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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상가, 로고 및 응용디자인 패키지 제작지원사업 성황리 종료

통일상가, 인트윈이 운영하는 로고 디자인 사업 지원받아 브랜드 전문성 공고히 다져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 통일상가가 주관하고 인트윈이 운영하는 로고 및 응용디자인 패키지 제작지원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트윈은 지난 9월 21일부터 2주간의 공모를 통해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통일상가에 입점한 업체 중 로고 디자인이 필요한 상인을 대상으로 로고 디자인 지원 사업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브랜딩 전문 디자이너와 매칭돼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28일에 종료됐다.

브랜드의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 등의 종합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통일상가 상인회 및 신화어패럴, 쟌피엘, 보해사, 제인앤준, 동우티엠 등 10개의 업체가 선발됐다.

선발된 업체는 로고, 명함, 편지봉투, 서류봉투, 쇼핑백, 택 등 다양한 로고 브랜딩 및 제작 지원을 받게 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 지원 사업은 통일상가에 입점된 브랜드들의 이미지 제고 및 활력을 불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대문에 위치한 통일상가는 의류 부자재부터 정장, 셔츠, 티, 바지, 아웃도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장년 남성복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도매상가이다. 원단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한 번에 가능해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전국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전문적인 상가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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