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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경기도, ‘지속가능한 통일교육’ 추진 위한 워크숍 개최

지속가능한 통일교육 정책의 추진 방향 모색‧협력 네트워크 구축 도모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에 맞춰 향후 지속가능한 통일교육정책의 추진과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통일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 경기도 통일교육 협력 강화 워크숍’을 도내 통일교육 업무 담당자, 유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정훈 아주대 아주통일연구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제 및 토론, 라운드 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기조강연에서는 경기도의 평화통일기반조성 업무를 주관하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나서 ‘남북관계 변화와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어 김동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경기도지역 통일교육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발제자로는 소성규 대진대교수와 최순미 아주대교수가 나섰으며, 지정토론자로는 정병화 대진대 교수, 정대진 아주대 아주통일연구소 교수, 한기호 국민대 교수, 한미라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선장본부 일자리지원팀장이 참여했다.

끝으로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경기도 통일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통일교육 정책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담당자들 간 의견을 교환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라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통일교육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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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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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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