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공익감시 민권회의’와 '국민연대' 및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46개 시민단체 회원 약 15명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국민개헌추진 황금 최적기 선언과 향후 일정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현수막에 '위헌 불법 쿠데타를 저지한 위대한 국민이 열어놓은 역사 갈림길, 이대로 보낼 수 없다'와 같은 문구 등을 새겨 넣었고,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체포구속은 만시지탄이나 자업자득이자 자승자박이며 기소 역시 불가피한 외통수로서 헌재와 법원은 각각 파면과 엄벌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경우, "헌법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이 실시될 것"이고, 그것은 "마치 거대하고 막강한 블랙홀처럼 모든 쟁점과 사람 및 언론 등까지 빨아들일 흡입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한 이들은 "승자독식으로 제왕적 권력을 거머쥐게 될 대권 주자와 수권정당이 기득권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차기대선에서 그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건 준(準) 내전에 가까운 격렬한 진영대립으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매우 곤란할" 것이라며
(안동=미래일보) 공현혜 기자 = 지난 1월 18일(토), 경북 안동의 곤지곤지 식당에서 '경북여성문학회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경북문인협회는 1996년 제1회 경상북도 주부 백일장 개최를 시작으로 활동, 제1대 장하숙 회장을 시작으로 김수화, 황정희, 박병래, 회장에 이어 올해 제5대 회장으로 김복희 시인을 선임했다. 경북여성문학회는 3년 단임 회장제로 수석 부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다. 2001년 창간된 <경북여성문학>을 제24호까지 발간하고 이임식에 나선 박병래 제4대 회장은 "나 보다는 너를, 너 보다는 우리를 더욱 사랑하며 경북여성문학회를 멋진 삶으로 채우자"고 이임사를 전했다. 경북여성문학인회는 여성문학인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문학이 아닌 문학하는 여성으로써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임 김복희 회장은 경북 영주 출생으로 2001년 문학세계(수필), 2005년 6월 문예시조(시조)로 등단하고, 한국크리스찬문학상, 세계문인협회문학상, 경북여성문학상, 현대시조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장밋빛인생>, 시집 <풍기인삼>, <사랑의 힘>, <섬돌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심리 상담 전문기업 마인드가드너 임주리 대표는 세바시 대학 스피치 컨퍼런스에서 '정말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라는 주제로 방송 강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주리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실명 위기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삶의 교훈을 공유했다. 그는 2004년 시력 상실 위기를 겪으며 겪었던 고통스러운 시간과, 그 과정에서 발견한 진정한 가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시력을 잃을 뻔한 상황에서 네 자녀를 키우며 경험한 사랑의 의미와, 후에 시력을 회복하고 나서 깨달은 교훈들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임주리 대표는 "사랑, 행복, 신뢰와 같은 우리 삶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들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고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세바시 대학 8기 수료생인 임 대표의 이번 강연은 청중들에게 물질적인 것을 넘어선 삶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원내대표·3선)은 "특전사 7공수 부대가 호남 지역 교도소를 중심으로 자료 수집 임무를 수행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전례 없는 비정상적인 활동에 대해 명확한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12.3 불법계엄 선포 9개월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공수특전여단(이하 : 7공수)은 2024년 3월부터 교도소와 한국은행, KBS방송국 등을 총 17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교도소는 호남 지역(군산·정읍·전주)에 집중됐으며, 해당 시설에 대한 내부 사진 촬영과 설계도면 확보가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7공수가 단기간에 교도소를 비롯한 중요시설 등을 반복적으로 진입한 점은 7공수 자체적으로도, 다른 특전여단과 비교하더라도 ‘이례적’이다. 박찬대 의원이 특수전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특수전사령부의 국가중요시설 현장확인 임무 수행 현황’자료에 따르면, 7공수는 9년(2015년~2023년) 동안 해당 임무를 수행한 적이 단 한 건도 없었으나, 24년 3월부터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총 17차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 12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아이돌봄 경기지부(이하 노동조합)는 15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청 앞에서 "무늬만 도 조례 말고, 기존 조례부터 실시!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 경기도가 책임져라"라며 기자회견 및 피켓팅을 진행했다. 황왕택 경기본부 본부장은 "경기도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가 있다. 조례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경기도지사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라며 "노력해야 되는데 안 하는 것은 문제이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경기도에는 약 5000여 명의 아이 돌보미 종사자들이 있으며 경기도는 23년 아이 돌봄 종사자는 최저 임금 수준의 낮은 급여와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는 실정이므로 아이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며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아이 돌보미로 활동하는 배진선 광명 지회장은 "영유아를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아이 돌보미라는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라면서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으로,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공수처는 곧장 한남대교를 통해 윤 대통령을 이송했고,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은 오전 10시 53분께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했다. 앞서 공조본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이날 새벽 4시26분께 관저 앞에 도착했지만, 윤석열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와 김기현·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영장 집행에 반발하면서 1시간 20분 정도 관저 정문 앞에서 대치했다. 하지만 새벽 5시 45분께 경찰 기동대가 물리력으로 바리케이드를 밀고 관저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고, 오전 7시30분께 관저 정문 1차 저지선을 통과했다. 이날 경찰은 관저 주변으로 기동대 50개 부대(약 3천여 명)를 투입했다. 1차 저지선 통과 이후 경호처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고, 빠르게 대열을 정비한 공조본은 7시 45분께 길을 막고 있는 차량을 우회해
