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교육청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20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이 도서관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명사(名士)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나서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인 ‘책 읽어주세요! 응원릴레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책 읽어주세요! 응원릴레이’는 김용운 아나운서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어린이실에서 유아 및 어린이에게 ‘방귀를 조심해’(로리 코엥 저)를 읽어준다.
이 행사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어린이실 사서의‘2018년 책 읽어주세요 활동 유공 표창’수상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진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응원릴레이 행사를 통해 ‘책 읽어주세요’가 보다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아울러 책 읽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