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25일 저녁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 서울박스에서 공연한다. ‘MMCA 스테이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각 분야 정상급 아티스트를 미술관으로 초청해 공연과 함께 미술 이야기를 나누는 무대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올해 첫 ‘MMCA 스테이지’ 초청 연주자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서울관 서울박스 공연에서 ‘요한 세바스찬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을 솔로 연주한다. 비올리스트 이수민과 함께 현대음악 작곡가인 조지 벤자민의 비올라 2중주곡 ‘비올라, 비올라’를 협주한다. 이날 행사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내가 사랑하는 현대미술 이야기’ 주제로 열리는 관람객과의 대화 사회를 맡는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최근 막 내린 ‘현대차 시리즈 2017: 임흥순’ 전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전시를 꾸준히 찾는 현대미술 애호가다. 그는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프리어 갤러리,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 외국 미술관에서도 여러 차례 연주회를 열었다. 국내 미술관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좋은땅출판사는 김도인 저 ‘아침에 열기 저녁에 닫기’와 ‘아침의 숙제가 저녁에는 축제로’를 출간했다. 저자는 삶은 소통이며 소통은 행복의 출발점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소통하기 위해 독서를 시작했다.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10년 동안 5000여권의 책을 읽었다. 생각나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쓴 글을 모아 책으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을 시작하려 한다. ‘아침에 열기 저녁에 닫기’는 소통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소통’이란 무엇인가에 천착하여 짧은 글을 써 왔다. 가득 쌓아두었던 말들이 차고 넘쳐서야 비로소 한권의 책으로 엮어낼 수 있었다. 오랜 연마의 시간을 보낸 저자는 사소한 오해들을 줄이고 진정한 소통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아침의 숙제가 저녁에는 축제로’는 일상에서 주변의 사물들에서 떠오른 저자의 생각들을 담고 있다. 목욕탕, 서점과 같은 장소에서 무심코 떠오른 생각을 지나쳐버리지 않고 교훈을 찾고 스마트폰, 리모컨 등 익숙하게 사용하는 물건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며 독자들은 성실히 사유하고 나다움을 추구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sakaijang@gmail.co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한국뮤지컬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k뮤지컬아카데미는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으로 2018년 5월 1차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쥬얼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과정이 5월 31일까지 진행되고, 문화기획론은 6월 4일과 11일, 프로듀서워크샵은 6월 5일과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컨소시엄 사업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는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k뮤지컬아카데미는 201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뮤지컬 전략 분야) 사업을 신설하여 뮤지컬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문화예술 근로자와 일반 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의 특수성을 살린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현장 종사자 및 뮤지컬 분야로 진입하려는 인력들에게 역량강화와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며, 최근에는 고용보험 미가입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한국뮤지컬협회는 제8대 유희성 이사장을 주축으로 6개 분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상호협력과 뮤지컬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작뮤지컬 활성화를 위한 창작기반 조성, 뮤지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뮤지션 ‘일기예보 나들’이 충주에 있는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갤러리 콘서트 ‘음악을 그리다’를 6월 9일, 16일 2차례에 걸쳐서 진행한다. 일기예보 나들은 ‘좋아 좋아’, ‘인형의꿈’, ‘뷰티풀 걸’ 등 대중들의 가슴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곡들을 선물했다. 이번에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열리는 갤러리 콘서트 ‘음악을 그리다’는 자신이 만든 노래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전시하고 또 그 그림을 전시한 전시장에서 노래를 들려주는 새로운 시도다. 나들은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였으나 화가가 아닌 가수의 길을 걸어온 대중 예술가다. 그는 뮤지션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던 중 간경화라는 병을 얻고, 간 이식 수술이라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희망과 웃음의 노래를 불렀다. 그는 치유의 음악가이기도 하다. 갤러리 콘서트 ‘음악을 그리다’는 어느 날 놓았던 붓을 다시 들고, 악보를 그리던 손으로 그림을 그린 화가 나들과 뮤지션 나들을 함께 만나는 자리다. 나들의 그림은 옹달샘에서 2주간 전시하며, 전시 기간 중 이틀, 9일(토)과 16일(토)에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알려진 아
