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여행박사, 도요타렌터카 앱 리뉴얼 오픈… iOS 버전 추가

3분이면 렌터카 예약 가능, 일본 여행이 쉬워진다
여행 전 일정 렌터카 예약 시 ‘와이파이 도시락 무료 대여’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일본 여행시 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여행박사가 일본 렌터카 예약 대행 서비스인 도요타렌터카 앱을 리뉴얼 오픈하고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도시락 무료 대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렌터카 앱은 도요타렌터카 한국 공식 인증대리점인 여행박사가 렌터카 예약은 물론 진행 중인 예약 확인과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만든 예약 대행 플랫폼이다. 몇 번의 터치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예약 과정을 줄여 보다 간단하게 렌터카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여행박사는 렌터카 예약률이 3년 세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도요타렌터카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가독성을 높이는 디자인과 더욱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전면적으로 앱을 개편했다. 또한 iOS 버전이 추가되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 가능하다.

이에 여행박사는 앱 리뉴얼을 기념하여 렌터카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인 ‘와이파이 도시락’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 여행 전 일정 렌터카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해당되며 단말기는 예약 후 출국 당일 공항에서 수령할 수 있다.

여행박사 글로벌사업팀 박종승 팀장은 “도요타렌터카는 일본 전역의 주요 도시, 공항, 기차역에 위치한 1200여개의 지점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본 어느 지역을 방문해도 대여와 반납이 편리하다”며 “앱을 이용하면 최소 3분이면 렌터카 예약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goquit@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53개 시민단체, 국립대전현충원서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추모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10월 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에 참여하는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한 53개 시민단체 대표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과 후손이 없는 광복군 17위 선열을 추모하는 합동차례를 올렸다. 대표단 약 20여 명은 이날 묘역 참배 후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좌우합작 정신을 계승해 국권국익 수호, 남북 평화공존, 국민개헌 보장 등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서약문 채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17위 선열에 추모차례 1부 행사는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서 김동섭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2부는 송운학 '국민주권개헌행동' 상임대표가 이어받아 참배와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항일무장투쟁 만세!", ▲"대한독립 만세!”, ▲"국권국익 수호 만세!"▲"남북평화공존 만세!", ▲"국민개헌보장 만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참된 자주독립과 직접민주제 실현의 길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후 독립유공자 7,285명… 후손 확인 못 해 예우도 미흡" 송운학 상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곳

정치

더보기
남인순 의원, 환자 돕는다던 '환자대변인' 16%가 병원 측 변호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구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12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위촉된 환자대변인 인적사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명의 환자대변인 중 9명(약 16%)이 현재 병원 측 자문 또는 소송 대리 업무를 수행 중인 변호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일부는 특정 병원의 소송을 직접 대리하고 있으며, 동시에 5곳 이상의 병원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분쟁 조정 환자대변인 제도'는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시, 환자 측의 권리를 법적·의학적으로 보호하고, 조정 과정에서 환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의료사고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56명을 환자대변인으로 선정·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남 의원은 이번 인선 과정에서 "의료사고 분쟁 시 환자를 조력해야 할 변호사들이 병원 측의 이해관계를 대변해온 인사들로 위촉된 것은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어 "특히 현직에서 병원 소송을 대리하거나 자문 업무를 수행하면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