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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아이씨티, 'IT서비스관리 국제표준 인증' 획득

한전 및 발전회사 중소기업 협력사 중 울산지역 최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주식회사 태영아이씨티(대표 박성옥)는 21일 IAS(미국인정원) 규정에 따라 한전 및 발전회사 중소기업 협력사 중 울산지역 최초로 IT서비스 관리(ITSM)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0000-1 정보기술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20000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05년 12월 발표한 ITSM(IT Service Management, IT서비스관리) 국제표준 인증규격으로 전 세계 IT서비스 관련 조직이 모범사례로 활용하고 있는 규격이다.

박성옥 태영아이씨티 대표는 "중소기업이 국제 기준의 IT서비스관리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것은 세계적 수준에 결코 뒤지지 않는 다는 것을 인정 받은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고객사 사이트에 국제 기준의 IT서비스 관리체계를 적용하여 단계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예정이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운영으로 고객사로부터 신뢰를 획득해 나가는 한편, 내부적으로 시스템 표준화로 외주 사업자 교체나 응급상황 발생시 업무이관이 용이하도록 하고, 표준화된 운영 체계로 외주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은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한전 및 발전회사 정보통신 및 IT서비스 분야 협력회사로서 체계적인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시스템 운영을 확보하게 되었고, IT서비스의 품질을 국제표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의 장애 발생시 조치에 서비할 수 능력을 향상 시키고, 장애 예방을 위한 능력을 향상시켜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영아이씨티 관계자는 "IT서비스 전문회사로서 네트워크, 보안설계 및 시스템 환경을 구축을 하고, 또 E-비즈니스 환경에 고객가치를 중점으로 생각하여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1%의 사소한 기대치도 충족 시키고자 최고의 서비스를 이루겠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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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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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엉망진창 국민 속 뒤집는 대통령 심판 위해 민주당 지지해달라"…서울 지역 험지 송파구와 서초구에 지원유세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북을)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서울 지역 험지인 송파구와 서초구에 지원유세를 나섰다. 박용진 의원은 3월 31일 일요일 송파(갑) 조재희 후보, 송파(병) 남인순 후보, 서초(을) 홍익표 후보와 함께 민주당 지지를 호소하며 주말유세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11시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에서는 송파(갑) 조재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압도적인 국정참여 경력, 행정경험, 불굴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후보인 조재희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 시켜달라”고 호소하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보수적인 분들 마저도 머리를 싸매고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의 엉망진창 국정운영에 대한 따끔한 회초리가 필요한 만큼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또 16시 장지역 4번출구 건너편 한우물공원에서는 송파(병) 남인순 후보와 함께 유세를 진행했다. 박용진 의원은 “남인순 의원을 선택하면 첫째, 송파 발전의 확실한 근거 마련, 둘째, 대한민국 정치의 역량있는 여성리더를 얻게 되는 것, 셋째, 민주당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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