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일 "글로벌 통화 정책 정상화와 그에 따른 디레버리징(부채 감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중국 헝다그룹과 같은 시장 불안 요인이 갑작스럽게 불거질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우려했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해서는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추석 연휴 중 중국 헝다그룹 파산 우려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며 "신흥국발 위험 요인을 주의 깊게 점검하면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그러면서 "정부도 경계감을 가지고 신흥국발 리스크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했다. 미 연준의 FOMC 논의 결과에 대해서는 "그간 시장과 원활환 소통을 통해 정책신뢰를 확보해 왔고,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한 결과를 보이면서 국제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차관은 "국내외 금리 상승 등에 따른 가계 상환 부담 증가에 대비해 가계부채가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별로 관리 목표 준수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금융 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청년특별대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맞춤형 주택공급을 늘리는 등 청년의 주거안정성 확대에 나선다. 우선 무주택 청년 중 가구소득 기준 중위 100%와 본인 소득 기준 중위 60% 이하를 충족하는 15만 2000명을 대상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최대 월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거비 부담 가중에도 주거급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저소득 청년은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주거급여 선정기준을 기존 중위 소득 45%에서 46%로 완화하고 분리 지급 연령기준을 출생일에서 출생연도로 합리화한다. 기존에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의 신청연령 기준이 일 단위여서 신청일 당시 만19세에 미치지 못하는 대학생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기준임대료도 최대 32만 7000원으로 현실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청년 월세 무이자 대출도 신설한다. 또 청년 월세 대출 소득기준을 연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대책을 통해 내년에는 연소득 5000만원 이하라면 20만원까지 무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24일부터 사업용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kg당 3500원의 연료보조금이 지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고시를 개정해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하위 시행령, 고시에 수소 연료보조금 지급대상, 기준, 방법 등 세부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지난해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용 수소차 연료보조금 도입방안'에 포함된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우선 새 시행령,고시에서는 연료보조금 지급 대상을 노선버스(시내, 시외, 고속버스 등) 및 전세버스, 택시(일반, 개인택시)로 정했다. 버스는 시행시점에 맞춰 24일부터 우선적으로 연료보조금을 지급하고 택시는 수소충전소 구축현황, 수소택시 운행현황 등을 고려해 2023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부산(20대), 경남(28대), 전북, 충남(각 20대) 등지에서 총 98대의 수소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다. 연료보조금은 실제 운송사업자가 구매한 수소에만 지급된다. 운전종사 자격을 갖춘 이가 운행 중 수소를 직접 충전하고 수소 구매 입증자료와 실제 충전명세가 일치하는 등 모든 요건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내년 3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된다. 또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상생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은 국민 편의 등을 고려해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는 등 사용처를 넓게 인정할 방침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4월 시행 이후 두 차례 연장을 거쳐 올해 9월 말 종료 예정인 금융권 만기 연장, 상환유예 조치를 내년 3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장조치가 차주의 잠재적 부실 확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질서 있는 정상화'를 위한 촘촘한 보완방안도 함께 마련,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상환 가능 차주 대상으로 장기분할 상환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연착륙을 통한 정상화를 유도하고, 상환 곤란 차주 대상으로 은행권 프리워크아웃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 채무 조정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정부 차원에서도 정부기금 중소기업진흥기금(중진공), 소상공인진흥기금(소진공) 대출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난 15일 1호 차량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광주 빛그린 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노, 사, 민, 정이 2019년 1월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8개월 만에 양산을 시작했으며, 지난 4월 완성차 공장 준공에 이어 이날 생산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광주형 일자리의 양산체제 가동은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타협에 기반한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모델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신호탄이 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차체설비와 조립설비 100% 국산화로 다양한 차종에 대응 가능하도록 설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국내 개발 표준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장 설비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뒤 국가기술표준원 주도로 국제표준으로 제정된 산업용 통신규격(라피넷, RAPIEnet)을 최초로 