(서울=미래일보)장규헌 기자 = 대전 지역 민주시민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와 공동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관하는 ‘대전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23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대전시NGO지원센터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정희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이 전국 네트워크 제안 배경과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이어서 장수찬 목원대학교 교수가 대전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현황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발제를 할 계획이다. 지정 발표가 끝난 후 대전 지역의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이 학교, 마을을 비롯하여 여성, 통일, 환경 등 시민사회 영역별로 구체적인 교육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전지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정진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은 “민주시민교육 지원체계를 제도적으로 확립해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요구가 전국적으로 분출하고 있다”며 “풀뿌리 시민사회와 서로 협력하여 올바른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오는18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규모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8’에서는 주목 받는 신예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라이브페인팅 쇼가 진행된다. 총 5팀의 신인 작가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5개 층에 걸친 대규모 벽화 작업이 공개 시연 형태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시 기간 동안 아티스트가 직접 선보이는 퍼포먼스이자, 국내에선 드물게 대형 갤러리 5개 층에 걸쳐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또한 가장 큰 규모의 작업이 진행되는 지하1층 공간에서는 아티스트가 직접 크레인에 올라 실시간 페인팅을 시도하는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스케일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라인업으로는 에곤 쉴레를 연상시키는 누드화 작업으로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페인터 ‘N5BRA(노브라)’, 시각공연가 박상아(상아하) 작가, 서기원 작가, 조한진 작가, 정인 작가, 장시재 작가 등 총 5팀의 신예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주최 측인 YCK 2018 운영사무국은 신예 작가의 작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자 국내에선 쉽게 만나기 힘든 대형 페인팅 퍼포먼스로 전시 기간 내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어린왕자의 재림’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왕자의 재림’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어린왕자의 이야기가 허구가 아니라 생텍쥐페리가 실제 겪었던 일이라면?’이란 설정을 기반으로 쓴 어린왕자의 후편이다. ‘어린왕자의 재림’에서 어린왕자는 지구를 떠나 자신의 별 B612로 돌아가지만, 그동안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장미는 얼마 가지 않아 죽고, 너무도 커져 버린 바오밥나무로 인해 별 B612는 붕괴된다. 어린왕자는 장미가 남긴 씨앗, 조종사가 그려준 양, 모나크나비의 번데기와 함께 새로운 별을 찾아 나선다. 어린왕자는 새로운 별에서 다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운 장미와 아름답게 변한 모나크나비를 보게 되지만, 자신이 완전히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그 이유가 지구에 남기고 온 여우와 조종사에 대한 자신의 책임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어린왕자는 책임진다는 것은 함께하는 것이라는 옹달샘의 말을 듣고, 그들을 책임지기 위해 지구로 돌아온다. 그러나 어린왕자는 지구에서 만난 뱀에게서 여우가 자신을 그리워하다가 죽었다는 말을 듣게 되고, 자신이 부활했던 것처럼 여우를 깨우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된다. 