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5 (화)

  • 흐림동두천 20.8℃
  • 흐림강릉 18.0℃
  • 흐림서울 18.9℃
  • 구름많음대전 21.8℃
  • 흐림대구 19.6℃
  • 흐림울산 17.0℃
  • 흐림광주 20.7℃
  • 흐림부산 18.3℃
  • 흐림고창 20.2℃
  • 구름많음제주 21.9℃
  • 흐림강화 17.2℃
  • 구름많음보은 19.6℃
  • 구름많음금산 21.7℃
  • 흐림강진군 18.5℃
  • 구름많음경주시 19.8℃
  • 흐림거제 15.4℃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이동섭 "안철수 탈당, 손학규 마지막 역전 찬스 날려버린 것"

"손 대표체제 사당화 가속화될 것, 당원 불만 하늘 찌르고 있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권한대행은 30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탈당과 관련해 "손학규 대표는 마지막 역전 찬스마저 병살타로 날려버렸다"고 비판했다.

이동섭 원내대표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어제 안철수 전 대표가 탈당함으로써 바른미래당이 회생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 사라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아타까움을 넘어 참담함과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이 비극적인 결말의 원인을 만든 손학규 대표에게도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 권한대행은 "안 전 대표는 손 대표가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고 당의 총의를 모을 수 있도록 비대위 전환, 조기 전당대회, 전당원 재신임투표를 제의했으나 모두 거부했다"면서 "개인회사 오너가 CEO를 해고하듯 통보했다고 하는데 기업이 CEO의 아집으로 부도 직전까지 몰렸다면 주주총회를 열어 당연히 CEO에게 책임을 묻고 회생절차에 돌입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손학규 대표는 언론이나 저에게나 여기 계신 의원들에게 '안철수 전 대표가 귀국하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겠다' '전권 비대위원장을 주겠다'고 분명히 얘기했다"며 "손 대표는 그것도 기억이 나지 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동섭 권한대행은 '"국민과 바른미래당은 거대양당의 구태정치를 타파하기 위해서 안 전 대표를 중심으로 창당됐다.. 사실상 안 전 대표의 이름 석 자가 당 그 자체이다. 안철수 전 대표의 피와 땀, 눈물이 녹아있다. 이런 당이 무너져 내려가는 것을 지켜보며 어쩔 수 없이 탈당해야 하는 안철수 전 대표의 심정은 비통할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은 손학규 대표체제의 사당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그나마 남아있는 당원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권한대행은 "손 대표는 '사퇴하겠다, 다 내려놓겠다'는 말 번복 좀 그만하시기 바란다"면서 "자꾸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거짓말하지 마시고, 앞으로 자신이 했던 말은 꼭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 권한대행은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계 의원 향후 거취와 관련해 "(탈당으로) 의원직이 상실되면 정치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손학규 대표는) 제명해 주는 것이 예의"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북랩, 인생 2막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성공기 담은 ‘빨간모자 아저씨의 거침없는 도전’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퇴직 후의 자영업 창업이 5060세대의 가장 큰 은퇴 리스크로 지목된 가운데,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에 도전해 크게 성공한 한 은퇴자의 창업 도전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퇴직 후 자영업에 뛰어들어 2년 만에 4배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뤄낸 신재규 씨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과 성공 전략을 담은 ‘빨간모자 아저씨의 거침없는 도전’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접 발로 매장을 운영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 배달 대행, 홍보 업체 등에 의존하지 않고 매장을 자기 힘으로 꾸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매장을 운영한 23개월 동안 저자가 직접 배달한 것만 약 7500건에 달하며 이는 전체 배달 건수의 44%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파트, 상가 등 직접 찾아가서 돌린 홍보 전단은 10만 장에 달한다. 이런 노력을 통해 홍보와 배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가맹점 대표가 발로 뛰니 서비스의 질도 상승해 자연스레 매출도 올라갔다. 이 책은 퇴직 준비 과정에서부터 창업 가이드, 매장 운영 전략, 홍보 전략, 상가 매도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6단계로 나눠 다루고 있다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자, 당락변수 '초선의원' 표심 호소 총력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제21대 국회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첫 원내사령탑 선출을 위한 원내대표 경선이 김태년-전해철-정성호 의원 3파전으로 치러지면서 68명의 초선 의원들의 표심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7일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4선의 김태년.정성호 의원과 3선의 전해철 의원이 나섰다. 28일 후보 마감후 열린 기호 추첨에서는 김태년 의원이 1번, 전해철 의원이 2번, 정성호 의원이 3번을 받았다. 4.15 총선에서 180석을 확보하며 거대여당으로 21대 국회를 출발하는 민주당의 원내대표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새 원내대표는 야당의 협조 속에 코로나19 사태와 경제위기 등 국난극복을 해야 하는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김태년-전해철-정성호 의원은 이같은 인식 속에 적임자를 강조하며 일제히 초선의원들에게 전화와 만남 등 '맨투맨' 작전으로 초선 의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밀렸던 김태년 의원은 경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초선의원의 전문성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겠다"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구슬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