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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변호사 '함께, 노회찬-노회찬과 함께 한 진보정당 22년의 기억' 출간

후배 정치인의 프리즘을 통해 재정리한 진보정당 운동 22년 일대기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故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22년간 진보정당 운동을 했던 신장식 변호사가 '함께, 노회찬-노회찬과 함께 한 진보정당 22년의 기억'을 출간했다.

이 책은 후배 정치인의 프리즘을 통해서 재정리한 고 노회찬의 진보정당 운동 22년의 일대기다.

저자 신장식 변호사는 “감히 노회찬 이후의 진보정당을 고민하기 위해 그를 기억해야만 했다"고 말한다.

해산 안 하고 버텨서 창당의 길로 나아갔던 1997년에서 2001년까지의 사건들, 민주노동당의 당세가 결집되던 2002년에서 2006년까지의 사건들은 물론, 대선 참패와 분당으로 기우뚱하고 이합집산하던 최근의 일들, 마침내 정의당으로 다시 모여 새벽의 6411번 버스의 유령들을 위하는 정당이 되자고 역설했던, 쓰라림과 환희가 교차하는 모든 순간을 담았다.

특히 프롤로그에 묘사한 5일장의 기록은 슬픔의 순간에도 시민을 상대로 장례식 준비를 해야 했던 정의당 상근자들의 애환이 함께 남겼다.

신장식 변호사는 긴 회고 뒤에 ‘노회찬의 말’의 특징을 분석하고, 강한 진보정당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하며, 본인이 스스로에게 부여한 정치적 과제,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은 어떠한 것이어야 하느냐에 대해 말한다.

여전히 노회찬이 걸었던 그 길을 그와 같은 방식으로 걸어가려는 일군의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알게 해준다. 그리고 이를 통해 노회찬이 우리 사회에서 단절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노회찬에 대한 애잔한 추모를 넘어, 노회찬의 생전 뜻을 같이 하는 동지가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를 묻는 책이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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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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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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