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6.0℃
  • 흐림강릉 6.2℃
  • 구름많음서울 7.7℃
  • 구름많음대전 7.1℃
  • 흐림대구 8.6℃
  • 흐림울산 8.5℃
  • 맑음광주 7.8℃
  • 구름많음부산 9.8℃
  • 맑음고창 6.9℃
  • 구름많음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6.6℃
  • 구름많음보은 7.6℃
  • 구름많음금산 4.8℃
  • 흐림강진군 8.2℃
  • 흐림경주시 8.5℃
  • 흐림거제 10.5℃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김무성-서청원 갈등 심화…친박계 비박계 배수진 치고 정면충돌

(서울=동양방송) 4·13 총선 후보자를 뽑는 당내 경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공천룰을 놓고 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가 배수진을 치고 정면충돌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당내 공천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김무성 대표가 이한구 위원장에 이어 서청원 최고위원과도 공개석상에서 언성을 높이며 충돌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에서 "자신에겐 당헌·당규에 벗어나는 행위를 제어할 의무가 있다""공천 룰의 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친박계 좌장 격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김 대표의 발언에 "용납하지 않겠다, 그런 이야기 하면 안된다"면서 "당이 대표 독단적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다"라 말했다.

 

이어 김 대표가 "똑같은 말 반복시키는데, 공천관리위원회가 당헌당규에 벗어난 행위는 절대 제가 용납하지 않겠다"라며 언성을 높이자 서청원 최고위원은 "앞으로 그런 언행도 분명히 용납하지 않겠다"라 맞받아쳤다.

 

옆자리에 앉은 두사람은 서로 얼굴도 마주치지 않은채 설전을 벌이다 끝내 김무성 대표가 "그만하세요. 이제"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김태호 최고위원은 양측을 싸잡아 비판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머리를 숙이고 "국민여러분 죄송하다"라며 사과한 뒤 "부끄럽다, 부끄러워. 나라가 이 지경에 위기에 처했는데 지도부에서 계속 이런 모습을 보이다니"라며 얼굴을 붉혔다.

 

상향식 공천 원칙을 고수하는 김무성 대표의 비박계와 전략공천이 불가피하다는 친박계의 힘겨루기는 정면 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news@dmr.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