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장애와 관련된 이슈나 에티켓을 소재로 웹툰 4편을 제작하고 배포한다.
웹툰은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53편이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19년에는 상반기 웹툰 6편과 하반기 웹툰 4편을 포함하여 총 10편의 웹툰이 제작·배포되었다.
이번 웹툰은 장애유형별 에티켓, 장애관련 관용 표현 개선, 문화 소개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웹툰의 내용을 살펴보면 2편은 ‘휠체어 사용자에 대한 에티켓’, ‘청각장애를 가진 이웃을 만났어요’로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장애유형별 에티켓을 소개하고 있다. 나머지 2편은 ‘다양한 장애인의 날’, ‘바르게 쓰는 관용 표현’으로 장애관련 기념일을 알리고 잘못 사용되고 있는 관용 표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한편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나 사회복지 관련단체의 소식지나 홈페이지 등에 장애인식개선 자료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