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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4월 발행 앞두고 ‘합동설명회’ 29일 개최

올해 4962억, 2022년까지 1조5905억 발행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오는 4월 경기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총 4,962억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 발행을 앞둔 가운데, 경기도가 지역화폐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만든다.

경기도는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경기지역화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관계자간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4월 도내 전 시·군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민, 소상공인, 시·군 담당자, 지역화폐 자치위원 등 각계각층의 지역화폐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격 운영에 앞서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도 지역화폐의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지역화폐 이용활성화 방안 논의, 홍보 추진계획 안내, 공동운영대행사의 카드형 지역화폐 시스템 설명 및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책 추진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화폐 초기 운영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갖는다.

설명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특히 경기도청 소셜방송 LIVE경기(live.gg.go.kr)나 유튜브를 통해 설명회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어서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이나 지역화폐의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시청할 수 있게 한다.

류광열 도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4월 발행을 앞둔 지역화폐의 조기 정착을 유인하고, 이용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토대로 경기지역화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2022년까지 1조5,905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우선 도내 거주 만24세 청년 17만 명에게 지급될 청년배당 1,752억원과 공공산후조리비 423억원(8만 4,000명)을 포함, 총 4,962억원을 올해 발행할 예정이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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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과 절차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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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33개 시민단체,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하는 개헌안 등 국민발의 보장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 외 32개(총 33개) 시민단체는 14일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대표와 회원 등 약 40명이 개최한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 국민개헌 관련 시민사회 연속제안 1차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개헌안 등 국민발의 권리보장 특별법>(이하 특별법) 즉각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 구성한 뒤 자진사퇴 결단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은 "윤 대통령이 특별법을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을 출범시킬 경우, 그것은 윤 대통령에게 더 이상 달성할 것을 바라지 않고 물러날 것을 결단할 수 있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이 될 것"이라면서 "이 경우, 일정규모 이상 국민이 개헌안은 물론 나머지 모든 법률 제정안과 개정안 및 폐지안 그리고 심지어는 모든 정책안 등을 직접 발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운학 상임의장은 "단순한 청원과 달리 국회는 반드시 국민 발의안 등을 심의하여 원안 그대로 의결하거나 복수안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개헌안은 단일안이건 복수안이건 모두 국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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