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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나주서 시각장애인 어울림축제

8일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8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김영록 도지사, 위광환 나주부시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라남도지부, 김대선 정보화강사 등 21명에게 도지사 및 나주시장 등 표창이 수여됐다.

또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학업에 충실해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시각장애인 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전장수 건축공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수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지역 1만4천여 시각장애인 한분 한분의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 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미설치 지역이 없도록 하고 장애인일자리, 편의시설 지원, 교통·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것은 물론 시각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고 보다 자유롭게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문화관광지 체험행사로 화순 운주사,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나주 천연염색박물관 등 19개 지역별 문화탐방을 펼쳐, 시각장애인의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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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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