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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

제12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 '식량의 미래에 변혁을 가져올 기술’ 11월 21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

새로운 식재료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식량 공급로를 개발하기 위한 푸드 테크놀로지를 탐구하는 자리 제공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인류의 건강, 기후 지속 가능성, 지구의 전반적인 복지를 위한 세계식량체계의 변혁이 더 시급해지고 있다. 식량은 인간 생명 유지를 위한 가장 기본 요소로, 지역 경제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문화를 정의하기도 한다. 팬데믹, 인플레이션, 분쟁 등 최근의 난제들은 안정적이고 접근 가능한 식량 공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제들은 무엇을 먹을 것이며, 지역 식량 자원에는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식량 낭비를 피할 수 있는지 등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 

 

11월 21일 주한북유럽대사관(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은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제12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 식량의 미래에 변혁을 가져올 기술'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에서는 새로운 식재료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식량 공급로를 개발하기 위한 첨단 기술 중심의 지속 가능한 푸드 테크놀로지를 탐구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스웨덴과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과 한국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새로 개발된 식재료, 관련 기술 및 동향을 소개한다. 

 

◇ 제12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 : 식량의 미래에 변혁을 가져올 기술 

 

- 행사 일시: 11월 21일(화), 오후 17:30 ~ 오후 20:00 (KST) 

- 행사 장소: 문화비축기지 T2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 영어 진행, 사전등록 통해 참여 가능 

 

◇ 세션 구성 

 

1. 북유럽 혁신 사례 : 스웨덴과 핀란드의 북유럽 연사들은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을 위한 새로운 재료와 기술의 사례를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하고 접근 가능한 식량 공급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HQ '트라이 스웨디시(Try Swedish) 프로그램' 책임자인 마리아 셰르네루드(Maria Kärnerud)는 스웨덴 식품 생산 증대를 위해 새로운 식재료 개발 및 생산, 수익원 모색에 이르기까지 스웨덴 민,관,학이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핀란드의 최고상업책임자인 실레이 장(Shilei Zhang)은 자신의 회사 Solar Foods가 발견한 '무공해 전기와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식용 칼로리로 전환하는 방법', 다시 말해 공기에서 식량을 재배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2. 한국 혁신 사례 : 알렉스 민(Alex Min)은 지속가능한 식품 스타트업 리하베스트(RE:harvest)의 창업자로, 식품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업사이클 기술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3. 전문가 패널 : 덴마크 스벤 올링 대사와 노르웨이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는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과 이를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자국의 관점을 나눈다. 진행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박선영 대리가 맡는다. 

 

4. Q&A : 연사들과 함께 세계식품체계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변화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5. 네트워킹 세션 : 세미나 후 참석자들은 국내 푸드테크 스타트업 리하베스트(RE:harvest), 당킷(Dankeat), 휴닉(Huenic)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식재료로 만든 제픔을 체험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 

 

'제12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는 보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하며 접근성이 높은 글로벌 식품 시스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현시대의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북유럽 국가들과 한국의 노력을 강조한다. 

 

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참석 등록은 www.nordictalkskorea.com/upcomin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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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캐는 '봉성리문화예술창조마을', 채굴의 기억을 문학으로 캐다
(보령=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제강점기 사금 채취와 석탄 채굴로 이름을 알렸던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가 문화와 문학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찾고 있다. 한때 땅속에서 금과 검은 석탄을 캐내던 이 마을이 이제는 시와 언어, 기억을 캐내는 '금캐는 마을'로 변모하며 또 하나의 문화 발굴 시험에 나섰다. 봉성리는 일제강점기 시절 사금 채취장으로 활용되었고, 이후에는 검은 석탄을 채굴하던 광산촌으로 알려졌다. 마을 곳곳에는 당시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땅을 파면 사금이 섞인 모래와 채굴의 기억이 함께 드러난다. 산업화 이후 급격한 쇠퇴를 겪었던 이 마을은 이제 과거의 상처를 지우는 대신, 기억을 문화 자산으로 전환하는 길을 택했다. 그 중심에는 봉성리문화창조마을 이장이자 시인,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석공예 이수자 김유제 시인이 있다. 김유제 시인은 봉성리 마을 전체를 하나의 문학공원으로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현재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300여 기의 문학비를 마을 곳곳에 세웠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비와 문학 조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방문객을 맞는다. 김 시인은 "봉성리는 단순한 시골 마을이 아니라,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과 노동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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