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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인협동조합 2대 이사장에 김진혁 코리안투데이 편집국장 취임

스마일스토리와 MOU 맺고 오는 30일 '저널코인' 스텔라엑스 거래소에 상장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제2대 이사장으로 김진혁 코리안투데이 편집국장이 25일 공식 취임했다.

김진혁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이장희 외국어대 법학과 명예교수, 이정우 사단법인 국회기자단(가칭) 이사장을 비롯, 언론인을 포함한 직능별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이장희 박사는 축사를 통해 "언론이 바로서려면 권력과 금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면 '정론직필'로부터 멀어질 수 밖에 없다"면서 "새로운 선장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협동조합은 언론인들의 복지를 도모하자는 뜻있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진혁 이사장은 "한국언론인협동조합 제2기 임직원은 임기를 시작하며 언론인을 위한 ‘공제조합’ 설립추진 등 언론인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겠다"며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언론인협동조합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동자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언론인 관련사업을 영위하며 구성원의 복리증진과 상부상조 및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한 단체다.

한편 한국언론인협동조합은 창업 컨설회사인 스마일스토리와 MOU를 맺고 언론인 관련 교육 및 콘텐츠 사업, 복지사업, 관련 자격증 인증 및 발급 사업,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 등 협력키로 했다.

한국언론인협동조합과 스마일스토리는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저널코인을 개발하고 오는 30일 코인거래소인 스텔라엑스(www.stellaex.co.kr)에 상장한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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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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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재명정부 첫 여당 대표에 선출…"강력한 개혁·원팀으로 총선·지선 승리"(종합) (고양=미래일보) 장건섭, 이연종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시전국당원대회가 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당대표에는 정청래 의원이, 공석이던 최고위원 1석에는 황명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박찬대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총득표율 61.74%를 기록, 38.26%에 그친 박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렸다. 당심(黨心)을 등에 업은 낙승이었다. 권리당원 투표에서만 65.82%를 얻으며 승기를 잡았다. 최고위원직에는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가 권리당원 찬반투표에서 84.11%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당선됐다. 황 의원은 논산시장 3선 경력의 자치분권 전문가로, 향후 내년 6월 지방선거 총괄을 맡게 될 '키맨'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전당대회는 강서구 파로스 합창단의 개막 공연으로 시작됐다. 김병기 원내대표와 이춘석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도 상영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후보자 정견발표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메시지가 도드라졌다. 정청래 후보는 "강력한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선언하며,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배경으로 무대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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