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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고양·한스타 제3회 연예인 풋살대회 8일 킥오프

(고양=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가 8일 오후 개막됐다.

대회는 오는 8월 12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다목적체육관에서 매주 일요일에 열린다.

연예인 풋살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포츠 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고양시와 고양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연예인 풋살대회 개최에 대해 "스포츠산업의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주목, 앞으로 스포츠산업 발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예인 풋살대회 개막전에는 국내 팬은 물론 한류 외국인 팬도 직접 고양시를 방문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일본-대만-홍콩 등 아시아 10여개 국가에서 온 500여명의 한류 팬이 경기장을 찾아 연예인 풋살-야구 대회를 관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국 최대 미디어포털 중 하나인 봉황망코리아와 제휴해 중국 한류 팬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 더 많은 중국 한류 팬이 고양을 찾을 전망이다.

올해 대회 참가팀은 'FC어벤저스', 'FC네마', '풋스타즈', '블랙', '서울액션스쿨' 등 5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지난 대회 우승팀 '아프리카프릭스'는 안타깝게 선수들 사정으로 올해는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준우승을 차지한 FC어벤져스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FC어벤져스는 뛰어난 입담을 보여준 방송인 알베르토(이탈리아), 가수 에디킴, 유승우가 주축을 이룬다.

FC네마와 영화배우 변진수, 배유람, 이이경,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이지훈이 참여하는 블랙 팀과 정두홍 무술감독의 서울액션스쿨 팀은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다.

한편 고양시는 스포츠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전폭 지원하고 있으며 연예인 풋살대회, 연예인 야구대회를 열고 있다.

연예인 야구팀 10개 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오는 30일 고양장항야구장에서 개막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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