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A6300’의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5월 1일까지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에 A6300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월5일까지 진행되는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한정판 A6300 스트랩과 4K 동영상 촬영을 위한 64GB SDXC 메모리 카드(SF-64UX2)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에 출시한 A6300은 플래그십 APS-C 미러리스 카메라로 포토 다이오드의 크기를 증대하고 얇아진 구리 배선층을 활용해 집광률(集光率)을 높여 데이터 출력 속도를 개선한 새로운 2,420만 화소의 대형 엑스모어(Exmor) CMOS APS-C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사진과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소니의 최고 사양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에 탑재된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하고 최대 ISO 51,200 감도 범위를 지원해 저노이즈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보장한다.
A6300은 피사체와의 거리를 분석하는 425개 포인트의 위상차 검출 AF와 절대적인 정밀성을 자랑하는 169개 포인트의 콘트라스트 검출 AF를 결합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AF포인트(425+169포인트)와 84%의 넓은 AF 커버리지 영역을 자랑하는 초고속 하이브리드 AF(Fast Hybrid AF)를 탑재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A6300은 소니만의 강력한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으로 무장한 플래그십 APS-C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과 영상 모든 면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며 카메라의 가능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한층 진일보한 미러리스 카메라 A6300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