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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네앙블랑 서울 2018, 등록 D-1 올해의 브랜치 리더 공개

8월 8일부터 디네앙블랑 서울 참가자 등록 시작
디네앙블랑 서울 장소에 대한 관심 고조, 행사 당일 공개
JTBC 비정상회담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독일 대표 '니클라스 클라분데' 선정

(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아무나 갈 수 없는, 그래서 더 가고 싶은 한여름 밤의 시크릿 디너파티 디네앙블랑 서울 행사 장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단계 등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디네앙블랑은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하는 순백의 만찬으로, 개최 직전까지 장소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이트로 차려입고 파티에 필요한 음식과 테이블을 직접 준비하는 BYO 방식을 따라야 한다.

특히 이번에는 외국인 예능인을 올해의 브랜치 리더로 선정하여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JTBC ‘비정상회담’에 멕시코 대표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던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JTBC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독일 대표 ‘니클라스 클라분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프랑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시카 캐롤라인’, 캐나다에서 온 ‘아히안 데가녜 르클레흐’가 브랜치 리더로 활약할 예정이다.

디네앙블랑은 파티 장소를 개최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지만 집결지를 지정해 참가자들이 비밀의 장소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집결지는 제시된 장소 중 선호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 집결지마다 외국인 브랜치 리더가 배정되고 이들은 참가자들에게 장소를 공개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인솔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외국인 브랜치 리더는 디네앙블랑의 방식이 생소한 참가자들에게 솔선수범하여 BYO의 묘미를 보여줌으로써 행사 준비 과정을 도와준다. 또한 공식적인 만찬의 시작을 알리는 디네앙블랑의 시그니처 퍼포먼스인 냅킨 웨이브와 스파클러 등 메인 세러모니를 새로운 방식으로 주도하고 현장에서 SNS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드레서’, ‘베스트 테이블’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경품을 시상한다.

이러한 디네앙블랑의 참가 등록은 세 단계로 구분된다. 8월 8일부터 시작되는 1단계에서는 호스트가 초청한 게스트와 얼리버드 티켓 당첨자가, 8월 14일부터 시작되는 2단계에서는 1단계 등록 회원의 추천한 게스트가 등록을 하게 된다. 8월 16일부터 진행되는 3단계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 중 초청장을 받은 사람들이 선착순으로 등록을 진행한다.

각 단계가 시작되기 48시간 전에 초청장이 발송되며 1단계 등록 기간 중에는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디네앙블랑 서울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푸드를 비롯해 테이블, 의자 등 파티 물품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롯데카드 회원의 경우 모든 물품에 대해 30% 할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입장권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디네앙블랑 서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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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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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약사회, 국회 공감 이끌어 '한약학과 6년제·정원 확대' 가시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약학과 6년제 전환'과 '정원 확대'에 대해 국회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10월 열린 국회 종합감사에서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모두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약사 제도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국회 서면질의 결과, 교육부·복지부 모두 "6년제 전환 필요성 공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각각 교육부와 복지부에 ‘지역 거점대학 한약학과 신설 및 정원 확대’, ‘한약학과 6년제 전환’ 등과 관련해 서면질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한약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6년제 전환의 필요성 여부를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복지부 또한 "한약사 실무 및 임상 교육 확대 등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과 한의약 산업·제약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확충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와 복지부 모두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대한한약사회가 수년간 추진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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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너무 많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발언 파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16일 공식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최근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사퇴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을 두고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배려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피해 의식으로 똘똘 뭉쳤다" 등 장애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송의 진행자 역시 "김예지는 장애인인 것을 천운으로 알아야 한다", "뭐만 잘못하면 여자라서 당했다고 하냐"와 같은 발언을 이어갔으나, 박 대변인은 이를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혐오성 발언의 흐름에 동조했다는 점에서 더 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논평에서 "장애를 이유로 특정 정치인의 정당성을 문제 삼고,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공격 포인트로 삼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회 내 장애인 비례대표는 300명 중 3명(약 1%)에 불과하며, 여성 국회의원 비율 역시 20% 수준으로 여전히 성별 균형과는 거리가 먼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장애인·여성 할당제를 '과도한 특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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