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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순간 최고 10.5! 5주 연속 월화극 올킬…적수란 없다!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의심하는 거 아니야, 확신이지"

'굿캐스팅’ 최강희가 마이클의 정체를 확신하고 본격적인 반격을' 예고하면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9회 분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5%, 수도권 시청률 9.4%(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2049 시청률 역시 월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 9회 연속 전 채널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올킬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희가 마이클을 잡기위해 이상훈의 물밑 거래 요구를 수락하는가 하면, 유인영이 자신과 딸을 지키기 위해 팀을 배반하려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백찬미(최강희)는 괴한의 주사기에 찔리는 공격을 받자마자, 갖고 있던 해독제를 바로 투여하는 기지를 발휘, 가까스로 정신을 차렸던 상황. 백찬미는 운전 중인 괴한에게 역공을 가했고, 괴한의 정체가 다름 아닌 서국환(정인기)이 보낸 요원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더욱이 임예은(유인영)을 뒤쫓아 왔던 괴한은 의문의 휴대전화를 건넨 후 사라졌고, 수화기 너머에는 임예은의 딸의 목소리가 들려왔던 터. 임예은은 어린 딸에게까지 위협의 손길이 뻗친 것에 경악했고, 괴한은 "팀원들이 뭘 하는지 보고만 하라"고 요구, 임예은을 강하게 압박했다.

또  탁상기(이상훈)는 명계철(우현)에게 전화를 걸어 "차명계좌의 절반을 달라"는 요구를 건넸고, 명계철은 서국환에게 연락을 취해 탁상기를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

그 후, 피철웅(배진웅)이 입원해 있는 보호병동에 세탁물 업체 직원으로 변장한 의문의 사내가 나타나 연막탄을 터트려 화재경보기를 작동시켰고, 모두가 혼란에 빠진 틈을 타 피철웅을 죽이고 감쪽같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본격적인 악의 폭주를 시작한 서국환은 동관수(이종혁)의 직위해제와 더불어 팀 해체를 전격 지시했고, 의문점이 가득한 피철웅 살해 사건 역시 탁상기가 범인이라는 성급한 결론을 지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백찬미는 서국환을 찾아가 "왜 내 뒤를 캔 거냐"라고 분노를 터트렸고, 서국환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은 채 "옛날 과외학생과 재회해 정신 못 차리고 있길래 감시했다"라며 "3년 전처럼 내부 배신자 노릇을 한 것이냐"라고 맞받아쳐 백찬미를 경악케 했다.

무력하게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좌절하고 분노하던 백찬미는 우연히 탁상기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탁상기는 "누군가 피철웅을 죽이는 동영상을 갖고 있다"라며 "명전무가 금고 안에 숨겨둔 장부를 가져오라"는 거래를 제안했다. 그리고 "범인은 니 옆에 있어. 아주 가까운 곳에"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의구심을 키웠다.

결국 백찬미는 임예은과 황미순(김지영)을 찾아가 탁상기를 직접 만나겠다고 선언했던 상태. 서국환을 의심하냐는 임예은의 질문에 백찬미는 "의심이 아닌 확신"이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임예은은 앞서 괴한이 건네준 휴대전화를 꺼내든 후 "백찬미 요원이 내일 장부를 훔친다"고 기밀을 보고하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어떤 힘겨운 상황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던 마이너 요원들이 끝내 와해되고 말 것인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폭증시키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대박 반전이다. 임예은이 배신을?" "정말 서국장이 마이클인가? 믿을 수 없다" "탁상기 또 뒤통수 칠 것 같은데. 흥미진진하다" “내용이 예상이 안 된다. 미친 드라마!"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은! 명전무 비밀장부에 무슨 내용이 들어있을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10회는 26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된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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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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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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