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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강화 '한두뼘1.2갤러리', 강화군 신체장애안복지회 회원 사진 전시회 개최

불편과 편견을 넘어 '세상 밖으로 GO'라는 주제로 강화도 자연과 유적, 사람들을 또 다른 시선으로 담아내

(강화=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중앙시장 A동 상가 1층에 위치한 '한두뼘1.2갤러리'(대표 손윤경) 제1전시길에서 강화군 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김영택) 회원 사진 전시회가 오는 11월 1일~12월 9일까지 개최된다.

불편과 편견을 넘어 '세상 밖으로 GO'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장애인들이 그동안 실내에서 사진을 배우며 핸드폰 카메라를 통해 강화도 자연과 유적, 사람들을 또 다른 시선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사진들을 선보인다.

과거에는 신체장애인회관과 주변거리에서 진행해왔던 전시회를 이번에는 전문 갤러리인 '한두뼘1.2갤러리'에서 진행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강화 장애인 최초의 전시회가 될 것이다.

손윤경 '한두뼘1.2갤러리' 대표는 "그동안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과 편견을 넘어 세상 밖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이 있도록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영택 회장과 회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손 대표는 이어 "회원들과 매주 공부하며 사진 촬영을 도와 이번 전시회 진행을 도와준 작가님에게도 감사를 전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일반인들과도 함께 더 많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아름다운 전시회로 거듭 발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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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과 절차 위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정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직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독부처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보조금 집행 및 차입금 실행 ▲지도자 자격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해왔다. 최종 감사 결과는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감사는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현안 질의를 진행할 정도로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이번에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감사 결과에 따른 문책,시정,주의·개선요구, 권고·통보 등 처분 요구는 개별적으로 처리하지는 않으며, 내달 말에 나올 최종 감사 결과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처분 수위를 결정한 뒤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 처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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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33개 시민단체,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하는 개헌안 등 국민발의 보장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 외 32개(총 33개) 시민단체는 14일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대표와 회원 등 약 40명이 개최한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 국민개헌 관련 시민사회 연속제안 1차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개헌안 등 국민발의 권리보장 특별법>(이하 특별법) 즉각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 구성한 뒤 자진사퇴 결단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은 "윤 대통령이 특별법을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을 출범시킬 경우, 그것은 윤 대통령에게 더 이상 달성할 것을 바라지 않고 물러날 것을 결단할 수 있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이 될 것"이라면서 "이 경우, 일정규모 이상 국민이 개헌안은 물론 나머지 모든 법률 제정안과 개정안 및 폐지안 그리고 심지어는 모든 정책안 등을 직접 발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운학 상임의장은 "단순한 청원과 달리 국회는 반드시 국민 발의안 등을 심의하여 원안 그대로 의결하거나 복수안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개헌안은 단일안이건 복수안이건 모두 국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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