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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 ‘불타는 청춘’ 새친구로 합류…모델포스 자랑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원조 톱모델 박영선(49)SBS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합류해 여전한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로 박영선이 합류한 경남 거제 여행기로 꾸며졌다.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 무대를 독차지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톱모델인 박영선은 1999년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한 아이의 엄마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았다.

 

박영선은 이날 거제 한 식당에서 홍짬뽕을 흡입하면서 털털한 모습으로 친구들을 맞았다.

 

이날 박영선은 이혼하고 솔로가 된 사실을 화끈하게 털어놓으며 큰 키만큼이나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다.

 

숙소에 도착한 박영선은 강수지와 박선영의 홍합손질을 도왔다. 멤버들은 박영선의 화려했던 90년대 시절을 언급하며 워킹을 부탁했다.

 

박영선은 "걷는 게 거기서 거기지"라고 말하며 마당에서 런웨이를 준비했다.

 

박영선은 신발을 구두로 바꿔 신고 의상을 한 번 체크한 뒤 요염하고 시크한 워킹을 선보이며 흙길을 런웨이로 만들며 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워킹 스타일에 대해 알려주며 변함없는 모델 포스를 드러냈다.

 

박영선은 "3의 삶을 살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왔다. 정말 그리웠다. 일도 그리웠고 정말 설렜다"고 한국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박영선이 미국에서 모델로 활동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자 박영선은 "욕심을 안 냈다. 결혼하고 애 낳은 뒤 육아에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goqu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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