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5.4℃
  • 구름많음대전 -1.6℃
  • 흐림대구 1.0℃
  • 구름많음울산 2.1℃
  • 광주 1.8℃
  • 구름많음부산 3.8℃
  • 흐림고창 0.0℃
  • 제주 7.1℃
  • 맑음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2.5℃
  • 구름많음금산 -1.2℃
  • 구름많음강진군 2.5℃
  • 흐림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오랑앤오랑, 해외여행미팅 상품 론칭… 설레니까 청춘이다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오랑앤오랑은 2030 솔로들을 위한 ‘해외여행미팅’ 상품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상품은 국내 1호 연애코치, 러브랩 이명길 대표와 9월 7일부터 3박 4일간 달콤한 여행 미팅을 시작한다. 해발 1500미터, 별빛이 쏟아지는 나라, 몽골에서의 달콤한 러브 시그널. 몽골은 이미 젊은 층에게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설레는 여행, 새로운 인연, 아름다운 추억이라는 매력적인 유혹은 이미 론칭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일상탈출과 새로운 만남을 동시에 하고 싶은 직장인 및 쏟아지는 별빛 아래 캠핑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여행 마니아 등 몽골의 대자연을 새로운 인연과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아이디어다.

이번 여행은 국내 1호 연애코치, 러브랩 이명길 대표가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다. 전 듀오 수석 연애코치이자, 방송인, 작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그가 미혼 남녀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직접 나섰다.

울란바타르와 엘승타사르해, 테를지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3박 4일간의 코스는 몽골의 도시, 사막, 초원을 만끽하는 알짜배기 일정이다. 또한 매일 밤 스텝들이 전달하게 될 러브시그널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여행의 설렘을 증폭시킨다.

‘설레여행’이라는 부제로 모집되는 이번 여행 미팅은 남녀 각 선착순 10명씩 모집 마감되며 21일까지 사전등록 기간으로 특가 모집 중이다. 신청 및 문의는 카카오플러스친구 ‘여행오랑’에서 가능하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사업개발 및 마케팅 전문회사인 오랑앤오랑은 새로운 방식으로 비즈니스 매칭을 성사시키고 있다. 2016년부터는 해외 현지 여행사와 한국 여행객을 연결하는 여행 브랜드 ‘여행오랑’을 론칭하여 운영 중이다.


goquit@gmail.com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유동수 의원, "이름 숨겨도 감치된다"… 감치 회피 꼼수 차단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현장에서 즉시 구속된 감치 대상자가 신원을 숨겨 감치 집행을 회피하는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유동수 의원(제20대·제21대·제22대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이 감치 집행 과정에서 신원 불명확을 이유로 수용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이 법정 소란 행위로 감치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구치소가 이들의 인적사항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집행을 거부하고 석방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재판을 담당한 판사 역시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의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교정시설은 잘못된 사람을 수용하는 일을 막기 위해 신원 확인 절차를 두고 있다. 그러나 감치의 경우 법원이 현장에서 직접 감치 대상자를 인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오인 수용 가능성은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신원 불명확을 이유로 수용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감치 대상자가 의도적으로 성명 등을 밝히지 않는 방식으로 감치 집행을 회피하는 꼼수가 가능해진 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