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세이코 엡손의 스마트 글라스 ‘모베리오 BT-300(Moverio BT-300)’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2017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출시한 ‘모베리오 BT-300’은 고화질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투명타입의 양안식(영상을 렌즈 양쪽에서 보는 방식) 스마트 글라스다. 엡손이 자체 개발한 실리콘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패널을 탑재해 색재현율·해상도·명암비 등이 대폭 개선돼, 현실과 영상정보의 경계선이 사라져 보다 생생한 증강현실과 3D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무게가 69g으로 전세계 스마트 글라스 중 제일 작고 가볍다. 중량 배분까지 고려한 제품 설계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스트레스가 적어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기능으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 및 휴대용 영상기기와 연결이 쉽고, 움직임을 감지하는 컨트롤러 듀얼 모션인식 센서를 통해 다이내믹한 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사카이 히로야키 세이코 엡손 디자인 부장은 “모베리오 BT-300은 이전 모델보다 훨씬 편안하고 간소화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는 오는 25일에 진행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17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서울 본사 및 인천 생산공장 등 건물 조명을 모두 소등한다. 이와 함께 1,200명 임직원 개개인의 참가를 독려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후지제록스는 2020년까지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05년 대비 30% 절감, 전체 배출량을 연간 700만 톤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전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한국후지제록스와 후지제록스 아시아태평양 지사 모두 2017년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한다. 한편 어스아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보호기금(World Wildlife Fund, WWF) 산하의 어스아워가 주최하는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등 끄기처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어스아워 캠페인 외에도, 사내 에너지 절약, 종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지난 1월 수출이 403억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11.2% 증가했다. 우리나라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2013년 1월 이후 4년 만이다. 또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2.5%, 6.4% 오른데 이어 2년 9개월만에 3개월 연속 증가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2% 늘어난 403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1월 10.9% 증가한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 일평균 수출은 16.4%로 2011년 8월 이후 65개월 만에 최대증가율을 보였다. 반도체 수출은 64억1000만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보였고, 석유화학제품 수출도 35억2000만달러로 2014년 12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베트남과 중국, 일본, 아세안, 유럽연합(EU), 인도 지역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중동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수출은 13.5%로 3년 5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1월 수입은 371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2016년도 3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기존 내연기관 승용차에 장착된 엔진과 부대장치를 제거하고 주요 완성차 업체에서 요구하는 표준개발 프로세스(CMMI)와 다양한 국가 인증규격에 맞춰 전기차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핵심부품 키트(kit)를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실증 및 신뢰성 검증프로세스도 구축해 전기차 개조의 상용화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캠시스는 참여기관인 삼성공조, 피플웍스, 아이비스, 위비전,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오는 2019년 9월까지 3년여간 총 96억원을 들여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정부가 58억원을 지원한다. 캠시스의 경우 이번 국책과제에서 과제 총괄을 비롯해 개조 키트 및 기술 개발, 검증프로세스 구축, 상용화 부문을 담당한다. 특히 캠시스는 전기차 개조기술의 보급 확산을 위해 사업완료 후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계별 상용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책과제 주관사로의 선정 및 기술개발이 전기차 핵심부품 사업의 확대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현대상선(유창근 사장)이 영업조직을 전면 개편하는 등 회사 체질을 바꾸고 있다. 세계 5위 해운업체가 되겠다는 내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현재 현대상선은 세계 13위(컨테이너 선복량 기준)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꿔야 할 것은 다 바꾸자는 게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의 주문이다. 6일 현대상선에 따르면이달부터 수출 영업조직을 화주별 담당 체제에서 지역별 담당 체제로 바꿨다. 서울에 기반을 둔 수출 영업조직이 미주영업팀, 구주·남북(유럽)영업팀, 아주(아시아)영업팀, 핵심거래처영업팀 등으로 개편됐다. 이번 개편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그동안은 화주 위주였다. 예컨대 A업체와 계약하면 한 개 팀이 A업체의 미국, 유럽 등 모든 지역의 영업관리를 맡는 식이었다. 언뜻 보면 업체별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역별로 천차만별인 해상 운송 환경에 대응하기가 어려웠다. 또 담당이 아닌 신규 화주를 물색하는 데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지적이 있었다. 