(안양=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14일 설날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공단 경인강원지부 직원과 안양시상록자원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양지역 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떡국 꾸러미 100세트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에 전달했다. 손영순 경인강원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상록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ngomvt@naver.com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돕기 성금 10억원을 전해왔다고 15일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는 "유가족들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작은 힘이 되고자 한다"라며 "전라남도는 유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깊은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전라남도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유가족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전라남도의 뜻을 잘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을 돕기 위한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인 한국의 시조가 15일 미국 민간 달 착륙선에 실려 달로 향한다. 시카고 한인 비영리 문화재단인 세종문화회(공동회장 전현일, 박계영)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2시 30분) 미국 플로리다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발사되는 미국 민간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블루고스트'에는 시조 작품 11편 등을 담은 루나 코덱스의 '타임캡슐'이 실린다. 루나 코덱스는 전 세계 4만여 명 이상 창작자의 미술, 글,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니켈 필름과 같은 소재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새기거나 디지털화해 메모리카드에 담아 달로 보낸다는 목표로 운영되는 프로젝트다. '코덱스 세레니티'로 불리는 이번 임무에는 루나 코덱스 측에서 의뢰해 만든 시집 '폴라리스 트릴로지'가 실리는데, 여기에 한국 시조 작품도 포함된 것이다. 세종문화회에 따르면 시집 편집자 측에서 모국어로 쓴 각국의 고유한 시를 모으기 위해 세종문화회에 한국 시조 제출을 요청했으며, 한국시조협회를 통해 한국인 시조 시인들의 작품들을 제출한 결과 이 중 8편이 실리게 됐다. 해와 달, 별 등을
(서울=미래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 일동 = 고용노동부가 쿠팡CLS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미흡한 수준을 넘어 사실상 쿠팡 측의 불법경영에 면죄부를 주는 근로감독이다. 산업안전분야에서 고용노동부가 찾은 위반사항은 지엽말단이다. 서브허브에서 운용하는 지게차의 열쇠가 방치됐다거나, 컨베이어벨트에 방호장치가 구비돼있지 않은 것은 법 위반은 맞지만 핵심을 벗어난 것들이다. 고용노동부는 쿠팡CLS의 가장 큰 문제점인 반복, 고정적인 야간노동을 제대로 감독하지도 않았다. 근로복지공단의 故정슬기님 업무상질병판정서는 고인의 발병 전 4주간 주당 평균 업무 시간이 74시간24분, 12주 주간 평균 업무 시간이 73시간21분이라고 되어있다. 과로사 기준인 4주 평균 64시간, 12주 평균 60시간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 어디에서도 배송기사들의 야간노동 시간과 강도를 조사했다는 내용이 없다. 개선책도 하나마나한 권고 수준이다. 이 권고로 생명을 위협하는 야간노동이 줄어들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기초노동질서를 감독한다고 했지만, 임금착취이자 장시간 노동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차 분류 작업에 대해서도 감독이
(광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회장 웬티레화, NGUYEN THI LE HOA)가 설립 14년 만에 광주 상무지구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고, 12일 오전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을사년 설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교민 150여 명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민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는 무안과 나주를 거쳐 광주 상무지구 광주아울렛에 사무실을 마련하며 3만여 명에 달하는 지역 베트남 교민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교민회는 2011년 설립 이후 그동안 언어 교육과 스포츠 교류축제 등을 통해 교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베트남 문화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 및 한국과의 우호 발전에 기여해왔다. 웬티레화(NGUYEN THI LE HOA)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회장은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교민회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랑받는 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부 빈(AN VU BINH) 주한베트남대사 참사관은 격려사를 통해 "타국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교민회가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와 국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기
(서울=미래일보) 공현혜 기자 = 13일 서울 중구 퇴계로 '文學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여성문학인회 2025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최균희 아동문학가를 선출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문학인회는 초대 박화성 회장에 이어 최정희·모윤숙·조경희·김남조·김후란·한말숙·허영자 작가 그리고 제29대 이혜선 시인을 이어 제30대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혜선 전임 이사장은 "한국여성문학인회를 발전시킬 큰 걸음을 기대한다"고 이임사를 통해 전했다. 신임 최균희 취임사를 통해 이사장은 "회원들의 중론을 모아 바르게 실천하고 여성문학인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발혔다. 1965년 9월 8일에 창립되어 반세기를 넘는 역사를 가진 한국여성문학인회의 신임 최균희 이사장은 1971년 한국기독교아동문학 동화당선(빨간 털구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197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아기 참새)이후 창작동화집 <아기 참새>, <동전 한 닢의 편지>, <꽹과리 소년> 외 20여권, 글쓰기지도서 <재미난 이야기글쓰기>, 동시집 <아이와 달맞이꽃>, 한영 동화집 <아기 참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