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루야 라인은 소파 본연의 소프트한 착좌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이다. 소파의 모든 구성요소가 풍성하고 넉넉해 부드러운 쿠션감을 자랑하며 개성있는 실루엣으로 평범할 수 있는 공간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아낌없는 가죽 사용으로 절개선을 최소화해 가죽 고유의 질감을 극대화했으며, 슬림한 원목다리는 신혼집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좌판과 등판의 각도는 사용자가 앉았을 때 최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약 110도로 제작됐다.

한편 알로소는 자체디자인연구소와 알렉산드로 멘디니, 클라이디오 벨리니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유러피안 감성의 한발 앞선 디자인을 선보이며 퍼시스그룹의 가구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집약해 소파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인 ‘편안함’을 극대화한 소파 전문 브랜드이다. 그리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여섯 가지 소파 디자인과 개인 취향에 따른 마감재 옵션이 강점이다.


adexpo@ad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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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역사인물 다시 본다"…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선생기념사업회장, <평택정치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선생기념사업회장(대진대 특임교수)이 평택의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인물을 새롭게 조명한 저서 <평택정치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를 10월 25일 도서출판 밥북을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평택 지역 역사인물의 재발견과 지역 문화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장 회장이 수년간 축적한 자료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집필됐다. 650년 세거 평택인, 고향 뿌리에서 인물사를 탐구하다 장승재 회장의 가문은 조선 태조 때부터 약 650년간 평택에 세거해온 명문가로, 그는 평택 출신 대표 인물인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의 선양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을, 2024년에는 '암행어사박문수선생기념사업회'를 설립하여 박문수 선생의 위민정신(爲民精神)을 계승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책 출간 또한 "고향 평택의 인물사를 되살려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와 관광이 공존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이라는 게 장 회장의 설명이다. 인물사·군사사·문화사로 본 평택의 정체성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평택의 입향조와 정치 인물사'에서는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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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호·지학장학재단, '제39회 송호장학금' 및 '제16회 지학장학금(연구비)' 수여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국내 굴지의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송호지학장학회관 지학홀에서 오는 10월 28일(화) 오후 2시, '제39회 송호장학금'과 '제16회 지학장학금(연구비)' 수여식이 열린다. 이번 수여식은 재단법인 송호·지학장학재단(이사장 정희준)이 주최하는 연례 장학행사로, 올해는 총 35명에게 1억 1천8백만 원의 장학금 및 연구비가 전달된다. 화성에서 피어난 39년의 교육 나무 '송호·지학장학재단'은 고(故) 정영덕 선생이 1985년 고향 화성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송호장학회'를 모태로 한다. '송호(松湖)'는 선친의 아호로, 선친의 뜻을 이은 장남 정희준 이사장이 2009년 재단법인으로 확대 개편하여 현재의 송호·지학장학재단으로 이어오고 있다. 1987년부터 시작된 '송호장학금'은 화성 시내 고교 재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해 왔으며, 올해 역시 화성 남양고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총 1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2010년부터 시행된 '지학장학금'은 이공계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장학 제도로, 실질적 연구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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