현대상선은 이번 개편으로 지역별 특성을 파고들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화주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는 후지제록스가 문서관리 솔루션 업계 최초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골드 커뮤니티’ 회원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GRI는 기업의 친환경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제기구다. 2016년 2월 설립된 GRI 골드 커뮤니티는 시민단체, 기업, 노동계, 범정부기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이해당사자들에게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후지제록스측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내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GRI 골드 커뮤니티에 가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GRI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은 물론 환경 보전,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인식 강화와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후지제록스는 재자원화, 재제조 등 ‘자원순환활동’을 통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까지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05년 대비 30% 절감한다는 목표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존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일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시작한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 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업 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소규모 스타트업 조직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등 브라더 제품 및 소모품을 무상 지원하는 CSR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창업 초기 스타트업, 대학교 창업 동아리로 관심 있는 대상자는 온라인 지원 페이지(goo.gl/0m9Pdv)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8월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브라더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 또는 동아리의 성장 가능성, 사무기기 제품의 활용도, 창업에 대한 신념과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8월 19일) 브라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ro_bick)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Brotherkorea)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동아리)은 업무 니즈에 맞는 브라더 제품군 및 소모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브라더의 공식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정부가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첫 사례로 지정했다. 정부는 30일 제2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와 제4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거쳐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조선업 구조조정 대응 고용지원 및 지역경제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은 대규모 해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업종을 정부가 지정해 사업주와 근로자를 다양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 기간은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고용유지지원금 상향 조정 ▲직업훈련비 지원 확대 ▲4대 보험료 및 세금 납부 유예 ▲체불임금 지급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대체 일자리 발굴 등 각종 지원책이 마련된다. 이번 지정으로 조선업체, 사내협력업체, 기자재업체 등 7800여 개 업체 및 근로자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구조조정에 반발해 파업을 예고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3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고용부는 “대형 3사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이 남아 있어 일정 기간 고용유지 여력이 있다”며 “자구계획과 관련한 인력조정 방안이 아직 당사자 간에 구체화하지 않아 고용조정이 눈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이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되고 공기업 집단은 제외된다. 총수일가 사익 편취 규제, 공시 의무 대상은 현행 5조원 기준이 유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관계 부처 협의와 9일 경제 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대기업 집단 지정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일괄 상향되고 공기업 집단을 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된다. 지난 4월 지정 대기업 집단 65개 중 10조원 미만 민간 집단(25개), 공기업 집단(12개)은 시행령 개정 즉시 지정 제외된다.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경제력 집중 억제 시책 중 사전 규제는 10조원, 사후 규제는 5조원 이상 집단으로 차등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사후 규제로서 경제력 집중 억제 외 다른 고유 목적이 있는 총수일가 사익 편취, 공시 의무는 현행 5조원 기준이 유지된다. 또한 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 상향 시 38개 원용 법령 모두 상향된 기준을 적용해 규제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토록 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상 경제력 집중 억제 시책 적용 대상을 확정하기 위해 1987년부터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영국 기술기업 다이슨은 2일 서울 종로구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모터 V8을 장착한 무선청소기 ‘V8 플러피’ ‘V8 모터헤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사용시간과 흡입력을 강화한 이번 신제품은 분당 최대 11만rpm 속도로 회전하는 다이슨 디지털 모터 V8을 탑재했다. V8 모터는 기존 V6 모터와 같은 속도지만 흡입구 개선을 통해 흡입력을 최대 15% 향상시켰다. 이날 제품을 소개한 피트 더켓 다이슨 분석 및 상업용 모터 매니저는 10~15명의 엔지니어들이 18개월간 연구 개발을 통해 V8 모터를 개발했으면 새로운 노터의 달라진 설계와 부품으로 약 50만시간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기존 20분에서 최대 40분으로 사용시간도 늘렸다. 또 배터리 사용 시간을 표시해주는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사용자가 남은 청소 시간을 눈으로 확인토록 했다. 다이슨 음향 엔지니어팀은 청소기의 소음뿐만 아니라 기계가 내는 소리의 전체적인 톤을 줄이는데 노력했다. 이에 따라 V8 무선청소기는 더 높아진 흡입력에도 불구하고 소음은 50% 개선됐다. 