모든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 고용인원 505명 중 470명을 지역 인재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지난 8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202억 7000만 달러이며 수입은 113억 8000달러, 무역수지는 88억 9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4일 이같이 밝히며, 이 수치는 역대 8월 수출액 중 1위 규모이며 역대 월별 수출 2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의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2% 증가하며 지난해 6월 이후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고, 2개월 연속 30%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일평균 수출은 8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7.4% 늘어 역대 8월 일평균 수출액 중 1위였고,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23.7% 증가했다. 특히 나라별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 36.3%, 베트남 18.2%, 미국 41.7%, 유럽연합 22.1%, 일본 33.8% 등 주요국가에서 모두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의 경우 모바일과 컴퓨터 등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메모리와 시스템이 동반 상승해 4개월 연속 100억 달러대를 기록했다. 또한 디스플레이도 모바일 등 수요 확대에 따른 유기발광 다이오드의 호조세로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22억 1000만달러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사업화 자금 1000만원 및 국내 대표 교육 기업 대교와의 협업 기회가 주어지는 '2021 K-Champ Open Bridge'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K-Champ Open Bridge는 경기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 중견 기업 간 사업화 연계를 통해 양 사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대교 사업부서의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경기혁신센터의 직, 간접 투자 검토 및 공간 지원, 협업 종료 뒤 대교 자체 데모데이를 통한 추가 투자 검토 등의 후속 지원이 준비돼 있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협업 △인공지능(AI) 솔루션 대교 콘텐츠 적용 △LMS, LXP, CMS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 협업 △대교 서비스 및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용 기기 도입 등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8일까지이며, 접수는 경기혁신센터 오픈 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교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매칭 미팅 대상 기업을 선발하며, 올해 안에 사업화 자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장 배동욱)는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소상공위원장)과 공동으로 2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 카페에서 '소상공인 가족 종사자도 산재보험 혜택 받는다' 주제로 최 의원을 비롯하여 권명호 의원, 김성원 의원, 임희자 의원, 정희용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보상보험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1월 19일 본회의를 통과하고, 최 의원이 지난 6월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입법 활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점 등을 감안하여 소상공인연합회가 이 법을 공동 발의한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법안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20년부터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모든 업종의 1인 사업주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으나 영세한 소상공인 가족이 사업장에 일을 돕다가 다치는 경우에는 자비를 들여 치료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산재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 최 의원은 소상공인의 4촌 이내 친족으로 일정요건을 갖추고 해당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경우, 공단의 승인을 받아 산재보험에 가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KT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신의 점포와 판매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 광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미디어 교육을 제공한다. 또 올레 tv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광고를 노출하고 광고 제작과 송출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900만 가입자 기반을 갖춘 KT IPTV 큐톤광고 '올레 tv Live AD'를 통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도 기존 지면 형태의 홍보나 마케팅에서 나아가 IPTV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해당 전통시장의 소재지를 중심으로 점포의 영업 타겟 지역의 IPTV 시청자들에게 광고가 송출되므로 더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KT가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올 하반기 재정비사업 물량 중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은평구 북가좌6구역 수주전의 본격적 막이 올랐다. 양사가 수주전의 향방을 결정짓는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북가좌1동 327-1번지 일원 10만6656㎡ 넓이의 부지에 1970가구 규모의 아파트 대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 DL이앤씨와 롯데건설 2곳이 입찰 참여의사를 밝히고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납부했다. DL이앤씨는 기호 1번, 롯데건설이 기호 2번을 받았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 속에서도 사업 수주를 위해 경쟁 중인 양 사는 공식 홍보관 장소 선정이나 홍보관 운영 프로그램 등에서 자사의 개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크로 브랜드를 앞세운 DL이앤씨는 서대문구에 소재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센터 3층 다이아몬드 홀에 홍보관을 마련했다. 