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유산인 전북 '익산미륵사지'가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2021년~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세계유산 '익산미륵사지'가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명소'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54만여 명이 찾은 익산미륵사지는 20년에 걸쳐 보수를 마친 미륵사지석탑과 더불어 미륵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역사문화관광지로 가족, 친구, 연인, 나 홀로 여행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월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지표면 높이에 맞춘 '보이지 않는 박물관'으로 주변 경관과 역사자원의 조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는 권천학(權千鶴) 시인이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이사장 김윤승)가 주관한 '제4회 한국시조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바지선』과 『손 들어봐』. '바지선'은 동력장치가 없이 짐을 나르는 배로 이용되어 '멍텅구리배'로도 부른다고 하면서, 운명에 이끌려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 부산 구덕문화공원(2016~에 영구보존 걸림판으로 설치되어있다. 『손 들어봐』는 어렵지 않은 단어와 쉬운 풀이를 사용, 시조란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에서 얻은 소재를 표현하며, 시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썼다고 했다. 김윤승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장은 "시대를 꿰뚫는 시안(詩眼)으로 한 시대를 읊조리는 격조 높은 시조 창작에 몰두하는 권천학 시인은 작품성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그동안 겨레시 시조의 세계화를 위한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는 것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권 시인의 시조세계화의 의지는 시조 「발칸의 장미」로 2019년도 ‘한국시조문학’의 작가상을 수상한 것에서도 나타난다. 정유지 평론가는 「발칸의 장미」에 대해서, "시적 대상에 대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신축년을 맞아 '반려악기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 결심으로 '악기 배우기'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악기 구매 쿠폰을 지원하는 깜짝 이벤트다. 오는 25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1년 버킷리스트! 나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반려악기는?' 영상을 시청한 후, 배우고 싶은 반려악기와 함께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영상은 직장인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새해맞이 '드럼' 배우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낙원악기상가 상인이 직접 드럼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드럼 악보 보는 법, 드럼 스틱 고르는 법 등 드럼 초보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응모자 중 5명을 추첨해 반려악기를 구매할 수 있는 악기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7일 낙원악기상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악기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악기 연주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반려악기 구매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해를 맞아 많은 분이 자기만의 반려악기를 찾아 풍요로운 2021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학술 커뮤니케이션 및 연구원들의 연구결과가 성공적으로 논문 게재될 수 있도록 논문 출판 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나고'가 지난 2020년 12월 20일 설립 15주년을 맞았다. '이나고'는 과학계에서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세계와 과학 소통에 이바지한다는 비전 아래 2005년에 설립됐다. 차별화된 논문 출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혁신적인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언어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으며 연구원, 출판사, 유수의 대학, 우수한 500개 이상의 기업을 비롯한 법인 기업 등 전 세계 다양한 개인 및 조직이 선호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이나고'는 일본 연구계를 돕는 소규모 팀으로 시작해 논문 출판 서비스, 영문교정, 학술 번역 서비스 그리고 학술 논문 교정 AI 툴 트링카 등 많은 브랜드를 새롭게 탄생시켜 성공으로 이끌며 성장해 왔다. 혁신과 완벽한 영문 논문 교정 서비스 품질로 연구 공동체 내에서 인정받으며 저명한 출판사와 파트너십을 구축, 전 세계 10개국으로 지사를 넓혀 학술논문 출판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그 외 논문 품질을 AI 기술로 확인할 수 있게 개발된 플랫폼 AuthorOne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26회 한무숙문학상의 수상작은 최제훈의 소설집 '위험한 비유'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소설집 '위험한 비유'가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운명과 그 상처를 소설로 형상화하며,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상상력과 탄탄한 서사로 현대인의 고뇌를 성찰한 작가적 진지성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무숙문학상은 1993년에 작고한 소설가 한무숙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소설의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한무숙재단과 종로구청이 공동주최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021년 1월 25일(월) 오후 5시에 종로구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 