포스트 모터필터를 재설계하고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자사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사장님, 우리도 스마트하게 일하고 싶어요!’ 이벤트를 통해 ‘심플 솔루션’을 도입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심플 솔루션은 ▲클라우드 서비스 ‘워킹폴더(Working folder)’ ▲문서관리 소프트웨어 ‘도큐웍스(Docuworks)’ ▲자사 복합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 ▲ ‘서버가 필요 없는 사용자 인증’ 솔루션 등 기업 내 문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개선해 사업성장과 수익 창출을 돕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말한다. 참여 방법은 한국후지제록스의 문서관리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마이크로사이트 ‘스마트워크 연구소’ 이벤트 페이지(solution.fujixerox.co.kr/event/simplysmart/)에 접속해 회사명과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문의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상담 후 심플 솔루션과 컬러 디지털 복합기 도큐센터(DocuCentre)-V C2265 시리즈 혹은 아페오스포트(ApeosPort)-V C2276 시리즈를 도입하는 고객에게 백화점상품권, 커피머신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는 제록스가 세계적 기업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인스티튜트 주관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 in 2016)’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향후 기업이 지켜야 할 가장 바람직한 기업 윤리를 소개하고 미래 산업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록스는 에티스피어인스티튜트가 발표를 시작한 지난 2007년부터 한 차례도 빠짐 없이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꼽혀 10년 연속 선정됐다. 제록스는 설립 초기부터 윤리적이고 투명한 기업활동으로 주목 받았으며 직원들도 윤리와 법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고객과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를 쌓아 왔다. 특히한국 법인인 한국후지제록스 역시 윤리 경영, 품질 경영, 환경 경영을 기본 방침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희망을 프린트하다. 내일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을 위한 시민단체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사회적기업 베어베터와의 MOU 체결,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등 다양한 사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정부는 전국 17개 고용존이 돌아가며 매달 1회 ‘청년 채용의 날’을 정해 강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등 취업을 돕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 방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별로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청년 채용의 날’ 행사를 열기로 했다. 대규모 채용박람회 대신 1~2개 기업과 10명 안팎의 청년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소규모 매칭 행사로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없이 모두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전문 컨설턴트들이 면접 후 평가(피드백)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1차면접에 통과한 구직자들은 이후 회사 채용과정에 따라 2차면접 등을 통해 채용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엄선해 구직자 간 취업 연결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입사원 급여수준,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들의 희망 근로조건을 추가해 보다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총 891곳의 강소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일자리 정보가 너무 많고 관련 기업도 찾기 어렵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직장인 10명 중 7명 정도가 기회만 된다면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계 기업 이직을 선호하는 이유는 국내 기업에 비해 다양한 복지제도와 높은 연봉 수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20~30대 직장인 1,502명을 대상으로 외국계 기업 이직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66.4%가 기회만 된다면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직장인들이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을 선호하는 이유는 남녀별로 차이가 명확했다. 먼저 남성 직장인들은 외국계 기업 이직 선호 이유 1위로 높은 연봉 수준(27.6%)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다양한 복지제도 지원(27.4%), 수평적인 기업문화(18.9%), 해외 근무 기회(12.6%), 능력에 따른 파격 인사(10.1%) 등이 있었다. 반면 여성 직장인들은 다양한 복지지원 제도를 꼽은 비율이 52.2%로 절반을 넘어 남성 직장인들의 외국계 기업 선호 이유와 차이가 있었으며, 높은 연봉수준을 꼽은 비율은 8.8%에 불과했다. 이 외에 여성 직장인들은 수평적인 기업문화 때문에 외국계 기업 이직을 선호한다는 응답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후지제록스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루미나리 어워드 2016(Luminary Award 2016)’에서 환경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루미나리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뉴스 채널로 꼽히는 ‘채널뉴스아시아(Channel NewsAsia)’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약 8개월간의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해 ▲환경(Green) ▲혁신(Innovation) ▲미래사업(Future Business) ▲평생공로(Lifetime Achievement) 등 총 네 가지 부문의 최우수 기업을 각각 선정한다. 후지제록스는 환경 친화적인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아시아 지역의 40여개 주요 기업 중 환경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후지제록스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환경경영’을 주요 경영 방침으로 채택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환경경영 캠페인인 ‘리얼그린(RealGreen)’ 콘셉트 하에 제품 생산 및 지원, 영업활동 등 모든 업무에 있어서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회수된 제품의 99.9%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