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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9월 구구데이 이벤트로 최저 9900원부터 판매

10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픈
오사카, 하와이, 나고야, 스페인, 장가계 등 다양한 상품 판매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여행박사는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을 맞아 9월 구구데이 이벤트로 오사카, 하와이, 나고야, 스페인, 장가계 등 다양한 여행지를 선정하고 최저 9900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최저 금액으로 판매되는 상품은 오사카 숙박권이다. 오사카 와이즈 캐빈 캡슐 호텔의 하루 숙박권이 단돈 9900원에 판매된다. 와이즈 캐빈은 오사카 시내인 난바역 근처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고 깔끔한 실내 컨디션을 자랑한다.  이벤트 상품은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 숙박 가능하며, 1인 4박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번 달에는 부산 출발 상품에 집중해도 좋다. 대한항공을 타고 오가는 하와이 4박 5일 왕복 항공권이 69만9000원에 판매된다. 저렴한 금액으로 국적기를 타고 이동해 보다 편안한 여행 즐길 수 있다. 10월 23일 출발하며, 총 8명 모집한다. 또한 일본 나고야 취항을 기념해 에어부산을 타고 가는 나고야 2박 3일 왕복 항공권이 총 10명에게만 5만9000원에 판매된다. 30일 출발이다.

이 밖에도 효도 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유럽과 중국 패키지 상품도 포함됐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여행하는 6박 9일 패키지여행이 단 5명에게만 159만원에 판매되며, 중국 장가계 3박 5일 패키지여행은 10명에게 49만9000원에 판매된다. 스페인은  26일, 장가계는 10월 2일 출발 예정이다.

여행박사의 구구데이 이벤트는 이례적인 파격 특가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박사의 특별 이벤트다. 9월 이벤트는 휴일을 피해 10일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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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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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사회, 국회 공감 이끌어 '한약학과 6년제·정원 확대' 가시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약학과 6년제 전환'과 '정원 확대'에 대해 국회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10월 열린 국회 종합감사에서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모두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약사 제도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국회 서면질의 결과, 교육부·복지부 모두 "6년제 전환 필요성 공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각각 교육부와 복지부에 ‘지역 거점대학 한약학과 신설 및 정원 확대’, ‘한약학과 6년제 전환’ 등과 관련해 서면질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한약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6년제 전환의 필요성 여부를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복지부 또한 "한약사 실무 및 임상 교육 확대 등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과 한의약 산업·제약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확충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와 복지부 모두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대한한약사회가 수년간 추진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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