세계로 보급 전파하고 있는 민간단체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이 12일 오후 3시 카자흐스탄본부(본부장 김부식)에서 랜선을 통한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에델바이스' 합창단의 선율 속에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김부식 카자흐스탄 본부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비대면으로나마 협약체결을 해서 기쁘다"며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함께 한글도서관을 만들고 한글로 한류문화강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국경이 마비되었다"면서 "이 험난한 와중에 비대면으로나마 카자흐스탄 본부와 업무 협약체결식을 갖게 되어 행복하다"며 "너무나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하고 카자흐스탄도 행복하자"고 말했다. 오 이사장은 이어 "오늘(12일)은 인터넷언론인연대 기자단과 함께 동해망상지구에 한국어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현장답사를 왔다"면서 "이곳 한국의 동해는 흰모래밭길이 십여 킬로나 펼쳐져 있고 수평선이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곳이다. 몇 년후면 국제관광복합도시에 한국어국제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랜선 업무협약식을 함께한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김영하, 정세랑, 이슬아, 김금희 등 작가 41명의 크리스마스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기획전 '그럼에도, 크리스마스'를 열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는 모두가 쉽지 않았던 2020년을 마무리하며 그래도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자 준비한 이벤트다. 한국 문학/어린이책 작가 41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른과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과 함께 해당 도서를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사회적 즐거움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철저하게 파고들 때, 이런 때야말로 자연과 고독을 벗하며 홀로 충만할 수 있다고 말하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을 읽기 딱 좋은 시절일지도 모른다"며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금희 작가는 김현의 시집 '호시절'을 추천하며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고 있는 모두에게 '구호품'처럼 도착한 시집'이다"라며 "관계가 단절되고 아끼던 생활이 멀어지는 듯한 겨울, 우리가 손에 쥐었던 살가운 애정들을 망각하지 않도록 명명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슬아 작가는 김소영의 '어린이라는 세계'를 추천하며 "전례 없던 코로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김호운)와 충청북도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20년 무예소설문학상'에 이호철 작가의 '용천검명'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무예소설문학상'은 국내 신인 및 기성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2020년 무예소설문학상' 공모는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모결과 총 65편이 접수되었다. 이는 지난해 32편이 접수된 것과 비교해 볼 때 103%나 증가한 것으로 무예소설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번 응모작품은 장편소설만 40편이 넘게 접수되었으며, 문학평론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예심과 본심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6개 작품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수상작은 대상에 이호철 작가의 '용천검명(龍泉劒銘)', 최우수상은 김태환 작가의 '산적', 우수상은 박이검 작가의 '칼에 눕다', 신인상(3명)은 김소나 작가의 '쌍검무', 박순 작가의 '기린을 베다', 조용준 작가의 '척석웅'이 각각 선정되었다. 수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20일 온라인 '국경없는영화제'를 개막했다. 국경없는영화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국경없는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분쟁, 질병, 빈곤 등 국경없는의사회가 구호 현장에서 목격하는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다큐멘터리 상영회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세계 곳곳에서 의료 지원을 지속하며, 소외되고 방치된 인도적 위기를 알리는 일 또한 이어가고자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를 주제로 했다. 올해 영화제는 유료 상영작 4편과 무료 상영작 3편으로 구성됐다. 분쟁으로 모든 것이 무너진 시리아에 홀로 남은 병원을 지키는 의료진의 이야기 '케이브'와 100만 명의 로힝야 난민이 살고 있는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캠프의 모습을 담은 '피란'은 인도적 위기 속에 더 위험한 상황에 놓인 이들을 조명한다. 코로나19 이전 유례없는 전염병이었던 에볼라에 대응한 국경없는의사회의 경험을 담은 '어플릭션'과 에이즈 치료제 특허로 폭리를 취하는 거대 제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회장 권대근)는 20일 '부산펜문학' 제17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펜문학' 제17집에는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회원 50여 명이 출품한 시·시조·수필·번역·평론 등 다양한 작품이 담겼다. '부산펜문학상' 특집코너에는 2020도 제8회 부산펜문학상 대상 수상작가 양은순 시인, 작품상 수상작가 최순덕 수필가, 작가상 수상작가 고승호 시인의 약력과 수상소감 그리고 작품은 물론 김석규·박옥위 심사위원의 심사평이 게재되었으며, 특별대담에는 김석규 고문의 문학인생을 돌아보는 편집부 인터뷰기사가 담겨 있다. '나무' 외 1편(김석규), '시간마다 고여 있는' 외 1편(박송죽), '새를 위한 묵상' 외 1편(변종환), '떠돌이별' 외 1편(이상개) 고문의 시도 특집으로 조명되었고, 이외에도 문학언어치료학 관련 권대근 회장의 '문학언어치료학에 대한 소고', 김정애 평론가의 '수필창작의 치유성', 송명화 평론가의 '세 가지 힐링언어에 대한 소고' 등의 평론 특집과 