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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수원시 청나래 1호점, 1000번째 정장대여 청년 탄생

취업준비 중인 김대홍씨가 주인공, 김씨가 빌리려고 했던 정장 선물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수원시 ‘청나래’ 1호점에서 1000번째로 정장을 대여한 청년이 나왔다.

주인공은 지난 9일 정장을 대여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직원들은 탈의실에서 미리 준비한 축하피켓을 대여 정장을 갈아입고 나온 청년을 환영했다.

청나래 1호점의 1000번째 정장 대여 주인공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김대홍(25, 장안구 천천동)씨다. 김씨는 기업 면접을 앞두고 정장을 빌리기 위해 방문했다. 김씨는 “1000번째 주인공이 돼 면접이 잘 풀릴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며 “면접 때 입을 정장 가격이 비싸 부담을 많이 느꼈는데, 청나래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이날 김씨가 대여하려고 했던 정장과 셔츠, 넥타이 등을 1000번째 대여 기념 선물로 증정했다.

수원시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나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청년바람지대(팔달구 교동)에서 ‘청나래’ 1호점을, 7월에는 슈트갤러리(영통구 이의동)에서 청나래 2호점을 열었다. 10월까지 총 1279명(1호점 975명, 2호점 304명)의 청년이 청나래를 이용했다.

수원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취업준비 청년이면 청나래에서 연 3회 정장을 빌릴 수 있고, 대여 기간은 4일이다. 정장, 넥타이 등을 대여해준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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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시인, 제29대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선임… "시의 본령으로 돌아가 60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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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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