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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굿바이 여름방학 이벤트 진행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어린이 뮤지컬 제작 및 공연 전문기업 아이스튜디오가 주최하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뮤지컬이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굿바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베이베틀 뮤지컬로 세계 최초 오픈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뮤지컬은  26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와 레이저로 보여지는 베이(팽이)와 LED로 표현되는 화려한 무대 연출로 볼거리가 풍성하여 개막 후 연일 객석을 채우며 순항 중이다.

주인공 ‘강산’, ‘프리’, ‘루이’, ‘슈’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들은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며 객석을 뛰어다니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은 2017년 애니메이션 시청율 1위를 기록하며 시즌2인 베이블레이드 초제츠 시리즈를 방영중에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완구 상위 차트를 점유하며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베이블레이드 뮤지컬을 공동 주최한 영실업에서는 ‘2018년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는 사전접수가 20초만에 마감되고, 현장접수를 위해 줄을 섰을 만큼 1만여명이 참가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뮤지컬은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를 자랑했던 여름방학 남은 기간 동안 부모님 만원, 굿바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아이스튜디오 홈 엔터테인먼트는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전국 베이를 사랑하는 아이들과 만남을 위해 9월 8일 부평, 9월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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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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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사회, 국회 공감 이끌어 '한약학과 6년제·정원 확대' 가시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약학과 6년제 전환'과 '정원 확대'에 대해 국회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10월 열린 국회 종합감사에서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모두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약사 제도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국회 서면질의 결과, 교육부·복지부 모두 "6년제 전환 필요성 공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각각 교육부와 복지부에 ‘지역 거점대학 한약학과 신설 및 정원 확대’, ‘한약학과 6년제 전환’ 등과 관련해 서면질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한약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6년제 전환의 필요성 여부를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복지부 또한 "한약사 실무 및 임상 교육 확대 등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과 한의약 산업·제약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확충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와 복지부 모두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대한한약사회가 수년간 추진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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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너무 많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발언 파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16일 공식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최근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사퇴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을 두고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배려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피해 의식으로 똘똘 뭉쳤다" 등 장애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송의 진행자 역시 "김예지는 장애인인 것을 천운으로 알아야 한다", "뭐만 잘못하면 여자라서 당했다고 하냐"와 같은 발언을 이어갔으나, 박 대변인은 이를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혐오성 발언의 흐름에 동조했다는 점에서 더 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논평에서 "장애를 이유로 특정 정치인의 정당성을 문제 삼고,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공격 포인트로 삼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회 내 장애인 비례대표는 300명 중 3명(약 1%)에 불과하며, 여성 국회의원 비율 역시 20% 수준으로 여전히 성별 균형과는 거리가 먼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장애인·여성 할당제를 '과도한 특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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