세계여행을 테마로 한 김종수 회원의 '빅토리아 폭포에서 신의 음성을 들으며' 등 기행수필이 특집 '세계로 가는 길'이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김영진 미래엔그룹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진 회장은 그룹의 모태 사업인 교육출판업을 기반으로 에너지, 레저, 완구 산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해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을 마련해 왔으며 미래엔그룹을 모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며 국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래엔의 교육 재단인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으로서 장학 사업과 각종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중견기업 대표자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진 회장은 2002년 미래엔의 전신인 대한교과서에 입사해 재무팀, 교재전략기획팀장, 기획관리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2010년 4월 대표이사 취임 후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이끌어내며 회사의 성장, 재무 안정성 등에 기여했다. 2020년 4월 신광수 사장이 미래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에는 이사회 의장으로 그룹 관리 및 투자의사 결정, 대외협력을 총괄하며 미래엔그룹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1948년 대한교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무역협회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에 선정된 매직 드로잉쇼 '두들팝'을 19일(목)부터 26일(월)까지 온라인을 통한 무료 공연으로 선보인다. '두들팝'은 낙서와 스크린아트를 활용한 융복합 교육 연극으로 드로잉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개구쟁이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가 만드는 낙서들은 오브제들로 분해 악사들의 라이브 연주와 다양한 음향효과를 배경으로 절묘한 순간에 튀어나온다. 상상한 대로 이루어지는 놀이의 세계에 관객을 초대한다. 공연을 제작한 브러쉬씨어터는 언어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어린이, 가족 등 세대를 어우르는 넓은 관객층을 염두하고 작업했다. 2017년부터 3년 동안 미국, 캐나다, 영국, 인도, 멕시코 등 20여개국 50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츠 어워즈 베스트 코메디상'을 수상했다.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과 극장에서 초청이 이어지며 국제 시장에서도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매직 드로잉쇼 '두들팝'은 만 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콘텐츠이다. 19일(목) 오전 11시부터 23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2013년 시 전문 월간지 ‘유심’으로 등단한 한경옥 시인이 첫 시집 ‘말에도 꽃이 핀다면’을 지난달 30일 현대시학을 통해 출간했다. 충남 공주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졸업한 한경옥 시인은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경철 시인(문학평론가)는 서평을 통해 "한경옥 시인의 첫 시집 ‘말에도 꽃이 핀다면’은 정통시학이 역동적으로 펼쳐져 서정의 순도가 깊다"면서 "그리고 재밌다. 제 뜻에 딱 맞는 명백한 언어들로 시인이 느끼고 깨달은 만큼만 솔직 담박하게 썼다"고 적었다. 이 시인은 이어 "적확(積學)하게 묘사, 진술하며 문득 뭔가를 발견해 내 독자들에게 우리네 삶과 사회의 깊이와 안녕을 인상적으로 둘러보게 한다"면서 "뜻과 언어와 사물들이, 적확하게 일치하는 시어들과 이미지들이 원만한 해학적 상상력에 의해 펄펄 살아난다"고 표현했다. 이 시인은 계속해서 "그런 활물론적(活物論的) 상상력과 언어들에 의해 우주 삼라만상과 시인은 주(主)와 객(客)으로 나뉘는 게 아니라 동등하게, 서정적으로 몸 섞으며 다이내믹하게 살아가는 시들로 꽉 차 있다"고 평했다. 오세영 시인도 "한경옥 시인은 요즘의 세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는 9일 제57회 한국문학상, 제36회 윤동주문학상, 제39회 조연현문학상 수상자를 결정 발표했다. 이 문학상들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12월 16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아뜨리움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문학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수상작). ◇ 제57회 한국문학상 구재기 시인(시집 '모시올 사이로 바람이') 도광의 시인(시집 '무학산을 보며') 이광석 시인(시집 '바람의 기억') 강준희 소설가(대하소설 '촌놈', 전5권) 문삼석 아동문학가(동시 '물고기 눈에는') ◇ 제36회 윤동주문학상 김영 시인(시집 '파이디아') 진순분 시조시인(시조집 '익명의 첫 숨') ◇ 제39회 조연현문학상 김성달 소설가(평론집 '한국소설을 읽다') 장호병 수필가(수필집 '눈부처') 윤삼현 아동문학가(동시집 '지구본 택배')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기획 전시 '예술치료제'와 신세계L&B와 함께하는 전시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를 6일(금)부터 오는 21일(토)까지 2주간 코트에서 개최한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기획전시 '예술치료제' KOTE 1, 2층 공예, 디자인 전문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을 치유하는 내용의 전시를 기획했다. 이에 7월부터 10주간 비대면 릴레이 전시를 선보여 왔다. 연말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을 예상해 전시를 통해 축하하는 내용을 담으려 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획 방향을 변경했다. 이번 기획 전시는 '예술치료'라는 주제에 맞춰 빛, 향기, 음악 등 세 가지 요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에서 오는 '빛'을 오로라 필름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이 '향기'를 통해 치유받을 수 있도록 전시 당일에 특별한 향수가 공개된다. 또한 참여 작가들이 직접 선곡한 '음악'이 전시장 내 흘러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 11기 입주 작가 35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