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9 (수)

  • 맑음동두천 20.7℃
  • 구름조금강릉 22.8℃
  • 맑음서울 20.2℃
  • 맑음대전 23.7℃
  • 맑음대구 25.4℃
  • 맑음울산 20.6℃
  • 맑음광주 23.7℃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20.5℃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6.6℃
  • 맑음보은 23.0℃
  • 맑음금산 22.6℃
  • 맑음강진군 22.1℃
  • 맑음경주시 24.9℃
  • 맑음거제 19.6℃
기상청 제공

호남

대불산단 청년 친화형 산단 조성 잰걸음

국비 538억 확보․도로 환경개선 사업비도…기업 경영 활성화 기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대불산단 도로 환경개선 사업’과 ‘청년 친화형 산단 조성사업’에 국비 543억 원을 확보, 대불산단이 활기를 되찾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9일 밝혔다.

대불산단 도로 환경 개선사업은 5억 5천만 원을 들여 추진된다. 산단 주요도로인 나불로의 화단형 중앙분리대(3km)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30~35m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을 제작·납품하는 산단 기업들은 그동안 도로 위 중앙분리대 때문에 운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라남도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영암군, 경찰서, 기업체 등과 함께 ‘대불산단 환경개선 합동 간담회’를 열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9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영암군은 2020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로 환경이 개선되면 대불산단 기업들의 경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불산단 청년 친화형 산단 조성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문화·편의시설 등 근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기업혁신 인프라 확충 등 청년 취업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기숙사 임차료, 알루미늄 소형선박 개발 지원 등 7개 공모사업 등에 국비 538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알루미늄 소형선박 개발 지원사업은 전남 중소 조선사들이 사업을 다각화하고 알루미늄 선박 시장을 선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루미늄 선박은 강화플라스틱(FRP) 선박에 비해 건조 비용은 다소 높으나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화기에도 강해 안전하다. 폐선 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적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이 때문에 알루미늄 선박 시장은 해마다 성장하고 있으나, 전남의 대부분 알루미늄 선박 건조사는 전문 인력과 장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전라남도와 영암군, (재)중소조선연구원은 국비 63억 원을 포함해 총 115억 원을 들여 영암 대불산단에 장비동 1개를 건립하고 2022년까지 15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송귀 전라남도 혁신경제과장은 “대불산단의 환경과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기업의 사업 다각화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면 기업의 경영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단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북랩, 인생 2막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성공기 담은 ‘빨간모자 아저씨의 거침없는 도전’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퇴직 후의 자영업 창업이 5060세대의 가장 큰 은퇴 리스크로 지목된 가운데,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에 도전해 크게 성공한 한 은퇴자의 창업 도전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퇴직 후 자영업에 뛰어들어 2년 만에 4배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뤄낸 신재규 씨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과 성공 전략을 담은 ‘빨간모자 아저씨의 거침없는 도전’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접 발로 매장을 운영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 배달 대행, 홍보 업체 등에 의존하지 않고 매장을 자기 힘으로 꾸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매장을 운영한 23개월 동안 저자가 직접 배달한 것만 약 7500건에 달하며 이는 전체 배달 건수의 44%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파트, 상가 등 직접 찾아가서 돌린 홍보 전단은 10만 장에 달한다. 이런 노력을 통해 홍보와 배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가맹점 대표가 발로 뛰니 서비스의 질도 상승해 자연스레 매출도 올라갔다. 이 책은 퇴직 준비 과정에서부터 창업 가이드, 매장 운영 전략, 홍보 전략, 상가 매도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6단계로 나눠 다루고 있다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자, 당락변수 '초선의원' 표심 호소 총력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제21대 국회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첫 원내사령탑 선출을 위한 원내대표 경선이 김태년-전해철-정성호 의원 3파전으로 치러지면서 68명의 초선 의원들의 표심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7일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4선의 김태년.정성호 의원과 3선의 전해철 의원이 나섰다. 28일 후보 마감후 열린 기호 추첨에서는 김태년 의원이 1번, 전해철 의원이 2번, 정성호 의원이 3번을 받았다. 4.15 총선에서 180석을 확보하며 거대여당으로 21대 국회를 출발하는 민주당의 원내대표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새 원내대표는 야당의 협조 속에 코로나19 사태와 경제위기 등 국난극복을 해야 하는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김태년-전해철-정성호 의원은 이같은 인식 속에 적임자를 강조하며 일제히 초선의원들에게 전화와 만남 등 '맨투맨' 작전으로 초선 의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밀렸던 김태년 의원은 경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초선의원의 전문성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겠다"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구슬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