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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대전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대전 지역 민주시민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와 공동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관하는 ‘대전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23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대전시NGO지원센터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정희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이 전국 네트워크 제안 배경과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이어서 장수찬 목원대학교 교수가 대전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현황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발제를 할 계획이다.

지정 발표가 끝난 후 대전 지역의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이 학교, 마을을 비롯하여 여성, 통일, 환경 등 시민사회 영역별로 구체적인 교육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전지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정진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은 “민주시민교육 지원체계를 제도적으로 확립해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요구가 전국적으로 분출하고 있다”며 “풀뿌리 시민사회와 서로 협력하여 올바른 민주시민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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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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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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