그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엘리트코리아는 공무원·공기업, 주요 500대 기업 중 380여개 기업의 최신 기출문제가 담겨져 있는 ‘진짜 면접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터넷에 떠도는 입증이 안 된 정보로 혼란스러워 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저자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취업 준비생들에게 직접 면접후기를 모아 책으로 펴내었다. 실제 기출 되었던 면접 질문뿐만 아니라 면접경험자들의 조언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면접에 대한 심도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면접의 다양한 종류와 그에 대한 설명은 물론 플러스가 될 면접예절, 이미지메이킹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NCS관련 내용, 블라인드 채용에 관한 내용과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9개 기업에 실제 합격한 자기소개서도 수록되어 있다. 남경현 엘리트코리아 대표는 “구직자가 면접 대비를 위해 최신 면접 경향을 살펴보고 본격적인 채용시즌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광화문 광장에 ‘보름달’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둥근달 앞에서 멋진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재미있는 시민참여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허임기념사업회는 5월14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 직경 5.5m의 대형 보름달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달빛놀이’를 마련했다. 주최 측이 직접 챙기는 행사로는 개막일인 14일에 우리춤 공연, 택견과 양생 및 선무도 시연을 하기로 했고, 폐막일인 5.16에는 전통혼례, 치유의 춤 선무를 겸한 우리옷 패션쇼 등을 달빛 아래서 선보이기로 했다. 행사의 주 무대인인 만천명월이라는 이름의 달은 중부대학교 예술대학 허강 교수(60)의 창작품으로 보름달 사진을 3D로 모델링하여, 천으로 제작해 풍선처럼 바람을 넣어 만든 대형 둥근달 설치미술이다. 이 미술작품의 특징은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각각의 모습으로 창작사진을 만들어갈 수 있다. 만천명월은 이렇게 직접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 지난해 대전에서부터 ‘달빛드로잉’이라는 이름의 문화이벤트로서 대중적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허강 교수는 “자연에 내재한 아름다움을 추상해 내는 작업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전통음식점 ‘함경도왕순대’를 30년 넘도록 경영해 온 이금출 시인의 첫 시집 ‘순대를 존경하다’를 출간했다. 이금출 시인은 함경도가 고향이신 시어머니와 함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응암역 근처에서 ‘함경도왕순대집’을 시작한 지 30년이 훨씬 넘었다. 그래서일까 그녀의 첫 시집 제목부터가 눈길을 끈다. 세상에는 존경할만한 사람이 너무나 많지만 이금출 시인은 순대를 존경한다. 시집을 펴면 금방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순대는 시인에게 배고픔을 물리쳐주고, 가난을 물리쳐주고, 자식들에게 과자를 사줄 수 있게 해주고, 공부를 시킬 수 있게 해줬으며 집을 살 수 있게 하고 부모 노릇을 할 수 있게 했다. 30년이란 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해온 순대가 이금출 시인에게는 어떤 위인보다 큰 위인이다. 지금까지 이금출 시인을 울린 것도, 먹인 것도, 잠재운 것도, 놀아준 것도, 가르친 것도 순대였다. 다들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 퀴리부인 등을 존경하지만 장장 30년의 세월 동안 순대가 있어 행복했다는 시인은 ‘나는 순대를 존경한다’고 말한다. 서민에게 어디 순대만 한 것이 있으랴. 고된 노동을 격려하고 깊은 슬픔을 다독인 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유정아 작가가 에이엠스토리에서 이 시대의 패션·뷰티 아이템을 ‘미술’, ‘문화’, ‘역사’ 세 개의 시선으로 고찰하며 명화 속 스토리로 풀어낸 에세이 ‘아름다운 것들의 역사’를 출간했다. 20여년간 패션·뷰티 전문 기자로 활동해온 유아정 작가가 명화를 통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패션, 헤어, 소품 등 시대를 이끈 아이템 40개를 선별해 상세하게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아름다운 것들의 역사’에 등장하는 90여 점의 미술 작품은 시대별 혹은 작가별이 아닌 패션 아이템별로 정리되어 있다. 역사 속 패션의 흐름은 그림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는데, 저자는 그 명화들을 통해 당시 패션과 액세서리의 의미, 유행 사조 등을 유쾌하게 끄집어내 설명한다. 또한 누구보다 아름다움을 갈망했던 계층인 화가와 디자이너들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명화 속 인물들의 심리와 문화, 더 나아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패션의 역사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저자는 ‘패션’이라는 소재를 명화를 통해 꿰뚫어 정리하고 그 동안 작품과 작가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당시의 패션 소품들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눈을 따라 명화 속 인물들의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개인적인 고난을 딛고 영성 전문가이자 복음 전파자로 거듭난 한 개척교회 목사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은 에세이집이 장장 10권의 시리즈로 출간됐다. 