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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 에이랜드, 22일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그래피커 선공개

용세라 디자이너의 독특한 감각으로 탄생한 그래픽 타월 ‘Microscopy’ 선보여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신진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그래피커가 22일 에이랜드 온라인몰을 통해 두 번째 제품을 선보인다.

그래피커는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그래픽 디자이너들과 함께 협업한 제품을 에이랜드 온라인몰에서 선공개하고, 선주문 수가 일정 기준치를 넘으면 제작이 이루어지는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이다. 4월 워크룸 김형진 디자이너가 참여한 물고기 티셔츠의 성공적인 펀딩을 시작으로 두 번째인 이번 펀딩에서는 용세라 디자이너의 그래픽 타월을 공개한다.

용세라 디자이너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호르트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각지의 클라이언트들과 작업하는 일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베를린에서의 이야기를 담은 "베를린 디자인 소셜 클럽"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이번 에이랜드와의 그래피커 작업에 대해서 평소 매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작업을 해나가는 것이 목표였는데, 평면적인 차원에 갇혀 있던 영감들을 무언가 만져질 수 있는 입체적인 물건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그래피커 공개에 대한 설렘을 내비쳤다.

이번 그래픽 타월의 타이틀은 ‘Microscopy’, 즉 현미경으로 관찰하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 멈춰있지 않고 끝임없이 움직이는 것들에서 영감을 받는다는 용세라 디자이너의 작품 세계가 그대로 담겨있다.

특히 운동감의 표현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물건을 만들고 싶다는 용세라 디자이너의 의도에 따라 타월의 형태감과 색감에 집중하여 제작되었다.

마치 현미경 속 세포들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패턴으로 유니크함을 더했으며, 다가오는 휴가 시즌에 비치 타월, 피크닉 혹은 테이블 매트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도 갖추었다.

용세라 디자이너는 “바다에 놀러가서 가방에서 그래픽 타월을 꺼내 펼쳤을 때, ‘와~ 이쁘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며 “어디에 가서 펼쳐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게 하는 물건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이랜드 온라인몰 단독 ‘그래피커’ 기획전에서 2주간 선보일 예정이며, 그래픽 타월과 함께 디자이너 인터뷰, 작업 영상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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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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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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