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금)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5.4℃
  • 구름조금대전 -3.7℃
  • 구름조금대구 -2.5℃
  • 흐림울산 -1.9℃
  • 구름많음광주 -2.2℃
  • 구름많음부산 0.0℃
  • 흐림고창 -3.1℃
  • 흐림제주 2.6℃
  • 맑음강화 -5.6℃
  • 구름조금보은 -5.0℃
  • 구름조금금산 -4.5℃
  • 흐림강진군 -0.6℃
  • 구름많음경주시 -2.3℃
  • 구름조금거제 -0.1℃
기상청 제공

경기/인천

경기도 수원시의회 이재식·양진하·최영옥·장정희·이미경 의원, 홍재의정대상 수상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양진하(매탄1·2·3·4동), 최영옥(원천,영통1동), 이재식(세류1·2·3,권선1동), 장정희(권선2,곡선동), 이미경(영통2·3,태장동) 의원은 26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7회 홍재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시민 권익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올해로 7회째다.

양진하 의원은 성실한 의정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수원시 지역상권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왔다.

최영옥 의원은 ‘수원시 수원화성 관광특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여성인권과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식 의원은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대변하였고 시정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됐다.

장정희 의원은 ‘수원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였고 주민의 편익과 지역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미경 의원은 ‘수원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였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 주권의 향상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경기도의회 김봉균 의원과 이필근 의원에게 홍재의정대상을 수여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근무자세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김진호·최예숙·유은애·김가린·이재영·김태현 등 수원시 공직자 6명에게는 홍재공직대상을 수여했다.

lyjong1004@daum.net
배너
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 추모 강연 및 공연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발행인 김우종)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오는 15일(토) 오후 3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이하여 시인의 시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 강연 및 공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희생자들과 함께 생을 마감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헌화식에 이어 전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김우종 한국문학평론가협회 명예회장의 문학 특강이 이어지고 2부에는 추모 낭독극 '시인의 귀로' 공연과 함께 회원들의 연주와 시낭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동주 시인은 일제 강점기에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난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다니다 일본 교토(京都) 도시샤(同志社) 대학에서 유학했다. 윤동주 시인은 1943년 7월 일본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붙잡혀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창작산맥'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며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제3대 이사장에 김원태 신임 이사장 선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1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이사장으로 김원태 신임 이사장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재투표 끝에 김원태 신임 이사장이 승리하는 극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5년간 전 세계 한인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며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교육 기회 확대라는 뜻깊은 사명을 수행해 왔다. 창립자 손석우 명예이사장의 '문화독립운동가 정신'을 계승하며, 지식과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지속해왔다. 이 단체는 그동안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 세종문화상 수상 등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으며,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이사장 선거는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첫 번째 투표에서는 두 후보가 동일한 득표를 기록하며 한 명이 탈락하였고, 이어진 재투표에서 김원태 신임 이사장이 당선되는 극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는 김원태 신임 이사장의 오랜 헌신과 리더십이 회원들에게 깊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김원태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창립 이사장님의 뜻을 받들어 단체의 정체성을 더욱 공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