북랩은 지방의 한 개척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임동훈 목사가 신앙인으로서 고난과 시련에 맞서 온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은 자전적 에세이집 ‘예스 시리즈’ 1~10권을 완간했다고 밝혔다. 예스 시리즈는 200자 원고지 7767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1년에 걸쳐 쓰여졌다. 시리즈 제목인 ‘예스’는 ‘예수 나라 옴니버스’의 약자다. 이 책은 임 목사가 목회자가 되기 전후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포함, 그가 체험한 환상과 꿈 등을 간증과 계시의 형태로 서술하고 있으며, 타락한 시대와 교회, 성도들을 향한 고언까지 두루 망라하고 있다. 특히 신체적·정신적 핸디캡과 막대한 개인 채무를 무릅쓰고 교회를 개척해가는 모습은 휴먼 드라마 한 편을 보는 듯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시리즈의 편집자로 참여한 권 씨는 “보통 사람이 평생 책 한 권 쓰기 힘든 현실을 감안할 때 1년 동안 10권의 책을 집필한 것은 임 목사의 강인한 정신력과 신앙적 소명의식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소감
(서울=미래일보)장규헌 기자 =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을 성공으로 이끈 대표 문화 프로그램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의 감동을 오롯이 담아낸 축제 도록이 발간되었다. 국내외 40만명의 관광객들과 전 세계 외신들의 찬사를 받은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이 던진 창조와 화합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특별한 추억의 순간을 기념하는 설치미술 전시 도록이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2권으로 제작된 전시 도록은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을 이끈 김형석 예술감독이 밝히는 기획 의도와 더불어 축제에 동참해 준 9개국 47명의 아티스트 24점의 설치작품과 퍼포먼스 공연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또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태욱 총감독 등이 함께한 전야제부터 폐막까지 45일간의 현장 모습을 담아낸 스케치도 실어 축제 기간의 환희와 감동을 전달한다. 이번 아트프로젝트를 바라보는 미술평론가들의 다채로운 시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화룡정점이 되어줄 섹션은 버닝 퍼포먼스 공개 현장에 대한 기록이다. 한국, 일본, 대만 작가로 구성된 성스 아트팀 랩 ‘소리나무-행복한 고목’, 김선두 작가의 ‘싱그러운 폭죽’, 권정호 조각가의 ‘염원2018 - 헌화가’ 세 작품의 실제 버닝 순간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바른북스가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책은 돈 모으고 싶은 직장인들의 필독서로 은행 창구에 가도 쉽게 알려주지 않는 생활경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최신 정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실속 있는 경제 이야기와 직장 생활을 한다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 은행 이용하기 좋은 시간대 등의 소소한 팁이 실려 있다. 대기업과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경제 이야기이며 사회 초년생부터 자녀를 둔 은퇴 시점의 직장인, 은퇴 후 자영업 시기까지 생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었다. 생애 생활 경제를 총망라한 책이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위닝북스가 ‘가장 빨리 작가 되는 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가장 빨리 작가 되는 법’은 책 쓰기 교육기관 ‘한국 책 쓰기 성공학 코칭협회(한책협)’의 대표 코치 김태광 작가의 책 쓰기 비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22년간 200여권의 책을 집필하고 6년간 600여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16권의 교과서에 글이 수록되었고 2018년 대한민국혁신대상 책 쓰기 코칭부분 대상 수상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책 쓰기 코치다. 김태광 저자는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할수록 무조건 책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저서는 최고의 학위다. 대학원에 다니며 석사, 박사 학위를 따는 것보다 제대로 된 저서 한권을 출간하는 것이 자신을 퍼스널 브랜딩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단 1~2개월 만에 초고 쓰기부터 출판 계약까지 할 수 있는 비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것이다. ● 작가만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은 전업 작가만 쓰는 것 아닌가요?’, ‘저는 국문학과나 문예창작과 출신도 아닌데 글을 쓸 수 있을까요?’ 등 많은 사람들이 글은 작가만 쓰는 것이라고 지레짐작해 어려워한다. 물론 과거에는 그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