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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채움과 비움의 협력적 주거 공동체', 2018 수원형 주거복지정책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선정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1개 아이디어 선정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한 2018 수원형 주거복지정책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아내와 남편’의 '채움과 비움의 협력적 주거 공동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난 19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1차 심사를 거친 11개 팀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열고, 대상과 최우수상(2팀), 우수상·장려상(각 4팀) 등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정책에 따른 주거복지편익 극대화'(수원n희망둥지팀), '청년 공공쉐어하우스[공Zone]'(정보나씨)이 선정됐다.

수원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주거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주거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수원시가 시행하지 않은 주거복지 정책 중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구체적 제안을 공모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채움과 비움의 협력적 주거 공동체'는 아파트 중심의 가족단위 주거문화에서 벗어나 홀몸어르신·청년·외국인 등 지역 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어우러지는 주거공동체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실현 방안을 제안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장자에게는 100만 원을 수여하고, 수원시 주거복지 명예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 최우수상(2팀)은 상금 50만 원, 우수상(4팀) 20만 원, 장려상(4팀) 10만 원을 수여했다.

수상자(팀)이 (예비)사회적경제·청년창업·기술창업 분야 주체일 경우에는 지속가능도시재단 센터별 입주 공간 지원사업과 연계해 '입주 우선대상자'로 분류하거나 입주 평가를 할 때 가점을 줄 계획이다.

시상식은 11월 3일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지속가능도시 주간 행사 중 진행한다. 수원시는 채택된 아이디어를 검토해 향후 수원시 주거복지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20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차전문가 심사와 시민 투표(789명)로 11개 아이디어를 선정했고, 2차 발표 심사에서 지속가능성·독창성·필요성·현실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안상욱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주거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인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제안해주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화해 주거안정·주거복지를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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