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제주도 민방위·비상대비 업무담당자 26명이 광주의 안보·호국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14일 광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나라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광주시청, 국립5·18 민주묘지 등을 견학했다.
이어 광주시는 제주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시정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안전체험관을 소개했다.
김경미 시 안전정책관은 “제주도 민방위·비상대비 업무담당자들이 시청과 5·18민주묘지를 방문하며 광주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광주시와 제주도가 상호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화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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