롯데건설은 북가좌동에 위치한 모 아파트 상가에 홍보관을 차렸다. DL이앤씨는 입구 정중앙에 150:1 비율의 압도적 스케일의 모형도를 제작해 배치했다. 모형도의 남다른 스케일을 통해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단지 외관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포스코(POSCO, 회장 최정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친환경차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 'e Autopos'를 지난 1월 론칭하며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e Autopos는 전기차와 수소차에 쓰이는 포스코의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제품과 이를 활용하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 패키지로, 친환경의 eco-friendly, 전동화 솔루션의 electrified AUTOmotive solution of POSco를 결합한 합성어이다. 친환경성, 협업시너지, 미래지향을 담은 혁신을 통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e Autopos 브랜드의 주요 제품으로는 차체·섀시용 고장력 강판, 구동모터용 에너지 고효율 강판, 배터리팩 전용강재,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 이차전지소재용 양·음극재 등이 있다. e Autopos 제품이 적용된 차체는 가벼우면서도 강하다. 포스코가 개발한 전기차 차체 솔루션 PBC-EV(Posco Body Concept for Electric Vehicle)는 기가스틸을 45% 이상 적용해 기존 동일 크기의 내연기관 차량 대비 30%의 경량화를 이뤘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IBM 시큐리티는 2일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을 대상으로 데이터 유출 피해에 따른 비용을 조사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들은 데이터 유출로 인해 사고당 평균 424만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용은 조사를 진행해온 17년간 최고치이다. 한편 조사 대상 한국 기업은 데이터 유출 사고로 평균 41억1000만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기업 및 조직에서 경험한 실제 데이터 유출 사례를 심층 분석한 이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기간 기업들은 급격한 운영 변화로 인해 보안 사고를 통제하기 더욱 어려워졌으며, 보안 사고로 인한 관련 비용도 커져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많은 기업은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장려하거나 요구함에 따라 기술 접근 방식도 이에 맞춰 신속하게 조정해야 했으며, 60%의 조직이 코로나 기간 클라우드 기반 활동을 확대했다. 오늘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보안 수준이 이러한 급격한 IT 변화에 따라가지 못해 조직의 데이터 유출에 대응하는 능력이 저하됐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조사에 참여한 한국 기업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8월 종합경기 BSI 전망치는 전월대비 △7.1p 감소한 95.2를 기록했다. 올해 3월 이후 긍정적인 경기전망을 유지1)하던 BSI 전망치는 5개월 만에 기준선(100)을 하회하면서, 기업경기 회복세에 제동이 걸렸다. 부문별 8월 전망치는 ▸내수 93.7 ▸수출 95.4 ▸투자 100.6 ▸고용 104.6 ▸자금사정 99.7 ▸채산성 93.4 ▸재고 98.3 등이었다. 이 중 내수, 수출, 자금사정, 채산성 4개 부문에서 기준선을 하회하여 부정 전망이 우세했다. 투자, 고용, 재고부문은 호조 전망을 보였으나, 투자와 고용은 7월 전망(각 102.3, 105.7)에 비해 소폭 둔화된 수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94.0)과 비제조업(96.7) 모두 8월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델타변이 발 4차 대유행이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제조업은 계절수요 증가로 인한 전기, 가스, 수도 업종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도,소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리나라의 6월 전산업생산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늘고, 소비도 반등하면서 4개월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는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투자는 2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다만 코로나 4차 확산,거리두기 강화 등에 따른 소비자,기업 심리 위축 등으로 소비 등 내수부문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2.9(2015=100)로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고, 증가 폭 역시 지난 2월(2.0%) 이후 가장 크다. 전산업생산은 올해 1월(-0.5%) 감소했지만 2월(2.0), 3월(0.9%)에는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4월(-1.3%) 감소했다가 5월(0.0%) 보합에 이어 지난달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광공업 생산은 통신,방송장비(-8.9%)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반도체(8.6%) 자동차(6.4%) 등에서 생산이 늘면서 전월보다 2.2% 증가하며 4개월 만에 오름세를 보였다. 제조업 생산은 통신, 방송장비, 기타운송장비에서 줄었으나 반도체, 자동차 등이 늘어 전월보다 2.3% 증가했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 28일 "최근 늘어나고 있는 제2금융권 가계대출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실수요와 무관한 부동산 관련 대출은 더욱 촘촘하게 점검, 감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우리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시중 유동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은 위원장은 "금융시장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민간부채 급증, 일부 자산시장 과열 등 잠재적 리스크도 동시에 누적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금리상승시 자산시장 가격조정이 맞물린다면, 경제 전반에 부실이 확대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경제의 잠재불안요인으로 지적되는 가계부채를 보다 촘촘히 점검,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확대 시행된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안착되도록 면밀히 점검하겠다고도 했다 . 은 위원장은 "지난해 하반기 급증했던 가계부채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으로 올 상반기중 증가세가 더 이상 확대되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